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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는 식물 알려주세요
그나마 신경 안써도 잘 자라는 화초 알려주세요
화초라면 무조건 죽이는 못된 사람이지만 휑한 베란다에 화초 몇개 키우고 싶네요
집에 있는 화초는 티비 옆에 달랑 산세베리아뿐입니다.
1. 강추
'11.5.12 11:53 AM (222.108.xxx.10)테이블 야자요.
이건 정말 생존력이 대단해요.
저희집 화분 하나에 테이블야자가 근 7년째 무성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원래 양란화분에 손바닥 보다 작은 크기로 장식용으로 심어져 있던건데 정말 잘 자라요.
환경, 빛 이런 것도 별로 안 가리네요.
너무 무성하면 솎아주고, 잘라주고 해도 다시 무럭무럭.
모양도 나쁘지 않고 옆으로 자라 부피가 크기 때문에 휑한 베란다 채우기 안성맞춤이예요.2. .
'11.5.12 12:02 PM (124.216.xxx.23)라벤더, 꽃기린....
3. @@
'11.5.12 12:04 PM (121.55.xxx.10)화초 키우는게 힘드시면 나무 종류가 잘 자라요.
전 천리향, 쟈스민 같은 그런 종류를 권해 드리고 싶어요.
꽃도보고 잘 안죽어요.
테이블 야자 저희집에도 7년째 잘 자라고 있네요.
별로 신경을 안써줘도 잘 자라는거 같아요. 밑 가지만 조금씩 잘라주면 되구요..4. 전
'11.5.12 12:06 PM (59.12.xxx.197)알로카시아요.
정말 잘 자라요.5. 꽃기린
'11.5.12 12:11 PM (118.38.xxx.183)4계절 늘 꽃을 볼수 있구요 선인장과라 물도 많이 안먹고 정말 잘자라요. 꽃기린은 크면 화분만 갈아주면 옆으로 자꾸퍼지며 멋있게 잘자라요
6. ...
'11.5.12 12:13 PM (220.72.xxx.167)제라늄
고딩때 우리반에 누가 가져다 놓은지 모르는 제라늄 화분이 있었어요.
그 이상한 똥(?)냄새 때문에 아이들이 관심도 없고, 정말 가끔 주번이 한번씩 물 주는게 다였어요.
그런데도 무럭무럭, 꽃도 피우고 대책없이 잘 자랐어요.
결정적인 건, 여름방학 시작 전에 교실 화분을 다 교무실 앞에다 가져다 놓으라고 했는데,
관심 없던 우리반 아이들이 그냥 교실에 방치하고 방학했어요.
개학하고 왔는데, 그때서야 교실에서 물 한방울 안먹고 여름을 지낸걸 알았죠.
그런데도 죽지않고 잘만 살아있어서, 담임선생님이 어이없고 황당해 하셨어요.
정말 불가사의했던 제라늄 화분.... ㅎㅎㅎ7. 99
'11.5.12 12:14 PM (58.227.xxx.253)웬만하면 다 잘자라는데.. 티비 옆에 놓으면 죽어나가는 식물들이 꽤 있어요.
잘자라다가도 티비 옆에 놓으면 전자파 때문인지 죽더라구요.
그것은 피하시구요. 스파트필름도 싸고 물만 잘 주면 무성하고 푸른잎이 좋구요.
개운죽이나 금천죽 같은 대나무 종류도 힘안들이고 멋진 인테리어 가능하답니다.8. 저도
'11.5.12 12:18 PM (116.38.xxx.42)화분 잘못키우는데요
제라늄과 고무나무 한겨울에도 아파트지만 안에 들이지도않고 뒀는데
얼지않았어요
고무나무는 여름엔 햇볕많이보면 더 잘자라구요9. 제라늄
'11.5.12 12:33 PM (110.14.xxx.79)시댁에서 가지 몇 개 잘라와서 흙에 푹 심어 놨는데 지금 화분 밖으로 튀어 나올것 같아요^^
꽃도 피고 지고 혼자서 너무 잘 자라요.10. 공순이
'11.5.12 5:54 PM (61.111.xxx.254)스파티필름 잘 자라요.
한가지 얻어다 물에 담가 뿌리 키운 다음에 화분에 심었는데 나중엔 화분이 막 넘쳤어요..
물이 부족하면 잎이 아래쪽으로 축 처지는데 물 다시 주면 다시 싱싱~11. 스파티필름
'11.5.13 6:31 PM (114.205.xxx.29)은 실내에서도 잘자라구요. 야래향도 잘자라는데 겨울철에만 실내에 들여놓으면 향기도 정말 끝내줘요.만리향 천리향 브룬펠지어 햇빛보게 해주고베란다 문 열어놓고 키우면 특별한 관리 없이도 잘자라고 꽃도 보고 향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