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떼인돈 받아주는 회사' 이용해보신분 계시나요?
작성일 : 2011-05-16 15:24:10
1044383
5년전 쯤 보증섰던 건이 터지면서 시댁 8촌쯤 되는 친척한테 3000만원 정도를 떼였는데요...
처음에는 이자처럼 한 두번 주더니, 이제는 아예 쌩까고는 받을 재주 있으면 받아보라고 오히려 약을 올리네요..
한달에 나가는 보험료가 부담되어서 종신보험도 못 넣고 있는데, 대신 갚아주기로한 이자는 꼬박꼬박 내고 있답니다...
정신차려서 생각해보니, 우리만 착하게 살 필요없다는 생각도 들면서 무슨 수(합법적인..)를 이용하던지 꼭 그 돈을 받아내고 싶네요..
광고에 보니,, 채권회수 하는 곳도 있는것 같던데,, 그 쪽으로 바로 전화하기에는 겁도 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혹시 82님들 중에 그런회사 이용해 보신분이 계신가하고 먼저 알아보네요..
주변에라도 그런 곳 이용하신분 있으시다면 조그만 정보라도 감사하니 꼭 좀 알려주세요.. T.T
그 놈의 인간들은 남의 돈 턱하니 떼어먹고는 환갑잔치 한다고 우리식구를 초청하네요..헐~~
IP : 211.228.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합법적
'11.5.16 3:36 PM
(119.67.xxx.242)
돈 꾸어준 자료(?)만 있으면 받아낼 수 있어요..
환수금의 30% 수수료 지불하는 조건으로 법적으로 승소했구요
채무자가 능력이 없으니 분활로 갚으라는 법원 판결문 받았어요..
2. ...
'11.5.16 3:46 PM
(220.80.xxx.28)
돈받아드립니다..라고 하는거요.. 상거래상 거래내역 있으면(빌려준 자료) 일단 추진할수 있구요.
수수료가 좀 많다 들었구요..
그사람 앞으로 된 재산이 없거나 그러면.. 추징이 힘들수도 있어요.
법원판결문 받아도..그사람 앞으로 재산없다고 배째라 그러면..방법이 없다는...
3. 자유로운영혼
'11.5.16 3:46 PM
(183.98.xxx.121)
전자로 하는 지급명령 있어요 채권회사에 맡기는건 나중에 하시고
먼저 본인이 할수 있는 모든 방법 동원해서 해보시고 안되면 채권회사에 넘기세요
채권회사 넘기면 수수료 엄청 띠어요.
4. 자유로운영혼
'11.5.16 3:47 PM
(183.98.xxx.121)
그리고 통장에 압류하는 방법도 있어요. 지급명령만 받으면
계좌번호 모르고 채무자가 가지고 있는 통장 은행만 알면 압류 걸수 있어요
5. 혹시
'11.5.16 4:05 PM
(121.154.xxx.33)
혹시 그런 회사는, 경매로 넘어간 건물의 주인에게 돈을 받아주기도 할까요?
동생이 8년전쯤에 조그만 공부방을 했는데요. (투룸같은 곳, 다세대 주택)
그 건물 주인이 도망가고 건물은 경매로 넘어가서 전세금을 다 받지도 못하고 겨우
300만원? 500만원 ? 그 정도만 법원에서 받고 끝났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그 돈을 다시 주인에게서 받을 확률은 없는가요?
그 사기치고 건물 대출 몰래 받아놓고 도망간 분의 직업이 "목사"입니다 ...어이 없지만..
개척교회 하다가 교회도 버리고 도망갔구요.
6. .
'11.5.16 7:19 PM
(218.209.xxx.5)
50:50 으로해서 받은적 있어요.워낙에 오래 된 돈이었고 계획적으로
안주려고 하던 사람이라 그런곳에 부탁했더니 1주일만에 받았어요.
어떤 루트인지는 모르지만 카드 사용내역부터 은행거래 내역.부동산 보유 까지 사그리
알아서 갖다 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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