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제조기 써보신분!!!!

[아미]

방사능 얘기는 쏙 들어갔지만,,
내일 황사에 ,, 여름되면 방사능 더 심해질꺼 같고,
먹거리가 걱정되서,,
이밤에 두부 제조기 검색해보고있네요 ㅎㅎ

소이러브 랑 코코 두부제조기가 보이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써 보신분~!!
저,, 콩나물 제조기도 살까봐요;;; ㅎㅎ ;;
이제 집에서 길러먹는 시대가 오려나요;;;

상추기르는 기계도 있고 검색해니 별개다 나오네요 ㅎ ;;
암튼 두부제조기 써보신분,, 맛은 어떤가요????

[참맛]

"상추기르는 기계" ?

거 참 신기한 기계도 다 있네요?
ㅎㅎㅎㅎ

찌게나 가스렌지에 올려둔 거 다 끓으면 종치는 그런 기계도 있으면 좋겠네요, ㅋ

[아미]

검색해보면 별개다 있어요,, 그런거 다사서 만들거나 키움,, 전기세 감당못할듯;;; ㅋㅋ

[팜므 파탄]

전 소이러브 몇년전에 사서 쓰다가 지금은 쳐 박아 두었는데요...
설명서대로 생콩으로 두부하면 비지가 너무 많이 나오고 거칠어요.
그래서 두부를 만들면 굉장히 잘 부서져요. 지개에 넣으면 곤죽이 되어 비지찌개화 돼요.
그래서 전 콩을 살작 불려서 사용했어요. 그럼 더 곱게 잘 갈리고,,,콩물 나오면 고운채로 한 두번 더 비지를 건져주면 부드러운 두부돼요.
너무 비지 많이 건져내면 연두부처럼 너무 힘 없는 두부가 나오기도 하공...
제게 가장 불편했던 점은 한번에 나오는 두부의 양이 적어요.
판두부의 반정도 밖에 안되는 것 같아요.
연이어 두 번 만들기는 넘 번거롭고요...
두부틀이 지금의 배였으면 좋겠어요...그럼 또
콩의 양도 달라져야 하니 기계 자체가 달라져야겠죠 ㅠㅠㅠ
좋은 점은 더운 여름에 콩국수 할때 더운 가스불 앞에 서 있지 않아도 되는것^^
제 경험은 그러니 님과 코드가 잘 맞는지 생각해 보시고 구입하세요.

[,,]

린나이 가스렌지중에 타이머있는거 사시면 되는데

[박아놨어요]

두부가 퍼석퍼석 너무 맛이 없게되어서 이젠 안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