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야동보는남편 이해가

남편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11-05-12 17:54:49
안돼요.

더군다나 지금은 다리하나가 완전히부러진상태거든요.

일요일날 아이들과 잡보러갔다오니  컴퓨터가 바이러스덩어리더군요.

열어본페이지 확인하니 외국 야동사이트물이 와르르...

항상 야한 여자속옷에 혈안이 돼있지를 않나 아이들과 제가

집을 비울때마다 매번 이러니 이젠 인격적으로 제데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더군다나  사고방식도 얼마나 조선시대유교적인지...

근데 왜 야동은보냐구요. 선비인체하려면 끝까지 그러던지.

IP : 118.36.xxx.12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5.12 5:56 PM (58.239.xxx.39)

    남자는 저게 정상.

  • 2. 야동보는건
    '11.5.12 6:01 PM (124.197.xxx.30)

    뭐라 안할테니 좀 애들이나 내 눈에 띄이지 않게 잘 좀 보라고나 하세요.
    자위행위가 정상이라고해서 남들 다 알게 눈에 띄이게 할 건 아니잖아요.
    전 남자 야동보는건 좋게도 나쁘게도 안 보고 당연한거라 생각하는데
    그것도 좀 깔끔하게 남 모르게 조용히 잘 보지, 막 어설프게 컴퓨터에 바이러스 깔아놓고 흔적 남기면 그게 짜증날 것 같아요. 좋은 p2p하나 정액제 끊어서 폴더 정해놓고 보라고 하세요. 아직도 외국사이트 돌아다니며 짜투리 동영상 모으는 사람이 있나.. 쉰세대라 그런가.

  • 3. 제 생각도
    '11.5.12 6:05 PM (211.205.xxx.123)

    남자라는 특성상..야동 보는건 이해는 되는데....
    가족들한테 안들키게 봐야하는데 남편분 뒷처리(?)를 잘못하신거같네요..^^

  • 4. ...
    '11.5.12 6:05 PM (119.207.xxx.170)

    ㅇㅇ님 안보는 사람은 안봐요.남자는 다본다는...일반화 오류인거 같아요.

  • 5. ..
    '11.5.12 6:09 PM (121.134.xxx.29)

    점 셋님 안보는 남자가 정말 존재 할까요? 허허.. 안들킬 뿐이죠..
    남편용 컴퓨터 하나 주시고 가족용은 따로 하나 장만하심 어떨까요..

  • 6. 그게
    '11.5.12 6:09 PM (120.73.xxx.237)

    그게 정상입니다. 물론 윗님말씀하신데로 안보는 사람들도 있긴 하겠지만 남자중에 자위안해본 남자 얼마나 되겠어요.
    거의 다 야동보고 침흘려요.. 하지만 위에 말씀하신대로 안들키고 흔적 안남기고 해야죠..

  • 7. 저는
    '11.5.12 6:32 PM (211.211.xxx.30)

    보는것도 좋고 다 좋은데..
    본거 그대로 행동으로 좀 옮겼으면 좋겠어요.
    근 십년이 넘도록 혼자 흥분해서 개구리처럼 팔딱대다 끝내니....

  • 8. 참나~
    '11.5.12 6:34 PM (58.228.xxx.212)

    어디 남자가 야동보는게 당연하고 정상인겁니까?
    물론 자위 자체는 나쁘다 볼수없지만 그냥 성적욕구가 생겨 자위는 할수있으나
    음란물을 보고 처음보는 대상에 성적욕구를 느껴 자위를 하는것은 차이가 있는거죠.

  • 9.
    '11.5.12 6:43 PM (175.196.xxx.107)

    야동 보는 게 당연하고 정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냥 속 편한 자기합리화인 것이죠.

    이것의 폐단이 얼마나 심각한 지 아시면 쉽게 말 못할 듯.

  • 10. jk
    '11.5.12 6:58 PM (115.138.xxx.67)

    님들이 된장질하는게 더 이해가 안가는데요?????????????
    님들의 된장질의 폐혜가 훨씬 더 심각하답니다. 저렴한 가격의 착한 브랜드들이 싸구려라고 욕먹고
    쓰레기같은 제품을 비싼가격에 파는 브랜드들은 말도안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사려고 하죠.

    부인과 섹스리스인게 정상이 아니듯이
    야동도 안보는것도 정상이 아닙니다.
    야동만 보고 섹스리스인 경우라면 더 짜증이 나긴 하겠군요

  • 11. 조선시대 선비들
    '11.5.12 7:00 PM (115.139.xxx.30)

    그땐 야동이 없었지만,
    야한 소설과 야한 그림 봤습니다.
    왕족들도 봤음.

  • 12. ㅎㅎ
    '11.5.12 7:31 PM (218.158.xxx.177)

    전 여자지만,
    그런거 관심없고 안보려고 하는 남자가
    더 이상해 보여요

  • 13. 아들놈
    '11.5.12 7:44 PM (182.52.xxx.244)

    남편은 글쎄? 저희집은 이 아들놈이 배터지게 밥 잘먹구 TV도 거실에서 같이 잘보고 지방 들어가서 야동 보다가 저한테 걸려는데 꼭지 돌더라구요.남편은 정상이라고 하지만..짐승처럼 보여요.
    저한테 스킨쉽할때 그 생각 들어서 얄며차게 소리질러요.아들놈 왠수야.

  • 14. 그게...
    '11.5.12 8:21 PM (121.138.xxx.79)

    남자는 다 그래 일반화의 오류같아요.
    야동도 어느정도 선에서 점점 줄어드는게 정상..아닐까요?
    고등학생때 또는 대학생 때 호기심이 폭발해서 막 찾아보지만 이제 가정도 이루고 다 커서도 (다 큰게 뭐예요...아이들의아빠인데) 시간나면 온통 그 생각이라면 중독같아요.

  • 15.
    '11.5.12 9:03 PM (175.196.xxx.107)

    jk ( 115.138.112.xxx >>>

    폐혜 --> 폐해

    맞춤법 지적 안하는데 댁한텐 해 주고픔. ㅎㅎ

    야동 얘기 하는 데서 된장질 운운하는 것 보니 실소가.
    (그래서, 야동이 그 자체만으로 폐단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는 거임? 쯧.
    된장질은 사치허영이나 부린다고 욕하고나 말지, 야동때문에 성범죄율 급증하는 것에 비할 바??)

    jk씨 헛다리 짚으며 불평불만 가득인 것 보니 때가 된 듯 한데,
    야동 보면서 DDR 이나 즐기시는 건 어떠신가? ㅎ

  • 16. ;;
    '11.5.12 9:20 PM (114.200.xxx.91)

    너무 비정상적인 것이 아니라면 괜찮은데 보고나서 관리(?)를 못한다면 좀....... 사실 야동보는것 보다도 조선시대 유교선비같은 평소 행동거지가 더 신경을 건드리는 일일테죠 에효^^;..

  • 17. ..
    '11.5.12 11:00 PM (59.10.xxx.172)

    야동보는 것도 습관입니다
    습관이 중독이 되는 경우도 많구요
    어린나이에 접할수록 인격에 뿌리 깊게 박혀서
    중독되기 쉽지요
    정신세계가 깨끗한 부류의 남자들은 그딴 거 싫어합니다

  • 18.
    '11.5.13 2:33 AM (210.101.xxx.232)

    단순한 성행위만 있는 야동이라면 그런가보다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런 것을 성인이 본다고 큰 문제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정말 문제는 야동의 내용입니다.
    정말 즐기는 사람들은 특이한 것을 찾죠. 그것이 문제입니다.

    여기 야동 보는 것이 정상이라고 하는 분들은 남편들이 어떤 야동을 보는 지 아시고나서 그 이야기를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현직 판사가 지하철에서 성추행하다 걸렸지요.
    설정이지만 지하철 성추행 내용의 야동, 인기입니다. 일본 야동보면 실제 지하철 칸에서 합니다.
    멀쩡한 회사원이 여자들 치맛속 촬영하다 걸렸지요.
    네. 이런 사진도 많고 야동도 꽤 있습니다.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서 사진 찍는 놈들도 있지요.
    설정이지만 일본 야동보면 동영상으로 볼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미성년자 나오는 야동은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처벌받습니다.

    미성년자가 등장하거나 지 엄마나 여동생 강간하는 야동의 내용을 본다면 그건 정상은 아닙니다.
    그런데 상당수의 인기 야동이 바로 그런 내용입니다.
    여고생, 며느리, 친구엄마, 여동생 이라는 단어가 그런 야동들 구할 수 있는 웹하드에서는 인기검색어입니다.

    더 문제는 그 피해자로 나오는 여자들이 처음에는 저항하는 척 하다
    나중에는 즐기는 척 하고 비정상적인 관계를 더 원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성추행이나 성폭력자들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저항하지만 나중에는 지들도 좋아한다.

    왜 야동이 문제냐면 바로 이런 생각을 남자들 머리에 집어넣어주고 있다는 겁니다.
    강제로 하더라도 나중에 여자는 즐긴다.
    그래서 범죄가 아니다.
    그래서 성폭력 법정가서 보면 화간이라는 이야기가 꼭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성폭력 가해자들이 잘도 빠져나간다는 겁니다.
    판사라고 다른 생각할 것 같습니까?
    왜 야동이 문제냐고요.... 단순한 성행위가 아니라 비정상적인 그 내용이 문제인겁니다.

  • 19. 우리남편도 정상
    '11.5.13 2:19 PM (211.176.xxx.94)

    남자들이 그런경우 모두들 정상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제는 아이들이 커가니, 컴퓨터관리는 잘하시라고 해야할듯...
    보통 건강한 남자들은 그렇다고 하는데, 여자인 저는 아직도 이해가 안가지만
    남자들은 여자들이 생각하는 이론이랑 다르다니.. 이해해야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963 렌즈 교체후 하루만에 뚝 부러진 선글라스, 어떻게할까요? 1 선글라스 2011/05/12 565
646962 갈테면 가라지 푸르른 이 청춘....... 3 젊음의 한 .. 2011/05/12 440
646961 좋아하는..."말린과일" 하나씩 적어주세요~~~ 22 빵순이 2011/05/12 1,365
646960 구미분들, 단수는 어떻게 되었나요? 3 ... 2011/05/12 466
646959 공짜 할인쿠폰 받으려다가, 덜컥 20년짜리 적금. 4 꼬동이 2011/05/12 841
646958 지금 홈쇼핑에서파는 영광굴비... 사도 될까요? 5 방사능 2011/05/12 743
646957 아이가 아토피에요..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12 아토피 2011/05/12 592
646956 아파트.. 사도 될까요?? ㅠ_ㅠ 9 아파트 구입.. 2011/05/12 1,926
646955 시부모님 결혼기념일 챙기시나요? 27 원글 2011/05/12 1,659
646954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고 싶어요.... 2 금리고민 2011/05/12 516
646953 김포 공항과 이마트 공항점 사이의 거리? 10 김포 2011/05/12 1,380
646952 아침 7시 라디오 방송 어떤거 들으세요? 12 오상진그리워.. 2011/05/12 788
646951 재봉 배우고 싶어요 1 재봉 2011/05/12 326
646950 아이가 있다고 꼭 행복한건 아니잖아요! 35 보상심리인가.. 2011/05/12 2,787
646949 50대 중반 7 ... 2011/05/12 1,500
646948 김길수의 난...그후 2 인간극장 2011/05/12 1,682
646947 머리가 가려우면 흰머리 나나요? 8 염색걱정 2011/05/12 1,500
646946 사진정리하다가 발견한 손진영씨 잘나온 사진~~ 7 .. 2011/05/12 1,070
646945 강아지 심장사상충 약 어떤걸로 선택하세요? 7 ... 2011/05/12 930
646944 작년 중산층 1.1%P 증가…정부도 놀랐다 3 세우실 2011/05/12 553
646943 우리 직장인맘 여러분들은 공부 어떻게 하세요..? 초코칩쿠키 2011/05/12 181
646942 아이 학교 우유급식 끊는게 잘하는걸까요? 5 엄마 2011/05/12 796
646941 6월부터 손해보험사 보험료 인상, 운전자 방어비용 실손전환 1 ㅇㅇ 2011/05/12 320
646940 소개팅이나 선으로 결혼하신분은 몇번만에 지금의 배우자를 만나신건가요? 13 ... 2011/05/12 2,197
646939 어제 tv에서 북한얘기나오던데 1 .. 2011/05/12 176
646938 야동보는남편 이해가 20 남편 2011/05/12 2,142
646937 아이디 정리 할려고 하는데 간편한 방법이 있을까요? 3 아이디정리... 2011/05/12 511
646936 전에 피자 쿠폰 사용 거부당했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2 아싸 2011/05/12 751
646935 결혼기념일에 뭘 먹으면 좋을지 추천 부탁드려요. 1주년 2011/05/12 126
646934 10년전 사진에서 본 팔뚝살과 현재 8 슬픔 2011/05/12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