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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얼려도 되나요?

나물 조회수 : 618
작성일 : 2011-05-17 18:37:38
안녕하세요?
친정엄마께서 김치랑 나물을 보내주셨어요..
고사리 나물이랑 취나물인데, 조리된거구요...
양이 많아서요.. 냉장고에 오래두고 먹으면 상할거 같은데
얼려도되나요? ^^::
IP : 180.224.xxx.2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7 6:49 PM (1.225.xxx.97)

    네, 고사리와 취는 얼려도 됩니다.

  • 2. ..
    '11.5.17 7:07 PM (59.17.xxx.22)

    꼭 짜서 얼리지 마시고 물을 넣어서 함께 얼리세요.

  • 3. 른ㅂ
    '11.5.17 7:34 PM (121.163.xxx.226)

    저희도 얼려놓고 먹어요.

  • 4. .....
    '11.5.17 8:33 PM (58.230.xxx.223)

    고사리는 잘모르고, 취나물은 냉동실에 얼리더라도 무한정 향과 맛이 보존되는게 아니라서
    되도록이면 빨리 드시고, 아무리 늦어도 추석 전에는 드셔야 할겁니다
    냉동실에 오래 넣어 두면 서리가 끼면서 나물의 육즙(?)이 빠져나와서
    질겨지고 특유의 산나물 향도 사라 진답니다
    냉동실에 넣어두면 가을이나 겨울에 먹어도 색깔은 초록 색이지맛
    산나물 향은 거의 없고 육즙이 빠져나와 질기뿐더러
    데쳐서 말린 묵나물(?)과 비슷한 맛이나거나 묵나물 보다 못하답니다.. 완전 맛없음

    반찬 별거 있습니까
    지난주 1박2일에 산채 비빔밥이 나온거 같던데, 맴버들이 먹어본 비빔밥중에서 제일 맛나다고 하더군요
    눈여겨 보진 않았지만 초록색 나물은 산나물을 데쳐서 무친거 같고
    산나물 비빔밥에 들어간 각종 취나물의 향.. 장난아니죠.
    1달정도는 저녁 식단으로 매일 산나물 비빔밥에 된장찌게를 끊여도 맛날거 같고
    간고등어나 고기를 구워내면 최고의 밥상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위에분 말씀처럼 나물을 짜서 얼리면, 서리가 끼면서 육즙(?)이 빠져나오면서 더 빨리 질겨지고
    향도 사라지게 되기 때문에 물기가 넉넉한 상태로 얼리는게 좋을듯 합니다

  • 5. 조리된건
    '11.5.17 8:51 PM (211.204.xxx.86)

    그냥 얼리면 되요.
    물을 넣으라는 건. 삶은 나물의 경우입니다.

  • 6. 나물
    '11.5.17 9:45 PM (180.224.xxx.218)

    고맙습니다..-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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