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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4cm 에 몸무게는 어느정도면 괜찮나요?
20대 때부터 하체가 넘 튼튼해서 ㅠㅠ 정말 엉덩이만 눈에 보일정도로 골반이 넓어서
상의 55, 하의 66입는데요..
이제 나이가 들어서 인지.. 지금도 그대로 입고는 있지만.. 브래지어 밑부분쪽 살들이 튀어나오네요.
몸무게 몇kg 가 적당할까요?
사람마다 체형에 따라 같은 키라도 다르다는거 알지만... 보통 어떠신지?
1. ...
'11.4.30 9:54 AM (180.224.xxx.200)제가 164인데요. 52킬로정도 됐을때...좋았고요. 가뿐하게.
지금 60육박하는 59킬로, 58킬로 왔다갔다하는데요. 통통66이라고 생각하고 옷 사야 실패안해요. ㅠㅠ2. 저도..
'11.4.30 9:59 AM (125.142.xxx.31)키 165 인데..52~53k 입니다..딱 좋은거 같아요
3. .
'11.4.30 10:00 AM (72.213.xxx.138)보통 자기 키에서 110을 뺀 부분이 몸무게 일때 날씬하다는 소리 듣는다고 해요.
즉, 164 - 110 = 54kg 이면 좋을 듯 싶네요.4. 160~165
'11.4.30 10:01 AM (218.159.xxx.216)사이의 주변 엄마들보면 40키로 대의 엄마들은 보기엔 너무 말랐다 싶은데....요즘 이넘의 옷들이
요래 마른 엄마들한텐 더 이쁜듯은 하네요.
아는 엄마 162에 46키로 상체 마르고 하체 튼튼하니 딱 맞는 상의입으면 넘 말라보이고,49키로 엄마는 55사이즈가 잘맞고 딱붙는 상의도 잘어울리고..
원글님이 165이고 상체가 말랐다면 50초반대가 딱 이쁘지 싶어요.상체 마르신 분들은 40키로대면
볼륨감이 없으면 넘 말라보이니...5. 몸무게는
'11.4.30 10:05 AM (122.34.xxx.48)사람의 체형이랑 체지방, 근육량, 골격, 수분 함량에 따라서 달리 보여요.
정확한건 그냥 키만 가지고 따질 수 없다는 거죠. 같은 키여도 하체가 마른형, 하체가 굵은 형, 얼굴형 따라서도 달리 보이고 체지방이 얼마인가, 근육량이 얼마인가, 골격이 크거나 작은거에 따라서도, 몸에 부종이 얼마나 있냐에 따라서도 달리 보여요.
저는 근육량이 39%라고 하는데 웬만한 남자들보다 많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몸의 수분 함량이 좀 높은 편이어서(항상 좀 부어있어요) 부종 %도 좀 높아요. 이걸 감안해서 계산해보니 적정 몸무게가 69kg가 나오던걸요. 제 키는 165구요. 그래서 그 수치로만 본다면 전 지금 저체중이다!!하면서 만족하고 지낸답니다.6. 저도..
'11.4.30 10:10 AM (183.99.xxx.254)52정도 나갈때가 제일 보기 좋은것 같아요.
나이가 드니 피곤해서 좀더 빠지면 어디 아프냐는 소리 맨날 들어요.
빠지라는데는 안빠지고 엉뚱한데만 자꾸 빠져서리...ㅠ7. 비타민
'11.4.30 10:22 AM (115.143.xxx.19)54정도?
8. 에고
'11.4.30 10:23 AM (203.132.xxx.160)저 키160에 52킬로 나갈때 남자한테는 살찌라는 소리듣고
여자한테는 정말 이쁜몸매라는 소리 들었습니다.
체형에 따라 심한 차이가 있다는데 한표던집니다.9. ㅠㅠ
'11.4.30 10:46 AM (125.185.xxx.147)그럼 키 153에는 얼마나 나가야 예쁘게 날씬할까요? 흑흑.....
10. ..
'11.4.30 10:48 AM (118.219.xxx.29)저도 그 키인데,,,54~55kg 나갔을 때가, 가장 몸매가 예뻤던 거 같아요.
지나가던 자동차에서 고개 돌려 쳐다보면서 갈 정도로..ㅎㅎㅎ11. 바로그녀
'11.4.30 11:10 AM (121.140.xxx.171)키도 비슷한데 52정도면 제일 이쁠 것 같아요
12. ..
'11.4.30 11:12 AM (1.225.xxx.120)맞아요. 저 164인데 52킬로때가 입으나 벗으나 제일 나았어요
원글님처럼 상체보다 하체가 더 굵어요.13. 저164
'11.4.30 11:53 AM (222.112.xxx.113)다이어트 한참해서 48키로 나갈때 보는 사람마다 해골같다 그랬어요
저 좀 뼈가 장대한 스탈 ㅎㅎ 일명 통뼈 ㅎㅎ
지금은 글케까지 다이어트 못하구 50~51키로 왔다갔다 하는데
55 잘맞아요. 저도 하체가 굵은 스탈이라 청바지는 27 입습니당 ㅎㅎ14. 사람마다
'11.4.30 12:22 PM (66.183.xxx.209)운동량으로 인한 근육량, 메타볼리즘 속도, 골격의 크기와 뼈의 굵기 등등 고려해야할 것이 많으니,
몸무게에만 신경쓰지 마셔요.
그리고 브래지어때문에 생기는 살은,
속옷의 사이즈 문제일 수도 있어요.
속옷을 자신의 몸에 입는 사람은 굉장히 드물다는 거!15. 사람따라다르죠
'11.4.30 2:49 PM (211.230.xxx.244)위에 체형, 체지방, 골격에 따라 적정체중이 다르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일단은 비교할 때 체중이 숫자로 표시되니까 기준삼기 편하죠.
적정체중을 유지한다는게 아주 힘든 일 맞아요.
저는 식성이 아주 좋아서 다이어트는 평생 못하는 사람인데요,
13년전에 뜻한 바가 있어서 운동을 엄청나게 했더니 살이 빠졌어요. 50Kg 으로.
사람 살도 빠질 수가 있구나 하고 감동하면서
그렇게 힘들게 운동해서 뺀 살이니 절대로 찌지 말자고 다짐했어요.
그 뒤로는 계속 운동하고 단 것 안먹고, 지방성분도 덜 먹고 해서 지금도 50 Kg 유지하고 있어요.
어쩌다가 좀 많이 먹고 관리 한 했다 싶을 때 53 Kg 까지 가기도 하고
좀 몸이 축난다 싶을 땐 48도 나갔던 해가 있었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52 넘으면 배가 좀 나와보여서 옷태가 덜 예뻐요.
그러니까 제 의견은 164 이면 50~52 정도가 좋더라 이거예요.
저는 몸에 근육이 아주 많다는 거 참고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