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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우연인가요? 목이 아프네요..
솔직히, 여기 자게에서 방사는 얘기가 올라온 걸 보면서.. 좀 반반의 마음이었어요.
걱정되는 마음도 있고, 그 반면에..
이거 외부생활을 아예 안할 수도 없는데.. 이거 너무 신경키게 하네..하는 짜증스런 마음도 좀...;;;;;
그러면서 은근 방사능이고 뭐고 무시한 거 같은데요,,
오늘 외부에 일이 있어 나왔는데.. 이거 이거 너무 목이 아프네요.
물론 아주 심한건 아니고요, 목이 뜨끔한걸 느껴요..
이게 방사능 때문일까요?
제가 좀 예민하기는 해요.
조미료 들은 음식, 특히 외식이라도 하고 나면.. 졸려서 못살아요.. 속이 안좋은 건 물론이구요
MSG에 엄청 민감하게 반응하고,
중국요리 먹고 나면 얼굴이 얼얼해지면서 반응이 바로 오구요..
에휴, 그래도 방사능때문에 목이 아프다는건, 제가 억지로 끼워맞추기 하는거겠죠?;;; (그랬으면 좋겠다는 마음..ㅠ)
에구 모르겠네요..ㅠ
암튼 목이 따끔 아파요.. 아까 밖으로 나오기 전까지, 집에선 안이랬어요..ㅠ
암튼 저같이 민감한 체질이 이런 증상이 나타나니... 혹시라도 아이들 있는 집에선 오늘 밖에 내보내지 마셔요..
1. 감기
'11.4.30 1:29 PM (115.41.xxx.10)목감기가 유행이긴 해요. 저도 오늘은 눈 코 목이 맵게 느껴져서 왜 이럴까 하던 중이었어요.
2. 이상
'11.4.30 1:38 PM (163.180.xxx.238)아.. 목감기 증상일까요?
그럼 차라리 다행이네요.3. ...
'11.4.30 1:38 PM (14.33.xxx.10)제가 얼마전 목감기에 걸렸을 때 방사능 때문인 거 같아서
이중으로 괴로웠었죠.
목감기 다 나았고 오늘 저는 아무렇지도 않네요.4. 어디까지나
'11.4.30 1:51 PM (211.246.xxx.62)실측치가 유의성이 있다는 전제하에, 최근 방사능수치가 낮아지고있고 오늘은 시뮬상으로 방사능이 덮치는날도 아니니 상대적으로 양호한 날이에요... 4월초에 느끼셨다면 모를까(제가 그랬거든요 3월말 4월초) 오늘은 감기알것같으니 넘 걱정하지 마세요~
5. ,,
'11.4.30 2:26 PM (118.217.xxx.51)요즘 목감기 유행이예요
우리집에 큰아이 걸렸다가 다 나으니 작은아이 또 목감기 걸렸어요6. 수치는
'11.4.30 2:26 PM (125.57.xxx.22)오늘 오전에 많이 높았어요. 5, 6시경? 빗물에 씻겨서 바닥에 쌓인게 많다고 믿어요. 저도 목 아파요. 애도..
7. --
'11.4.30 2:29 PM (121.129.xxx.76)오늘은 괜챦은데..
8. *^*
'11.4.30 2:37 PM (114.202.xxx.248)감기 아닌 것 같습니다.....목 아픈거.....
작년 봄엔 이런 현상이 없었는데 요즘은 짧게는 2-3시간만 외출하고 와도 목이 아파요.....2-3시간 있으면 또 괜찮아지구요........9. 금만금
'11.4.30 3:26 PM (121.163.xxx.226)저도 목이 칼로 째는것처럼 뜨끔하고 화끈하고 아픕니다. 방사능때문인거 같아요.
10. 저 또한.
'11.4.30 4:50 PM (211.40.xxx.219)지금 목감기 ........ 걸려서. 고생중입니다.........
방사능에 그리 큰 .... 관심도 없었고. 될대로 되라 였는데.
내가 비 맞고 다녀서 이런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구요..ㅡㅡ;;;;;;
뭐 원글님처럼 쫌 예민한게 있기도 한거 같고.
허나 댓글들 보아라하니.
요즘 목감기가 유행이라고 하니 위안삼을수밖에요.
목이 넘 따끔거려 미치겠어요.
목소리도 안나오구...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