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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방사능의 심각성을 아시는 82님들 봐주세요..보라색울렁증님두요..

쩡여사 조회수 : 3,038
작성일 : 2011-05-15 12:56:41
방사능때메 검색하다가 여기 사이트 알게되었는데요..
왜진작 알지못했는지..
저와같이 방사능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여러정보를 공유하는분들이 많으시네요..
제주위에 거의다 저보고 유별나다고 집구석에 아이하고 틀혀박혀서 잘도 버틴다고..
좀 편하게 살라고 그러고 남편은 맘편할때로 하라면서도 유별나다하네요..
3월에 원전터지고 진짜 괜찮은건가 잘 판단이 안서서 4살짜리 아들 어린이집도 그대로 보내고..
24일인가 비올때도 다른집에 놀러갔따가 오고 그랬었는데 3월 23일날 제논검출된것도 5일이나 지나서 발표하고 무조건 편서풍타령만 하다가 뒤늦게 검출되도 무조건 안전안전 이건아니다 싶어서 3월말부터 불나는 검색질에 들어갔는데요..
제가내린 결론은 방사능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비해도 무서운거라는거..
내부피폭을 정말 조심해야하고..특히 아이들은 기준치조차 무의미하다는걸 알았네요..
4월초쯤되서 방사성요오드랑 세슘수치도 눈에 띄게 높아지고 7일날 방사는비온다고 다른나라 시뮬보고 미리 알게되니까 그제서야 방사능비 뉴스도 나오고 사람들 경각심도 생기는거 같더니 이제는 뭐 또 똑같네요..
저는 일단 아이 걱정되서 어린이집 그만두고 4월초부터 집에 데리고 있으면서 휴대용 방사능측정기구입(백만원대로 공기중방사능이랑 오염도측정까지 가능한걸로 샀는데 물량부족으로 5월초에나 상품 받을수 있었구요..써보니까 공기중측정은 잘되는데 식품이나 이런것의 오염도측정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네요..휴대용식품방사능측정기는 천만원대가 넘는다는..),공기청정기 정수기 달고(공기청정기랑 정수기는 방사능걸러준다고 광고는 하지만 믿지는 않구요 환기를 잘 못해서 기관지가 않조은거 같아서 달았구 정수기는 예전부터 달까말까하다 이번에 달아버린거구요..)쌀부터 밀가루 소금 미역등등을 사재기해놨는데 이것도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란지..
일주일에 한번정도 차태워서 실내로 잠깐 나갔다오구 그렇게 한 3주 집에서 틀혀박혀서 버티다가 4월말부터 주말에 바람방향이랑 시뮬확인(노르웨이시뮬이 좋았는데 왜 막힌건지 정말 이상해요,,)하고 밖에 볼일보고 5월달부터는 놀러도 다니고 외출도 하고 있어요..
제 생각으로는 3월 11일날 처음 원전터지고 당장은 편서풍덕에 방사능구름이 태평양쪽으로 간건 맞는거 같구..14일날 3호기 폭팔(이게 수소폭팔이 아니라 핵폭팔이라는 말들이 있죠..시커먼 버섯모양구름,.핵폭팔때랑 비교영상을 보았어요..)하고 15일경 도쿄를 뒤덮고 지나갔고(여기서 취재진들이 피폭당한거 같은데..정밀검사 들어갔다니 결과가 나오겠지만 어떤식으로 결론날지..우리나라 정부에서 입막음 할거 같기도 하고)우리나라에는 프랑스시뮬레이션 보니까 3월 23일경부터 캄차카반도를 통해 들어온 방사능분진이 우리나라를 덮기시작해서 25일경부터 요오드 세슘들이 검출기에 검출되기 시작했던거 같아요..(북한에서 검사한결과가 얼마전에 뉴스에 나왔는데 북한에서 25일부터 검출되기 시작했따고 하네요..)우리나라는 바보같이 편서풍타령만 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검사하다가 28일날 검출되는걸 알게된거구요..여기서 보라색울렁증님이 이상하게 생각하신거 3월 28일이 4월 7일보다 요오드수치는 낮았는데 빗물에서 검출된 요오드수치는 높다는거..3월 28일 서울이랑 춘천에서 내린 비가 우리나라에서 내린 방사능첫비라 농도가 높지 않았을까 추측해보는데..혹시 제가 잘못알고있는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일단은 정부에서 검사한 수치밖에 참고할게 없어서 그 수치로 그래프까지 그려보았는데요..우리나라 방사능수치가 일단 검사하기시작한 28일부터 급격하게 농도가 증가하다가 4월 5일경 최고로 올라갔다가(원전 터지고 최대로 방출됬던게 지구를 한바퀴돌아서 도달했거나 노르웨이 시뮬처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바로 왔거나 둘중하난데 바로 온게 아닌가 추측되네요..) 4월7일 방사능비오고 뚝떨어졌다가 조금 올라갔따 내려갔다 14,15,16일경 비오고나서 많이 떨어지고 계속 떨어지는 추세에 있다가 28일경부터 전국 불검출로 나오고 있어요..(정부에서 측정하는게 민간에서 측정하는것보다 훨씬 적게 나온다는 말도 있고해서 100프로 믿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일단 공기중 농도는 떨어진게 맞는거 같긴해요..)문제는 후쿠시마원전에 계속 진행중이라는거라..일단 오염된게 있으니까 우리나라 먹거리도 안전한지 보장할수없다는건데..정부는 철저하게 할생각이 없는거 같아요..농림수산식품부가서 확인해보니까 4월 중순부터 매일 검사를 하고있긴한데 첨부파일을 열어보니 시금치-적합,배추-적합 이런식이라는ㅎㅎ 불검출도 아니고 적합이라함은 기준치이하라는건데,,그나마 한살림 초록마을 이런데 나름대로 검사한다고 하는거 같은데 제가 이용하는 초록마을 방사능검사하는거 내용보니까 완전 오차심한검사기가지구 어떤기준치이하면 안전이라고 통과시키는거 같던데..ㅡㅡ;; 흑흑 앞으로 우리아이들 뭘먹이면 될까요..유기농도 유기농이 아닐수 있다는 현실..정말 돈만 상관없으면 천만원넘는 식품방사능측정기라도 사고싶은 심정이네요..
아참 환경운동연합에서 식품방사능측정기 구입해서 식수랑 농산물 직접 측정해보겠다고 모금운동 하고있는데요..
이 환경단체가 믿기힘든곳인지 홍보가 덜됬는지 모금액이 넘 작아요..전 네이버콩충전까지해서 기부했는데..
이런 민간단체에서라도 검사해보고 결과를 알수만있다면 관심있는사람들 참고라도 할수 있을텐데요..
여기 사이트에도 어떤분이 올리신거 같은데..
다시 주소올려볼께요..전 여기라도 믿고싶은데..
http://happylog.naver.com/happykfem/rdona/H000000054116

아무튼 요번에 참 모르고 살면 편했을것들을 많이 알게되고 참 세상에대해 놀라게되네요..
당장 편하게 전기를 생산하는 원자력발전이 그렇게 무시무시한거였는지 알게되었구..
이런심각한 사태가 터졌는데도 이해관계에 엮여 무조건 안전타령에 원자력의존도를 줄일 생각도 없는 정부..
4월 7일 방사능비가 내린다음에 검사한 농산물도 기준치이하라며 유통시키는 현실..
이번에 토양이랑 해수랑 검사하면서 발표된 예전과 다름없이 미량의 세슘과 플루토늄이 검출됬다는소식 ㅎㅎㅎ,ㅠㅠ중국 핵실험으로 우리나라는 벌써 오염되있었고 검사는 하고 있었으나 국민들은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는..체르노빌 터졌을때도 일본은 난리난리였는데..ㅡㅡ;우리나라는 아무런 이야기없었다죠..지금이야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이런저런 내용을 알수나 있는데 그때 저 초등학생이였네요 2주정도 영향을 줬다는데 ㅎㅎ요새 이상하게도 20대~30대 젊은여성들 갑상선질환이 많은지 알거 같구(그냥 하도 첨가물이나 이런게 많아서 그런가보다했는데 군데 넘 슬푼건 10년정도지나야 나오는거라 인과관계증명도 못하구..)
정말 저도 편하게 살고 싶네요..여기에나마 이렇게 이야기 할수 있어서 그나마 맘이 편하네요..
여기선 저보고 유난떤다니 그러신분은 안계시겠죠..
아참 방사능 측정기와서 5월초부터 공기중 방사능 측정해본결과..
여기 충남아산에 아파트 23층인데요 집안에선 0.14~0.16마이크로 시버트정도로 나오구요..
밖에 아이 놀이터에 가서 재보니까 0.11마이크로시버트정도로 집보다 아주약간 낮네요..
날씨가 쨍할때 재서 그런가 아니면 집안에 전기용품들때문에 약간 높게 나오는거같은데..
그리고 원전 터지고 바로 방사능기계사셔서 재보신분 있으시다면 4월초에 공기중방사능이 평소때보다 어느정도 높았는지 궁금하네요..
IP : 119.203.xxx.2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쩡여사
    '11.5.15 1:06 PM (119.203.xxx.29)

    http://happylog.naver.com/happykfem/rdona/H000000054116
    환경운동연함 식품방사능측정기 구입 모금하는사이트예요..

  • 2. ...
    '11.5.15 1:07 PM (112.159.xxx.137)

    공기중에 방사능 있을때는 에어컨이나 공기 청정기 틀지 말라는글 요기서 봤는데요. 이유 아시는분 말씀좀 해주세요~

  • 3. 유난떤다고는
    '11.5.15 1:10 PM (66.30.xxx.250)

    말씀안드릴게요. 걱정하실만 한 시츄에이션인거 저도 알아요.
    근데 언제까지 집에서 안나오실 작정이신가요? ^^;;;
    집안에서 방사능이 더 높으셨다면서요...

  • 4. 쩡여사
    '11.5.15 1:14 PM (119.203.xxx.29)

    아 제가 넘 글을 길게 썼나부네요....
    5월초부터 아이랑 1박2일로 남이섬으로 놀러도 가고 황사없고 날씨좋고 바람방향 확인하고 외출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집이 방사능수치가 약간 높다는 걸 알게되었구요..

  • 5. 쩡여사
    '11.5.15 1:17 PM (119.203.xxx.29)

    에어컨은 실외기를 가동해서 시원하게 하는거니까 당연히 바깥바람이 순환되는거라 그런거 같구요...공기청정기는 상관없을거 같은데요..

  • 6. 저도
    '11.5.15 1:18 PM (124.54.xxx.25)

    님같이 유난떠는 사람인데요,,전엔 주변에 얘기 해주고 그랬는데..
    이젠 전혀 안해줘요,,,저보고 별나다고 하는거 지쳤거든요..
    정보 있어도 아무도 말 안해주고 저만 조심한답니다..
    다른 사람들 아프거나 말거나 저하고 제 가족만 조심하기로 했어요,,
    그래야지만 속 편하더라구요..
    여기 82에 같이 걱정하는 엄마들은 빼고요,,어떤 정보도 주변의 오프라인 엄마들
    하고는 공유 안하려고 맘 먹었어요.

  • 7. 쩡여사
    '11.5.15 1:25 PM (119.203.xxx.29)

    네..저는 친정이랑 시댁까지 신경썼었는데 지쳐서 그냥 암말없이 건강식품만 사드리고 있어요..
    그냥 면역력 올려주는 상품들만 알아보고있네요..
    그거라도 제발 도움이 되야할텐데..

  • 8. 끄잡아내리자
    '11.5.15 1:27 PM (125.135.xxx.149)

    저도 점점 지쳐가더라구요. 그래서 면역력 향상에 좋은 음식을 찾을려고 해요.--; 힘들죠...휴~ 절로 한숨이 나옵니다.

  • 9. 소피친구
    '11.5.15 1:33 PM (116.40.xxx.62)

    방사능 기계를 직접구매하셨군요. 정부에서 발표하는 방사능 수치와 거의 같나요?
    140~160나노시버트정도인데..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높은거 같기도 하고...

  • 10. 앞으로가 더 문제.
    '11.5.15 1:36 PM (220.121.xxx.177)

    바야흐로 헬게이트가 열렸으므로.........

  • 11. 쩡여사
    '11.5.15 1:43 PM (119.203.xxx.29)

    네 저도 좀 이것저것 찾아보니까 다른식품들보다 특이한게 스피루리나가 체르노빌때 방사능배출에 도움이됬다는 기사들이 있더라구요..
    정확하게 실험해본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먹고있어요
    저는 변비가 있어서 원래 먹고있었는데요..이번에 좀 많이사서 신랑먹이고 친정 시댁까지도 돌렸어요..아이는 도저히 냄세때메 먹일방법이 없어서 비타민C꼬박꼬박 먹이고 초유랑 유산균정도 먹이구요..히로시마에 핵폭탄터졌을때 어떤한병원의사가 매끼니마다 현미밥에 짭잘한 된장국을 먹었는데 우연인지 그병원식구들만 방사능피해를 안입었다는 기사도 있더라구요..된장국 매일 한끼정도는 먹는거 같아요.. 다 알고계실지 모르지만 여기 같은 걱정하시는분들끼리라도 알고있는 정보 공유하고 최대한 피해 덜입었으면 좋겠어요..

  • 12. 방사능 무셔
    '11.5.15 1:47 PM (119.70.xxx.201)

    스피루리나 먹어볼까 하는데 5세 3세 아이들은 어찌 먹여야 할지 걱정이네요
    맛과 냄새가 고약하다먼서요
    갈아서 약처럼 먹여야 할지
    에휴 하루하루 우울하네요

  • 13. ^^
    '11.5.15 1:49 PM (122.44.xxx.5)

    에공...저랑 비슷한 분 만나니 그래도 위안이 되네요. 다들 어쩜 그렇게 편하게들 생각하는지..
    피할 수 없으니 그냥 신경끊고 살겠다는데 저는 그렇게는 못하겠는걸요...내 아이들...지켜주어야겠단 생각에 매일 정보검색하고 애들 초유에 비타민에 프로폴리스 등 면역에 도움되는 거 많이 먹이려 하고 있답니다. 스피루리나 구입하려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방사능 피해 비오는 날은 유치원 결석시키고 집에만 있고 했는데 실내가 방사능수치가 더 높다는 데 좌절...모든 경우가 다 그렇진 않겠죠? 황사심한 날은 유치원샘한테 바깥놀이 피해달라고 문자보내고..남들이 쳐다봐도 마스크 하고 다니고 넘 유난떤나 핀잔듣고 사네요. 그래도 여기오면 같은 걱정하시는 분 많이 계셔서 위안이 되어요. 지치지 않고 스트레스 넘 받지 않고 울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려구요.. ㅅ들어와서 다른 분들 글 읽어만 보아도 힘 얻어 갑니다.

  • 14. 비오는날
    '11.5.15 2:03 PM (121.129.xxx.194)

    밖의 빗물 좀 고여있을때랑 실내랑 한 5배 차이난다고 남편이 그러더라고요...뭐 오차도 있겠지만요...윗분 언제까지 밖에 안 나갈거냐고 하셨는데,나갈일은 나가죠..다만 쓸떼없이 밖에서 호흡많이 하면서 운동하는일 같은것 자제하는것이지요.비오는날 마구 돌아디니고 하는것등.너무 유별나다 뭐 이런식으로 몰고가지 말세요..각자 하고싶은대로 살면 될것 아닌지요?..본인들이 조심못한다고 걍 다른사람들 비꼬지 마시기를 ㅡ,ㅡ....저도 주위에 얘기하는것 포기했어요..걱정되서 얘기하는데 뭐 요상한 사람 취급하는데..과연 누가 요상한 사람이였나는 나중에 알겠지요..알고 당하는것 하고 모르고 당하는것은 다르리라고 봅니다...글고 모금좀 제대로 했으면 하네요...왜 이렇게 모금성적이 저조한지 ㅜ.ㅜ

  • 15. 몇번
    '11.5.15 2:12 PM (118.216.xxx.134)

    방사능 얘기 꺼냈다가 웃음거리 되고나서는 저도 이제 밖에선 입 다물어요.
    그냥 애들 얘기하고 연금 얘기,연예인 얘기 정도나 하고..
    소금이나 미역값 오르고 물량 없는 것에 그래도 나같은 사람도 많구나 하고 말아요.

  • 16. 방사능무셔님
    '11.5.15 2:14 PM (121.128.xxx.232)

    스피루니나 하루에 한 알 먹는거 있어요.
    용량이 한 알에 1100mg이에요.
    제 아이도 5살 어린아이라 너무 걱정이에요.
    아이들은 용량의 반 만 먹여도 된다는데 혹시 몰라서 그냥 한 알을 먹이고 있어요.
    그냥 씹어 먹으면 되는데 이에 좀 끼여서 아이에게 입에 넣고 물마시고 삼끼라고 해요.
    그리고 매일 집에서 먹는 두끼는 된장국에 줘요.
    다행히 아이가 잘 먹네요.
    유치원 갔다오면 바로 씻기고, 비올때는 비옷에 장화 신기고 마스크 해서 유치원에 보내는게 이게 제가 할 수 있는 다 네요.
    정말 눈 앞이 깜깜해요.

  • 17. 혹시
    '11.5.15 3:00 PM (58.123.xxx.225)

    놀이터 모래의 방사능 수치 측정가능 할까요?
    지표면이 문제일거란 걱정도되고
    체르노빌도 도로를 매일 물청소해서
    수치를 낮췄단 얘기도 본것 같아서..

    애들이 많이 노는 놀이터라도 매일 물청소해줌
    어떨까 싶은데..
    수치를 알면 동네분들 설득하기 좋을듯해서요.

  • 18. 방사능무셔님~
    '11.5.15 3:22 PM (221.154.xxx.90)

    119.70님... 스피루리나는 가루로 된게 냄새나 이에 들러붙어 아이들 먹기 더 힘들다고 말씀 드렸는데 반대로 알고 계신것 같아요... 알약형태로 되어있는거 입에 넣고 물 마시고 꿀꺽 삼키면 아이들 잘 먹어요.. 다만, 그 나이때 애들이 알약형태를 잘 못먹을 경우가 많으니 작은 알약 형태로 된 제품 구입해 많은갯수를 먹이거나 그거보다 조금 더 큰 알약형태를 구입해 먹는 갯수를 줄일수 있어요~ 흡수율은 스피루리나의 특성상 씹어먹나 삼키나 크게 상관없다네요...

  • 19.
    '11.5.15 3:40 PM (202.169.xxx.145)

    잘 읽었습니다.
    이런 분들 계셔서 정말 다행이고 고마워요.
    지치지 않는 관심 필요한 것 같아요.

  • 20. --
    '11.5.15 3:49 PM (116.36.xxx.196)

    저도 주위에 친구 딱한명한테만 말하고 말안해요. 다들 신경안쓰는 분위기라서요. 82쿡에 오면 그래도 생각이 같은분이 여럿있어서 좋네요.

  • 21.
    '11.5.15 4:24 PM (122.38.xxx.128)

    주변에서는 유난떤다고 생각하지만 동생 친한친구들은 귀 기울리고 있어요..정말 나중에 어떤일들이 일어난다고해도 순간순간 최선을 다했다는 위안을 하고 싶어요...나중에 너무 후회할거 같아서요...정말 점점 심각해지는 사태를 보면서 완전우울입니다...

  • 22. 좀줘라
    '11.5.15 5:31 PM (222.97.xxx.69)

    전 부탁드립니다. 구매하신 방사능 측정기 어떤거인가요??? 제품명과 가격을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검색해 보니깐 여러가지가 있어서..선택을 못하겠더라구요.ㅜ.ㅠ 꼭 부탁드립니다.
    제 주위에도...저 약간 오바쟁이 아줌마로 통하네요.ㅜ.ㅠ 먹는거 사실 측정하고싶지만...ㅜ.ㅠ 일단 비닐하우스 제베하는거 사먹기는 해요. 꼭 부탁드립니다. 구매할때 어떤걸 봐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어요...ㅜ.ㅠ 사실 전 옷방이 제일 걱정이에요. 옷방에 한번 입었다가 다시 먹어놓고 다음날 입는데...ㅜ.ㅠ 드라이를 매일 한번입고 하기도 힘들고..참..ㅜ.ㅠ

  • 23. 보라색울렁증
    '11.5.15 6:47 PM (211.176.xxx.35)

    저도 자료보고 완전 짜증이나서요.
    이미 3월 17일 캄차카에 일본후쿠시마방사능이 도착했다고 뉴스에 나왔더라구요.
    참고로 미서부지역도 3월 17일부터 발견이라고 했습니다.
    같은 달 26일 독일에 발견. 27일 중국헤이룽장성에서 검출이라고도 하네요.
    그때까지 편서풍이라며 한반도 영향없다 했었구요.
    제가 이상한건 같은달 28일날 빗물은 적게 내렸는데 요오드의 양입니다.
    외신에서 7일날 방사능비라고 휴교령 말할때.. 기상청에서는 줄창 편서풍 운운하며 방사능 좌빨이라고 할때.. 그때보다도 더 많은양의 요오드 검출.. 그게 저는 충격이었습니다.
    어떻게 28일날 요오드 비가 내렸는데(경험했음에도) 절대 방사능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지..
    이젠 누구를 어떻게 믿을까요.
    더이상 나쁜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 24. 쩡여사
    '11.5.15 9:07 PM (119.203.xxx.29)

    보라색울렁증님 정말정부못믿겠죠 일본방사능사태는 점점심각해지는데..
    28일날 빗물 요오드양은 아마도 우리나라상공에 떠있던 방사능분진이 녹아내린 첫비라 농도가높았던게 아닐까요..
    첫비는 절때 맞으면 안된다는 기사 본적있는거같아요..북한에서 25일경 검출기에 방사성요오드가 잡혔다고하니까 그럴확율이큰듯..
    그리고 오늘 외출하면서 측정기로 수치재봤는데 0.10msv에서 0.13msv잡히구요..집안은 0.13에서 0.14정도 같은 지역에서 차로 5분10분거리이동하면서 재보고 땅에 가까이도 재봤는데 크게 의미있는 수치변화는 없었어요..아직까진 일본아니고 우리나라에서는 검출기구입 권해드리고싶진않네요..저는 도쿄에 동생이 살고이어서(지금은나왔지만)혹시나해서 사놓고 쓰고있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필요한건 휴대용식품방사능측정기같아요..정부발표만 ㅎㄹ믿고 기다리고 있다가는 언제 당할지모르니 환경연합 모금에 참가하시는게 어떨까요 저 오늘다시 추가로 기부하려고해요..
    그래도 제가산검출기알려드리면 가격이 가장 무난하면서--;; 기능이좋다고 추천받은 PM1405모델입니다..

  • 25. 보라색울렁증
    '11.5.15 10:06 PM (211.176.xxx.35)

    지금 바다는 러시아 쿠릴해류까지 방사능이 나왔따고 합니다. 해류의 방향이 좀 틀린데, 거기까지 나온거보고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저도 방사능측정기로 재보면 비오는날만 껑충뛰지..(비도 계속 오는날은 오히려 맑구요.-_-;) 그리구 그 범위가 원전 사고전이랑 비슷하다고 말해서..(검출기계판매회사에서).. 근데 북한은 뭐라도 하고 있을까요? 일본도 이제 언론통제 들어가는거 같고..
    우린 뭐 하는건지 모르겠고.. 태풍이 걱정됩니다. 일본쪽에서 불어오는 태풍은 일년에 몇개 안된다고하지만.. 알아서 대책을 세워야한다는게 더.. 솔직히 미국도 피해가 만만치 않을꺼같은데..
    아까 누적치보는데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참 양호하더라구요. 미국 캘리포니아 하와이 지못미..

  • 26. .
    '11.5.16 3:41 AM (118.32.xxx.132)

    저는 환경연합도 그다지 못믿겠어요
    모금만 해놓고 측정기를 제대로 좋은걸로 살지도 모르겠거니와
    검사해서 방사능이 엄청 검출되었다해두
    그걸 발표했다가 어떤 여파가 미칠지...기업으로부터 입막음의 댓가로 거액으로 매수당할수도 있고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죠..

  • 27. 쩡여사
    '11.5.16 7:37 AM (119.203.xxx.29)

    그래도 정부보다는 다양한 식품들을 검사해서 발표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우리같은 사람들은 어떻게라도 다양한경로의 자료가 필요할거 같아서 믿어보는수밖에요..
    4월7일날 방사능비오고 야채에서 방사능검출됬을때 기준치이하라며 유통은 시켰겠지만 언론에서 일단 발표는 했잖아요..그뒤에 아무런 소식이 없는게 문제지만..ㅡㅡ;피해지역 농민들만 원산지 발표했다고 난리였다는데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원산지를 밝혔다고 했다는데 그 알권리가 이제 점점 사라지는거 같아서 환경연합이라도 믿어보는수밖에요..

  • 28. 쩡여사
    '11.5.16 7:41 AM (119.203.xxx.29)

    보라색 울렁증님~~
    보라색 울렁증님도 방사능검출기 사신거 같은데
    4월5일 6일 그리고 방사능비온날 7일에 검출기로 재보셨나요..
    그리고 5월 9일,10일 전국적으로 비올때 검출된수치 어땠나요..
    저는 5월달에 검출기를 받아서 아직 의미있는 수치변화는 없었거등요,,
    보라색 울렁증님은 어떠셨는지..

  • 29. 보라색울렁증
    '11.5.16 8:08 AM (211.176.xxx.35)

    4월7일날은 안찍어서 모르구요. 9일 10일도 안찍었네요.ㅎ
    5월6일 님보다는 높게 나왔지만 평소랑 비슷, 5월 11일 진짜 좋게나왔구요. 여지껏본중에 최고 낮게나왔어요. 1/2로 줄었음.. 그 다음 12일은 6일과같이 나왔어요.
    오차범위가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공기 말구 바닥에 대고.. 찍어요. 걸어다니는 애기들 때문에.

  • 30. 보라색울렁증
    '11.5.16 8:15 AM (211.176.xxx.35)

    오늘도 좋은편이네요. 쩝.. 유치원.. 에혀.. 델다주고와야할꺼같아요.

  • 31. ,
    '11.5.16 8:48 AM (116.120.xxx.237)

    더 폭발안하길 바란다면 너무 큰 기대겠죠.....ㅜㅜ

  • 32. 쩡여사
    '11.5.16 8:52 AM (119.203.xxx.29)

    보라색울렁증님 사과나무 사이트에도 가봤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랑 비슷하게 아이도 키우시는거 같은데 열씨미 자료모으시고
    언제 시간되면 이야기라도 해보고싶은데 여기 쪽지어떻게보내는건지..

  • 33. 보라색울렁증
    '11.5.16 9:24 AM (211.176.xxx.35)

    사과나무는 저도 회원일뿐이에요. 쩡여사님도 회원으로 오세요.
    bvgandalf@gmail.com 매뉴얼님이신데 메일 보내세요. 언제든지 환영해줄겁니다^^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고 평범한 주부의 작은힘이 모이면 이겨낼 수 있을꺼에요.

    오늘 날씨 참 좋네요. 유치원 델다주며 마스크에 손자주 닦으라고 당부를 했지만
    아직은 어린아이라 제대로 할지도 모르겠구요. 다행이 식단에 오늘은 생선이 없는것도 확인했구요.
    우유먹지말라고 두유까지 싸주긴했지만 그것도 단체생활 속에서 엇나가는 행동이될까봐 걱정합니다. 늘 먹기전에 기도하고 먹으라고만 일러주었구요. 자연앞에서 인간 스스로 할 수 있는게 없네요.

  • 34. 개인 측정기
    '11.5.16 2:33 PM (124.197.xxx.173)

    중성자 알파 베타 감마 여러종류의 선 다 검사 못하고요...고가 장비 구해서 정확한 검사 데이타 만들어야 할듯해요...환경단체 성금도 모으고 또한 제대로 하나 감시도 하면서 힘을 지금은 모아야 할때인듯 해요...뭐라도 해보고 말해야지 부정적인 것부터 생각해서는 암것도 못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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