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소라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나가수 덕분에 노래를 처음 들었는데...

TV를잘안봐서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1-03-28 09:33:08
IP : 125.142.xxx.13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8 9:35 AM (114.203.xxx.89)

    뭘 또 논쟁에 불을 지피려 하시니요?

  • 2. 뭥미
    '11.3.28 9:36 AM (112.153.xxx.33)

    지난주에 땡깡 부린건 저도 좀 짜증 났지만
    이 마당에 나이가 무슨 상관?????--;;

  • 3. .
    '11.3.28 9:36 AM (175.119.xxx.237)

    그 방송은 99% 제작진과 편집의 문제였다고 봅니다.

  • 4. 원글이
    '11.3.28 9:37 AM (125.142.xxx.139)

    논쟁을 지피려는 게 아니라 이소라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저리 응석부려도 제작진도 덜덜덜, 같은 연예인들도 덜덜덜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그럽니다. 그 정도로 대단한 예술가로는 안 보여서요. 솔직히 어제 그 동영상 보고 나니 정말 불쾌하더라구요.

  • 5. ..
    '11.3.28 9:39 AM (1.225.xxx.123)

    너무 뒷북을 치시네요.

  • 6.
    '11.3.28 9:39 AM (222.117.xxx.34)

    지난주에 보시지..ㅎㅎ
    그녀에 대한 성토대회는 지난주에 다 끝났어요..
    엄청나게 씹혔어요....

  • 7. *_*
    '11.3.28 9:39 AM (122.32.xxx.93)

    전 원래 이소라 창법을 싫어했어요.
    질질 끄는 듯한 창법.
    음을 끌어서 내요. 무슨 노래든지 그렇게 불러요. 왜 가수하는지 몰겠네

  • 8. TV를잘안봐서
    '11.3.28 9:39 AM (125.142.xxx.139)

    뒷북 흨... 그렇군요. ㅠㅠ

  • 9. 뒷북2
    '11.3.28 9:47 AM (147.46.xxx.47)

    그만하세요. 이소라씨가 공공의 적인가요?그녀의 창법은 원래 좋아하고 프로포즈때 경험으로 진행도 매끄럽게 잘하더라만요. 프로그램이 노이즈마케팅에 그녀를 이용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출연자는 비난받고 시청률은 오르고..

  • 10. *_*
    '11.3.28 9:53 AM (122.32.xxx.93)

    싫어하면 안되나???? 헐...
    누구나 좋아해야 한단 말인가.... ㅋㅋ
    논란 때는 댓글하나 안단 사람이예요.

  • 11.
    '11.3.28 9:54 AM (180.66.xxx.106)

    그래서 지난주에 욕먹고 피디 짤렸잖아요..
    나가수도 휴방결정됐고..
    이미 다 해결됐는데 어쩌라구요..

  • 12. 원글이
    '11.3.28 9:55 AM (125.142.xxx.139)

    뒷북이라서 죄송은 하지만, 이소라 편들 일은 아닌 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궁금한 건 이소라가 연예계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길래 그런 처신을 해도 그냥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가느냐 하는 건데요. 암도 대답 안해주신다...

  • 13. *_*
    '11.3.28 9:59 AM (122.32.xxx.93)

    난 그날 그 사람이 뭔짓을 했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지만,

    창법이 싫다고요. ㅎㅎㅎㅎ

  • 14.
    '11.3.28 10:12 AM (121.146.xxx.108)

    이소라 창법이 숨통을 죄는것 같아요.

  • 15. ...
    '11.3.28 10:18 AM (218.239.xxx.170)

    그 예민한 감성으로 주옥같은 가사도 쓰고 부르고 그러죠.
    개인적으로 취향 아니라서 싫은 건 이해하는데 음주운전, 뺑소니도 아니고 탈세를 한 것도 아니라면 죄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여자에게 엄격한 우리나라라서 더 그걸 못봐주는 것 같아요.
    전에 놀러와에 나왔던 작곡가 정재형씨 친하게 지내는 동료들조차 알아주는 까칠함이던데 그래도 웃고 넘어가는 분위기였잖아요. 여기에서도...
    그 까칠함이 반드시 이기적이라고도 볼 수 없는 것이 그게 음악적 완벽함이 되기도 하고 동료를 향한 연민이 되기도 하잖아요.
    정재형씨도 죽은 서지원씨 생각하며 지금도 가슴 아파하는데 그 여린 감성과 까칠함은 동전의 양면이죠.
    누구처럼 다이아 밀수하고 위장취업으로 건강보험 만얼마 내는 공공의 적이 아니라면 사적인 부분은 바운더리가 넓을수록 건강하고 개성이 넘치는 사회가 되는 것 아닐까요?

  • 16.
    '11.3.28 10:20 AM (180.66.xxx.106)

    전형적인 예민한 예술가형 가수죠..
    국내에서 가수로서 위상을 물어보시는거라면 여자가수중에 최상위권 실력자라 보네요.

  • 17. 뒷북2
    '11.3.28 10:22 AM (147.46.xxx.47)

    전 그녀의 창법이 좋다고 한 사람인데요. 이글이 베스트에 가면 82에 실망할거같아요. 이미 지난얘기로 마녀사냥은 그만둡시다. 이소라라는 이름밖에 모르시는 원글님이 납득할만한 글만 달리는게 아니잖아요 어느정도 위치인지 설명이 되면 그냥 넘어가실건가요?이런글은 연예인 한 개인의 안티글만 모아지는 결과만 됩니다

  • 18. 원글이
    '11.3.28 10:22 AM (125.142.xxx.139)

    아... 그렇군요. 노래는 확실히 뭔가 사람을 매료시키는 게 있더라구요. 울고 진상부리는 건 솔직히 좀 충격적이었네요.

  • 19. 근데
    '11.3.28 10:25 AM (180.66.xxx.20)

    이소라 TV에서 볼때는 너무 쥐어짜는 느낌이랄까 하여튼 보면서 힘들었는데
    막상 다운받아 들으면 노래가 너무너무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1,2회방송때에 비해 어제는 훨씬 편안하게 불러서 보기에 좀 나았네요.

  • 20. 원글이
    '11.3.28 10:35 AM (125.142.xxx.139)

    뒷북치며 동영상 찾아보니, 나가수 라는 프로그램 특성상 지난주의 논란이 이해가 좀 되긴 했어요. 김건모 입장도 그렇고, 피디 입장도 그렇고... 이소라는 좀 많이 독특한 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본 거구요. 그렇다고 피디를 전격적으로 교체한 것이 제일 큰 과오가 아닌가 싶네요. 프로그램 성격이 그랬다면 밀어붙었어야 맞죠. 잘잘못을 따지려면 김건모도 빠지고, 이소라도 빠지고, 김제동도 빠지고 논란의 대상은 다 빠졌어야죠. 엠비씨 물갈이에 나가수가 이용됐다는 느낌도 들구요. 제 느낌은 그렇네요.

  • 21. 음.
    '11.3.28 11:44 AM (180.231.xxx.26)

    이소라의 쥐어짜는듯하다는 그거요
    이소라의 노래들중에 슬픈 노래들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요
    그게 어제 김범수가 말했던것같은데 노래 자체가 진짜라는 부분이요.
    이소라는 다른 사람의 슬픈 노래도 자신의 감정을 이입시켜서 최대한 본인의 슬픈 마음을 끌어내어 노래에 담아내려고하는게 그렇게 보이는거죠
    행복한 노래들은 또 행복한 감정을 그대로 싣고 부르니 박정현노래도 중간점검날 편곡을 처음 받아서 부르는건데도 모두들 1위라고 해줬잖아요
    이소라는 정말 노래 잘하는 진짜가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예민모드야 뭐 모짜르트는 아마데우스에서 경박하기 짝이 없는 그런모습으로 나와서 살리에르에게 충격을 주었듯이 사람마다 각각 다른데 가수이기때문에 음악으로 평가받아야지 그외 다른건 그냥 우리끼리 이야기할수도 있는 심심풀이 땅콩정도?

  • 22. 욕먹을만큼
    '11.3.28 12:08 PM (211.189.xxx.30)

    지난주 내내 욕먹을 만큼 먹었어요.
    이소라, 김건모, 김제동 이 세사람 평생 살면서 먹을 욕을 아마 저번주 내내 다 들었을듯 하네요.
    저도 그런 유아적인 행동에 눈살이 찌푸려 졌었지만
    이미 충분히 비난 받았고 본인도 자기 잘못 반성했고
    노력으로 좋은 무대 보여줬으니 그걸로 된것 같아요. 더이상 힐난받지 않았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933 포트메리온 그릇을 사고 싶어요.. 후회할까요? 26 포트메리온 2011/03/28 2,294
631932 [광고아님]하남시에서 베이비시터 구인 2 준우빠 2011/03/28 459
631931 초등생 아들이요.. 이긍. 2011/03/28 207
631930 6살 딸아이 저만 보면.. 귀여운 동생 낳아줘.. ㅠㅠ 16 동생 2011/03/28 1,014
631929 홈스테이 비용이 궁금해요... 2 궁금이.. 2011/03/28 448
631928 중형차로 서울1시간 주행시 기름값 얼마정도인지 아시나요?(소심맘) 16 궁금 2011/03/28 829
631927 구리 영어학원 좀 추천해주세요 괴로운엄마 2011/03/28 399
631926 화장실 고치는데 비용 얼마정도들까요? 5 집수리 2011/03/28 717
631925 만8개월 점퍼루 잘타고 노나요?? 6 여아 2011/03/28 344
631924 코스코 카레밥이요... 3 카레밥 2011/03/28 600
631923 (폭스뉴스 펌) 미국인의 40%가 이번 일본 지진은 천벌 13 2011/03/28 1,472
631922 등원거부하는 5세아이 2 에구 2011/03/28 218
631921 1학년 정말 공부 못해도 되는거죠? 18 1학년 학습.. 2011/03/28 1,624
631920 한달을 어찌 기다릴까 3 나는 가수다.. 2011/03/28 486
631919 아기 돌사진때문에 맘이 많이 상하네요. 9 팔랑 2011/03/28 882
631918 맥도날드 선전에 엄마가 이응경씨 맞나요? 6 청맹과니 2011/03/28 1,275
631917 뉴스거리가 그리도 없더냐 lemont.. 2011/03/28 201
631916 한나라 패닉 "내년 총선 참패, 강남3구도 위험" 13 ... 2011/03/28 888
631915 가창력있는 가수 추천좀해주세요 21 ... 2011/03/28 1,307
631914 82쿡만 잘 안열려요.(컴 잘 아시는분 도움좀...) 컴 이상.... 2011/03/28 158
631913 박정현과 김연아가 비슷해보여요 16 2011/03/28 2,145
631912 정운찬, 위원장직 계속 수행 시사 8 세우실 2011/03/28 377
631911 중학교 배정에 대해서 꼭 부탁드립니다. 2 이사문제 2011/03/28 477
631910 보플제거기 , 어떤거 사용하세요? 4 ,,, 2011/03/28 658
631909 아이가 수련원에서 다쳐왔어요 5 스카 2011/03/28 597
631908 기독교인 봐주세요~ 10 초신자 2011/03/28 669
631907 송파구 광진구 에서 혼자 살기 적당한 (가격면에서)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1 전세 2011/03/28 514
631906 공구한 유기 받으셨어요? 1 한국유기 2011/03/28 459
631905 괜히 우리만 오버하는것 같다...ㅡㅡ;; 4 레몬트리 2011/03/28 965
631904 이소라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나가수 덕분에 노래를 처음 들었는데... 22 TV를잘안봐.. 2011/03/28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