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복잡한 거 엄~청나게 싫어해서
절대 어린이날 같은 날에는 멀리 안나갑니다.
집근처에서 외식만 하고 말아요.
크리스마스도 그렇구요.
그런데 제가 두달전에 취직을 해서 아이랑 평일에 지낼 시간이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어린이날만큼은 아이랑 좋은 시간 보내고 싶어요.
그런데 막상 내일 사람들 많으면 어쩌나 걱정이네요.
한번도 어린이날 그런 장소에 가보지 않았어요.
어린이날에 놀이공원 가보신 분들 어떤가요?
꼭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혹시 다른데라도 갈만한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지금 막 집에 들어와서 믿을 데라고는 82밖에 없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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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가면 사람에 치일까요?
내일같은 날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1-05-04 23:28:45
IP : 175.112.xxx.2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매리야~
'11.5.4 11:30 PM (118.36.xxx.178)내일은 어딜가도 사람에게 치여요.
근처 공원에 가도 바글바글할걸요.2. 아마도
'11.5.4 11:31 PM (112.149.xxx.27)줄만서다 올거같아요
날도 더워서 짜증지대로일거 같아요.3. ..
'11.5.4 11:33 PM (112.187.xxx.155)서울랜드 중간에 서울대공원있죠?
거기는 공원처럼 되어있어서 좀 나아요. 동물원도 있고... 서울랜드에서 좀 놀다가 대공원으로 가서 좀 쉬세요.
근데 서울랜드에서 전혀 즐기지 못할거같아요.4. ^^
'11.5.4 11:37 PM (175.112.xxx.136)저희 낼 가요^^
사실 집에서 가까워 매주 가요^^;;
매년 느끼는 거지만 차는 꼭 두고 지하철 이용하셔야 그나마 편하실겁니다.
행복한 날되세요^^5. 굿데이야
'11.5.4 11:42 PM (89.218.xxx.150)어린이날 이런데 가는 거 돈은 돈대로 쓰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정말 후회하십니다.
6. 집이
'11.5.4 11:47 PM (123.109.xxx.159)최고의 놀이텁니다 내일은 어딜가나 박터짐
7. .
'11.5.4 11:48 PM (14.52.xxx.8)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거라던데요. 내일 서울대공원..
8. .
'11.5.4 11:48 PM (14.52.xxx.8)아참 서울랜드;;
9. 서울랜드
'11.5.4 11:50 PM (147.46.xxx.47)대공원,,거기는 특히 더 그래요.근처까지 차량진입 자체가 힘들어요.작년인가도 한참을 도로에 박혀서 꼼짝을 안해서 끝끝내 돌아 나오는데도 얼마나 애먹었던지,,어른이 인내를 가질려해도 애들이 지쳐서 안돼요!
10. 내일같은 날
'11.5.4 11:59 PM (175.112.xxx.228)그렇다면 캐러비안베이도 그럴까요?
거기는 좀 덜하지 않을까요?11. ^^;;
'11.5.5 12:12 AM (175.112.xxx.136)저요,,,언젠가....에버랜드 톨게이트?
에버랜드 가는 꼭대기길? 거기서 에버랜드가 보였다 안보였다,,
3시간있어본 사람입니다12. 유리핀
'11.5.5 12:57 AM (58.233.xxx.71)ㅋㅋㅋ 위에님 너무 웃겨요..저도 같은경험 있거든요..
전 결국 돌아왔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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