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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했어요!
저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11-05-16 11:55:53
아 꿈만 같아요 1지망이던 회사에 취직했어요 >_<
첫직장에 1년반정도 일하다 아버지 건강이 심각해지셔서 고민하다 과감하게 간병인으로 변신하고
병원 다니면서 마음이 불안해 자격증 공부하며 나름 힘들게 보냈는데 정말 가고 싶었던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보고 계실까요?
너무너무 행복하고 신나는데 눈물이 나네요
전 올해 만29되는 나이 꽉 차고 경력 짧고 학벌 없는 처자인데 그래도 취직했습니다
요새같이 경기도 어려운때 저같이 구직하시는 분들 마음고생 심하실텐데 희망을 잃지마시라고 하고 싶네요
다들 화이팅!
IP : 118.91.xxx.1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16 11:58 AM (128.134.xxx.85)그 회사 사람 참 잘 뽑았네요^^
아버지가 도우셨나 봅니다. 축하드려요!2. 정말
'11.5.16 11:59 AM (211.178.xxx.58)대단하십니다!
간병을 위해 사표낸 효녀가 이렇게 돌고 돌아 복을 잔뜩 받으셨군요.
앞으로 회사 생활 열심히 하시고요.
원글님 다 복받은 겁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원글님 수호신이 되신 아버지께서 굽어살펴 주시나 봅니다.3. 정말
'11.5.16 11:59 AM (222.107.xxx.18)아버지가 도우셨나봐요,
열심히 일하시고 많이 행복하세요.
신나는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랄게요 ^^4. .
'11.5.16 12:11 PM (119.207.xxx.170)축하드려요 !!
5. ...
'11.5.16 12:14 PM (175.193.xxx.110)왕추카해요...
6. ,,,
'11.5.16 12:17 PM (118.47.xxx.154)취직잘하는것도 큰복중에 하나예요..정말 님 아버지께서 보살펴 주시나봐요..착한딸 수호신
하시려나보네요...
정말정말 축하드려요...^^7. .....
'11.5.16 12:17 PM (119.67.xxx.242)축하합니다^^
8. ^^
'11.5.16 12:46 PM (59.27.xxx.100)축하합니다 님 복 받으셨네요
열심히 잘 다니세요9. ^^
'11.5.16 12:50 PM (211.110.xxx.100)제가 다 기쁘고 뭉클하네요.
아버지께서 대견해하고 계실거에요.
축하합니다. ^^10. ^^
'11.5.16 1:46 PM (59.0.xxx.205)님 축하드려요 ^^ 저에게도 님과 같은 행운이 올까요 ? ㅠㅠ 부럽사옵니다. ㅋ
11. 축하드려요
'11.5.16 2:08 PM (180.66.xxx.113)좋은날이 왔네요! 축하드려요 ^^
12. 참한 처자네요..
'11.5.16 7:15 PM (180.66.xxx.40)잘 될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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