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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 주부..시댁엔 언제 한번씩 들리시나요?
전화는 1달에 몇번 드려야 좋을까요??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1. ?
'11.5.3 9:23 PM (180.229.xxx.46)10년차에도 이런 고민을 하다니...
2. .
'11.5.3 9:24 PM (114.200.xxx.56)제 소신이
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을거면, 안하고 욕먹는다 입니다.....3. ?!
'11.5.3 9:26 PM (114.202.xxx.120) - 삭제된댓글전 13년차에여 시댁이 농사를 지으셔서 바쁜철엔 남편은 자주가구요 전 큰일할때 한번씩 가구요 전화는 자주 안해요 이젠 그려러니 하시던데~ 일있을때나 한번씩하던가하고...이런 고민 정말 싫죠 결혼 10년차에도 풀리지않는.....진짜 싫다!!
4. .님이 맞네요~
'11.5.3 9:30 PM (211.179.xxx.47)저는 8년차인데요.. 이번년도 부터는 전화안드렸어요... 시댁에 다녀오면 속끓이고 일주일내내 속앓이하고~ 그러다 신랑이랑 싸우고 그렇게 7년을 한거 같아요..
이젠 제가 살아야겠다 싶어서 전화안한다고 뭐라해도.. 네.. 좀 바빠서요..
뭐라 하셔도 별루 신경안쓰고요~~ 한달에 한번은 가요... 애가 보고 싶다고 하셔서....
여기서 리플에서 신랑은 시댁쪽 와이프는 친정쪽 챙기자고 말해보라고 있던데..그건 잘안되더라고요..내가 살아야겠으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라는 말도 안되고 해서요.. 그냥..
시댁가서도 이런저런얘기도 안하고.. 그냥 앉아있다가 제 할일만 하고 옵니다..
제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시댁에 하두 듸어서 그런지 가서 말한마디 안하고 앉아있다 올때도 있다고요.. 저는 그게 이해 안가고 니가 잘해야..시댁에서 잘해주시지. 했는데..
시댁이 제맘같지가 않더라고요.. 뒤에서 말도 많으시고요..5. 22년차
'11.5.3 9:31 PM (116.37.xxx.204)일있을때는 가서 살기도 하지만
별일 없을때는 명절, 생신, 어버이날, 제삿날, 너무 안 갔다 싶으면 한 번씩 갑니다.
고부사이 별일 없고요.
남편이 자주 갑니다. 어머님께서도 아들과 잘 맞으시고, 절대 며늘 뒷말 없으시고요.
건강하시니 제가 복이다 합니다. 따로 전화도 안 드립니다.
하지만 입원하시거나 집안 일 있을 땐 아예 제가 가서 삽니다.6. 13년차
'11.5.3 9:38 PM (58.227.xxx.181)명절2번, 여름휴가때1번..끝..
농사일 바쁠때 1번 추가로 가구요..김장때도 시간이 맞으면 갑니다..
너~무~멀어서 자주 못갑니다..(편도 6시간)
집안장례식이나 결혼식있으면 남편이 대표로 많이 갑니다
너무 먼곳이라..서로 조율을 잘 해서..고부간의 문제가 생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며느리인 저는 전화는 일주일에 한두번..아들은 1달에 두세번..7. 17년차
'11.5.3 9:38 PM (211.109.xxx.139)1년에 7~9번 가고,
전화 한달에 2~3번.
많이 변했어요, 저도 시어머니도.8. ..
'11.5.3 9:45 PM (110.13.xxx.171)저는 지금 25년차...
18년차 부터 긴급상황 아니면 전화 안해요..
그리고 22년차 부터 제사 가져 가라고 하셔서
제가 지내고 씨댁 안갑니다..
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요~9. ...
'11.5.3 9:45 PM (183.98.xxx.10)12년차에요. 전화는 한달에 1~2번하고 추석과 신정, 제사 1번 포함 3번 갑니다.
어버이날이나 생신은 용돈만 보냅니다.
남편이 총각때 부모님과 다투고 발길끊었다가 결혼하면서 왕래시작한지라 어떻게 해도 뒷말이 없는 경우에요.10. plumtea
'11.5.3 10:02 PM (122.32.xxx.11)전 10년차. 같은 아파트 다른 동에 사셔요. 주말에 한 번 건너가서 애들 길게 놀다 오고요. 전 평일에 한 번 더 뵐 때도 있네요. 전화는 일 있으면 자주. 없으면 일주일 털어 한 번도 안 드린 적 있어요. 시댁의 모든 공과금 세금 통장 두 어른 신분증 도장 제가 다 가지고 있어 비서노릇한지 오랩니다.
11. 전
'11.5.3 10:37 PM (220.124.xxx.89)11년차인데요.
거의 잘 않해요. 신혼때 자주했는데 자주하면 할수록 기대를 하시더군요.
일이 바빠 뜸해졌는데 한두번 성질 내시더군요. 그동안 자주했다가 않하니까..
그 고비를 넘기고 계속 뜸하니까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합니다..ㅎㅎ
지금은 남편과 자영업을 해서 전화는 가끔하고
찾아뵙기는 1년에 서너번 갑니다. 큰맘먹고 가계 문닫고요..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는데 정말 쉰다고 하면 저도 집에서 푹 쉬고 싶어요..
그래도 자식된 도리로서 찾아뵙네요. 명절때도 일하느라 못찾아뵈니까 죄송하고
명절때도 일하면....솔직히 시댁 가고 싶습니다..................12. 7년차
'11.5.4 7:38 AM (115.136.xxx.39)친정이든 시댁이든 어른들이 전화주시는 편이죠.
전화는 일있을때만 하는편이고 대신 한달에 1번~3번은 뵙고 식사하고 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 부모님이니까 잘해드리자했던 마음 결혼 첫해에 산산조각 났어요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는거 제 마음이라도 편하렵니다13. 8년차
'11.5.4 11:24 AM (121.179.xxx.100)시댁과는 20~30분거리구요
한달에 한,두번가요 -정확히 2주에한번이겠죠
지금 둘째가 갓난쟁이라 안가고싶은데..기다리시는거 뻔히 알아 안갈수가없어요
시누는 멀~~리 사는데
뒤에서 제 흉을 보더군요 시댁하고 가까우면서 잘안간다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