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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관계학, 정신과의사가 쓴 책 중 제게 도움된 책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정신과 의사는 정혜신 선생님입니다.
가슴속 머리속 그 틈새사이를 헤치고 돌아다니는 느낌.
그다음이 이무석선생님과 하지현선생님 공동 2위.
최근에는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송형석선생님의 위험한 관계학이
참 도움되었어요,
착하고 순하고 반듯한 듯하지만 관계에서 균열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청소년과 부모
아이와 부모에 대해 좀더 세밀한 시선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아, 레이디경향에 글연재하시는 김진세선생님도 좋네요.
* 댓글보고 오타수정했삼, 감사 ^^
그리고 추천하신 스캇 펙 약력입니다.
스캇 펙 - 하버드대학에서 수학한 후, 10여 년간 육군 군의관(정신과 의사)으로 일했다.
이때의 경험은 후에 개인과 조직에서의 인간 행동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었고
그러한 통찰은 여러 편의 책에서 구체화된다.
작가의 한 마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전체 과정 속에 삶의 의미가 있다.
삶의 승패는 그 문제를 얼마나 해결하느냐에 달려 있다.
문제는 ............... 우리에게 용기와 지혜를 요구할 뿐만 아니라
없던 용기와 지혜를 만들게도 한다.
영적으로 정신적인 성장은 오직 문제에 직면함으로써 가능한 것이다.
1. 매리야~
'11.5.13 11:26 PM (118.36.xxx.178)아이쿠. 그래서 책이 없었나봅니다.
인터파크 알라딘 다 검색하는데도 없길래
여쭤보려고 들어왔더니 펜님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읽어볼게요.2. @@
'11.5.13 11:27 PM (1.225.xxx.159)책은 어떨지 몰라도 의사로서는 정말 심하게 안좋은 의사더군요 - -;;
3. 윗님
'11.5.13 11:28 PM (211.207.xxx.166)글쿤요,
그러게 인간적인 성숙함이란 문제가 의사들에게도 참 어려운 문제겠지요.4. 그 분
'11.5.13 11:54 PM (27.115.xxx.172)무한도전 그 장발 의사요.
한달전인가 82에서 봤어요.
그분께 심하게 상처받은얘기였는데 읽었던 저도 잊혀지지가 않음 그 싸가지와 성의없음이..
어제 영풍에서 그 책도 봤어요. 별거 없던데요... 그 사람 책 흥하는게 싫어서가 아니라 바로 저야말로 그런 관계에 대한 심리학책이 절실해서 찾아본건데 정말 별거 없었어요...5. covergirl
'11.5.14 12:27 AM (122.57.xxx.172)앗 죄송해요 제가 외국에 오래전에 나와서 잘 몰랐네요!
6. mm
'11.5.14 2:10 AM (118.39.xxx.212)윗님들 전 그 의사 나오는 무한도전 본적도 없으나 ....82에서 그 의사를 비난하는 글은 읽었어요 ...사실 여부를 확인할수는 없는 글이라고 생각했어요...남의 말이나 언론등등 그대로 믿으시면 위험할수있어요...
7. 흠
'11.5.14 9:20 AM (175.209.xxx.180)하지현, 김진세 선생 말고는 정혜신, 송형석 모두 의사로서의 실력이나 인성은 ... -_- 예능에서 띄워주는 의사치고...--;
8. 저도
'11.5.14 9:22 PM (59.13.xxx.194)정혜신 인성면에서 정신과의사라는 직업자체가 신뢰불가입니다.
저런사람에게 알면서는 상담못하죠.
이젠 잊혔을까 싶었나봅니다만 관련내용검색이 되네요.
http://www.donga.com/docs/magazine/woman_donga/200101/topic02.html9. 펜
'11.5.14 10:27 PM (175.196.xxx.107)정혜신 기사 보니 딱 그 말이 맞습니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그 여자 아니었다면 나아졌을 수 있었던 부부였을지 모르죠.
그런데 버젓이 유부남이랑 외도해 놓고 세상 천지 그런 남자 없고 유부남 이혼한 건 자기 잘못이 아니라니.
골때리는 여자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