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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샘이 많은 직장선배에 대해 조언부탁드려요..
1. 그지패밀리
'11.5.1 1:12 AM (58.228.xxx.175)그거 어차피 못된 심성 안바뀌어요.
그사람이 개인적으로 깨달음을 얻어 깨우치지 않으면.
그런데 원글님이 그걸 깨우치도록 해줄 사람으로는 안보여요.
그럼 질투를 즐기는 느글느글함을 가지시거나.
다른사람과 편이되어 그사람을 옥죄거나 해야하는데
두번째는 안될거 같구요 원글님 성향상.
그냥 참으면 원글님 너무 힘들어 할거 같네요.
질투를 즐기는 내공을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즐기다 보면 노하우가 생기는데.
질투는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을 좀먹는 행위라고 보거든요
그사람은 아마 모든이에게 질투를 느끼면서 자신을 갉아먹다 나중에 병들겠죠.
저는 질투를 살짝 즐깁니다.2. ...
'11.5.1 1:15 AM (116.33.xxx.142)이직하세요.
근데 이게 왜 선배의 질투라고 표현하는지 좀 이해는 잘 안 되네요.
질투는 아닌 것 같은데요.3. m
'11.5.1 1:24 AM (27.35.xxx.101)질투하는 입장하고 질투당하는 입장하고
사실 질투하는 사람이 더 힘들어요
여태껏 질투할일 없이 살다가
갑자기 질투나는 일이 생겨서 감정이 동요되고 쫌 힘드네요
원인이 제게 있는 거라면 상관없는데 모든 원인이 제 가족때문이라서
이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할지 모르겠어요 ㅜ
질투당하는 건 사실 힘들지않죠4. 그지패밀리
'11.5.1 1:28 AM (58.228.xxx.175)마자요 질투는 하는쪽이 훨씬 힘들어요.
가급적 질투하지 마세요.
질투하면 정말 영혼이 썪는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저도 글을 다시보니 질투라기 보담은 그 사람 성향같네요.
이기적인..뭐.그런.5. 2mb42nom
'11.5.1 1:28 AM (71.227.xxx.42)저도 이직을 권유
계속상대 한다고 나아지지 않아요 그런성격의 사람은..
아마 원글님 마음 골병들 겁니다6. 쓸개코
'11.5.1 1:33 AM (122.36.xxx.13)저 아는지인 사무실인원 구성이 원글님 말씀하신거와 비슷했어요.
비혼의 젤 높은직책의 여성분.
그바로 밑에 제 지인. 역시 비혼이자 여성.
그 밑에 젤 어린 비혼여성.
이 어린 여성분이 사무실로 오기전부터 젤 높은 직책의 분과 제 지인의 갈등이 좀 있었어요.
좀 깐깐한 분이었는데 제지인의 사생활에 약간 불필요한 관심도 주고요
이걸 민감안 제지인도 더 민감하게 받아들였어요.
자세한 얘길 적진 못하지만 적지않은 갈등이 있었죠.
문제는. 맨 밑의 어린여성분이 사무실로 들어오게 되면서였어요.
존재만으로도 사무실을 밝게 만드는 아주 싹싹한 아가씨였죠. 인기도 많고요.
맨윗 여자상사분께 이쁨을 받기시작하면서
사무실의 세사람의 갈등은 아주 심화되였습니다.
서로간의 맞물린 갈등으로 거의 하루종일 말을 안할정도로요.
오해의 소지가 좀 있을수도 있겠는데
여성분들만 근무하는 경우에 생기는 갈등이 일반회사의 그것과는 좀 다르게 생기는것 같아요.
풀기쉽지 않지만 너무 낙담하진 마세요. 언젠가는 해결의 순간이 오지않을까요^^;
그런갈등 때문에 회사생활을 포기할순 없자나요.7. ...
'11.5.1 7:03 AM (14.37.xxx.174)대장의 태도는 어떤가요?
충분히 객관적이고 중립적인가요?
그사람이 태도에 따라서 달라질것 같아요.
만약 잘 해결되지 않는다면..본사에 익명으로 보고하시거나 제보하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