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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예민한건가요?

.. 조회수 : 539
작성일 : 2011-05-17 01:06:41


예단으로 제가 1000만원을 보냈고,
봉채로 700만원, 꾸밈비로 100만원을 준다고 했어요

그런데.. 봉채로 700이 왔는데
꾸밈비는 안온거예요..

저도 정신이 없어서 까먹고 있따가
남친한테 혹시 어떻게 된거냐 물어보니 ..

남친이 까먹고 안줬다고 담에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다음에는 아무말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아이폰보니, 수표사진있길래
왜 안줘~왜안줘~ 뭐이렇게 말했더니..
가구값에 보탰단거예요

그게 소파를 하나 들였는데, 들어오는 날에 결제를 하기 힘든 상황이라 미리 남친이 하면 주기로 했는데...
남친은 어차피 너 그거 받아도 바로 은행에 입금할꺼 아니였냐며
그냥 그럴거 같아서 그렇게 했다면서..
엄밀히 말해서 안받은것도 아니지 않냐고..하는데..

제가 좀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래서 오빠가 그렇게 한다 쳐도 그냥..나한테 한번이라도 물어보기라도 하던가
아니면 그냥 수표를 보여만 줬어도 그냥 괜찮을텐데
난 그건 좀 이상하다고 하니

봉채도 많이 주고 그랬는데..뭐 이런얘기까지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 몹시 이상했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IP : 118.33.xxx.1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7 1:09 AM (116.36.xxx.196)

    꾸밈비 준다고 하고 안준건 좀 그렇지만 봉채많이 받으셨으니까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세요. 준다고 했는데 안주면 기분이 좀 상하시긴 할거 같네요.

  • 2. ,,,
    '11.5.17 1:17 AM (216.40.xxx.31)

    자세한 내용을 몰라서..그런데 현금예단 천 보내고 칠백 돌려받으신거면 많이 받으셨네요.
    거기에 꾸밈비조로 백만원이면 사실상 님은 이백만 준건데, 다른 내용을 모르니 말하긴 그런데
    많이 받으신거 맞아요. 그냥 넘어가세요.

  • 3. ,,
    '11.5.17 9:03 AM (112.72.xxx.66)

    보통 반돌려받는다고하는데 그냥 내버려두시고 300 온거가지고 꾸밈비 하세요
    사실 천가면 오백 돌려주는집이 많은걸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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