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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묵은 소금??

고민중..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1-05-12 01:49:50
저번달에 장터에서 7년 묵은 소금을 구입했는데요..
아무래도 찝찝한게.. 영..
10킬로를 샀는데, 신안산이라는데 포대도 없이 걍 비닐포장 2중으로 해서 들어있더라구요.. 여기서 갸우뚱 한번..
일단 집에 있던 쌀포대를 손바느질 해서 포대갈이 해 놓고보니.. 내가 뭐하는건가 싶네요..
윗부분은 나름 보송보송한데,  손을 넣어 가운데를 만져보니 많진 않지만 물기가 있고.. 여기서 또 갸우뚱..
7년 묵어서 간수가 다빠져 무게도  안줄거라는데.. 웬 물기??
먹어보니 끝에 짠맛이 많이 남지 않은게 중국산 같진 않지만,
집에 있던 2, 3년된 소금은 손에 잘 묻어나지도 않고 보송보송하고 잘 부스러지는데.. 얘는 왜이리 딱딱한지??
한 20일 지났는데 일단 포대밑에 깔아놨던 신문에는 간수가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고 살짝 묻은 것 같은데..
젤 궁금한건 7년이나 묵었다는데 이정도면 물기는 없어야 되는게 아닌지?? 가 싶네요..
IP : 116.41.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5.12 4:46 AM (59.14.xxx.35)

    소금 그건 정말 원산지 믿기가 좀 그런거 같은데

    얼마전 중국소금을 대량으로 들여와 우리나라 포대에 담아 팔던 일당 경찰에 잡혔잔아요

    그렇다고 우리나라에 염전이 예전처럼 많은것도 아니고 사라져가고만 있는데..

    전 그냥 중국산이려니 하고 생각하고 구입해여

  • 2. .....
    '11.5.12 8:23 AM (119.69.xxx.55)

    저는 82에서 알게된 유명한 소금 사이트에서 2005년도산 소금은 20키로에
    7만원이나 주고 샀는데 엄청 보송하고 맛있을지 알았는데
    축축하니 물기도 많고 짠맛쓴맛에 영 믿음이 안가더군요
    물어보니 창고에 오래있다가 푸대에 넣어서 축축하대나 그러는데도 영 찝찝했어요
    원전 사고나고 사재기 한참 진헹되고 소금 물량딸릴때 사는 오래묵은 소금은
    웬지 믿음이 안가네요

  • 3. 저도
    '11.5.12 9:01 AM (125.176.xxx.188)

    윗님처럼 그소금샀는데 ㅠㅠ
    똑같아요 전 두포대나샀는데 혹시 무슨
    형제소금아닌가요 인간극장나왔단 ㅠㅠ
    저도 문의하려고 벼르고 있었어요 축축하고 쓴맛나요 이게 무슨 7년묵은소금인지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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