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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위탄보고 제나름대로 심사평^^
모나리자라는 곡이 굉장히 파워풀하고 경쾌하고 신나는 노래인데
노래는 무난하고 평이하게 하였으나 무대장악력은 그다지 없었다고 생각해요.
2번 손진영
지금까지의 손진영 무대중에서 최고였어요
김윤아 멘토의 말대로 정말 가수처럼 보였어요.
전체적으로 안정감있는 무대였고요, 표현력도 좋았다고 생각해요.
가슴을 울리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무대였어요.점점 손진영씨를 다시보게 되네요.
3번 정희주
도입부분은 좋았지만, 중반이후 목상태가 안좋아서인지 힘겨워 보였어요.
그래도 무난한 무대였네요.
4번 셰인
어제 의상과 선곡이 잘 어울리더군요.
상큼한 의상에 상큼한 선곡...한국말 가사도 정확하고 (외국인이란 핸디캡때문에 항상 가사전달에 더 신경을 쓰는듯 하더군요) 어느때보다도 엄마가 응원하러 와서 그런지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어서
보면서 즐거웠어요. 그러나 성량이 부족한것이 단점이네요.
5번 이태권
이태권은 미성에 가창력도 훌륭한 멘티인데 어제는 자기 매력을 다 발산하지 못한것 같더군요.
그냥 좀 지루한 느낌이 드는 무대였어요.
6번 데이비드 오
어제 출연자 6명중 개인적으로 제일 최저점을 주고싶은 멘티입니다.
그 흥겹고 신나는 노래를 어쩜 그렇게 어색하고 전혀 공감할수 없게 부르는지
나름 여러가지 퍼포먼스를 하였지만, 전혀 같이 흥겨워할수없는 무대.. 혼자서만 애쓰는구나 하는 무대였네요.
그리고 멘토들 ^^
김윤아 신승훈 멘토 가장 중립적이고 가장 전문가적인 심사평을 하는 멘토들이라고 생각하고요
이은미멘토는 볼때마다 느끼지만 날구지 하는 사람같아요. 갱년기 조울증인지 감정에 따라 들쭉날쭉
어느장단에 춤을 추라는건지 도무지 알수없는 심사평을 하는사람.
마지막으로 방시혁 이분도 이은미씨와 대동소이하지만, 그래도 요즘은 점점 중립적으로 심사평을 하려 애쓴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어제 방송보고 제 나름대로의 심사평이었습니다. ^^;
1. 샤인윌
'11.4.30 10:24 AM (118.221.xxx.178)정희주 눈물하고 김윤아의 촉촉한 미소땜에 맘이 아펐어요.
이글 정말 짠하게 하네요ㅠㅜ ---> http://v.daum.net/link/162727272. ..
'11.4.30 10:25 AM (110.15.xxx.60)저도 원글님과 비슷했어요..
데이비드 오는 정말 노래 너무 못하더군요..3. 엥
'11.4.30 10:26 AM (183.98.xxx.244)보던 프로그램이라 궁금해서 보지
그냥 다들 실력도 고만고만하고, 재미도 긴장감도 없고 그러네요.
왠지 멘토들도 처음 예선전하러 돌아다닐 때가 더 신났을 것 같고요.4. 청강씨
'11.4.30 10:26 AM (122.36.xxx.84)모나리자 안 부르고 미지의 세계 불렀습니다.
5. 음
'11.4.30 10:29 AM (121.151.xxx.155)저랑 아주 비슷하게 보셨네요
저는 어제 데이비드오가 떨어질거라 생각했는데
팬들이 살려준것같네요
정희주 아깝지만 어젠 정말 별로였지요6. 손진영씨
'11.4.30 10:36 AM (203.132.xxx.7)그동안 잘못해서 어제 그냥 무난한거였어요. 그노래 그렇게 부른거 못부른겁니다. 조용필씨 팬으로 어제 못한 사람 손진영. 데이비드오
7. 저도
'11.4.30 11:08 AM (180.66.xxx.40)자기한테 적의를 품고 있는 멘토에 대한 심적 부담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쬐끔 듭니다. ...222222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신나게 하면 모창이다 개성이 없다...할꺼고
차분히 부르면 안주한다..ㅋ
어쩌라고요....울 아들이 잘하는말..ㅎㅎㅎㅎㅎㅎ8. 흠
'11.4.30 11:18 AM (110.13.xxx.42)손진영이 최고인데 정희주가 그냥 무난이라고요? 님도 편파적인거같네요 손진영이 최고일때가 정희주 무난할때보다도 못하죠
9. --
'11.4.30 11:30 AM (116.36.xxx.196)흠~님 말씀에 동감이네요. 오히려 위탄은 빨리 떨어지는게 본인한테 나을수도 있어요. 박원미(이은미 멘티였던)는 가수데뷔 한다는데요. 벌써..
10. 흠2..
'11.4.30 2:53 PM (124.63.xxx.47)전 이제 위탄 안볼 생각까지 드네요....
사실 흥미 떨어진지는 오래됐지만 무대 좋아해서 관성처럼 봤는데
어제 정희주 떨어지는거 보고 속상했어요 정말
그동안 엠비씨답지 않게 음악무대가 엉망이라 실망이었는데 어젠 사실 좀 좋았거든요
덕분에 참가자들 무대 퀄러티도 확 올라갔구요
그래도 지금까지중 제일 나았던 손진영보다는 지금까지증 별로였던 정희주가 훨씬 잘부른 건 변함없었어요. 어제 참가자들 중에 제일 잘불렀어요. 그 어려운 노래를.
그리고 개인적으로 멘토로서의 김태원씨는 많이 실망입니다.
백청강은 굉장히 재능이 있는 사람이에요. 사람을 끌어당기는 가수에요.
그런데 매주 이은미 방시혁한테 혹평을 듣죠.
김태원씨 팬이나 백청강 팬들은 이은미씨 역으로 퍼붓고 있는 양상인데요.
솔직히 사심이 들어가긴 했지만 상당부분 사실이기도 합니다. 김태원씨는 멘토로서 백청강의 아직 아마추어로써 부족한 점을 다듬고 고쳐서 무대에 올렸어야해요. 백청강은 무대에서 멘토들의 지적을 듣고 아.. 그렇구나.. 하고 깨달을 수 있는 코멘트여야 했구요. 그걸 전혀 잡아주지 못하는 김태원 멘토가 전 이해가 안갔어요. 손진영을 멘토링 할때도 좀 코드가 빗나가고 있구나 싶은게 많았구요. 이태권은 본인이 워낙 영리하니 그런 건 없는것 같은데.
다만 이은미는 사심도 들어가있고 딱히 인성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전문적 평을 하면서 점수를 찌질하게 반영하는 점이 큰 문제죠. -.- 그러니까 그것 때문에 지금 원글님처럼 손진영이 예상부다 잘불렀고 정희주가 무난하게 불러서 손진영 90점 정희주 70점 주는게 이은미 방식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