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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오시는 그대
낙동강을 따라 오시는 그대
기차에 흔들거리며 오시라
강에 흔들거리며 오시라
기차가 서는 곳마다 피는 꽃
강이 서는 곳마다 피는 꽃
그대 꽃을 포며 오시라
그대 꽃이 되어 오시라
나는 하류
강은 나에게 와서 넓어진다
그대는 나에게 와서 넓어진다
기차가 닿는 소리
꽃이 닿는 소리
내가 넓어지는 소리
- 동길산,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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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1년 5월 13일 경향장도리
http://twitpic.com/4wn5ey
2011년 5월 13일 한겨레
http://twitpic.com/4wn5ri
2011년 5월 13일 한국일보
http://twitpic.com/4wn5uo
2011년 5월 13일 서울신문
http://twitpic.com/4wn5yo
조폭이 형님하고
도둑이 스승님하고
사기꾼이 와서 무릎 꿇을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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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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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조회수 : 132
작성일 : 2011-05-13 08:35:10
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1.5.13 8:35 AM (202.76.xxx.5)2011년 5월 13일 경향장도리
http://twitpic.com/4wn5ey
2011년 5월 13일 한겨레
http://twitpic.com/4wn5ri
2011년 5월 13일 한국일보
http://twitpic.com/4wn5uo
2011년 5월 13일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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