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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을 부치면 왜 항상 눅눅할까요?

부침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11-04-30 09:32:22
저는 김치전이나 부추전이나 각종 전을 부칠때 부침가루 8 : 튀김가루:2 이비율로(어디서 본거같아서^^)

물넣고 반죽만들고 내용물을 넣는데 부치는 족족 다 흐물거리고 그냥 버리는게 태반입니다.

다른분들은 쉽게 하시는것 같은데 은근 스트레스네요ㅜ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243.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4.30 9:36 AM (58.228.xxx.175)

    물양이 많은가보네요.

  • 2. ..
    '11.4.30 9:36 AM (117.123.xxx.213)

    제 경험으로는 반죽이 너무 질거나
    불이 약해도 그렇구요
    팬을 충분히 달구고 기름이 뜨거울때
    내용물을 올려야 바싹하던데요

  • 3. ㅋㅋㅋ
    '11.4.30 9:37 AM (116.33.xxx.143)

    코팅팬 달궈서 올리브넣고 하시고....
    반죽이 질면 안되요...
    반죽 만들고 내용물 넣으면 질어질 가능성이 있죠...
    반죽을 먼저 만드실거면 되직하게 하셔야 해요
    내용물에서 물이 나오거든요...
    불은 센불에서 튀기듯 하시다가 불을 조정해보세요...
    저는 밀가루만 넣고 하는대도 바삭해서
    온가족이 엄지 세워쥉 ㅋㅋㅋㅋ

  • 4. 부침
    '11.4.30 10:02 AM (211.243.xxx.84)

    네 물을 적당히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양이 많았던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5. ...
    '11.4.30 10:12 AM (220.72.xxx.167)

    부칠때 기름도 충분히 넣어야 해요.
    어디서는 튀기듯이 부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빠삭하다고...
    저는 기름을 겨우 후라이팬만 적실 정도로 넣어서 빠삭하지 않아요.

  • 6. .
    '11.4.30 10:17 AM (14.52.xxx.167)

    물이 많은 거 맞는듯해요. 저도 같은 현상을 여러번 겪었는데 물의 양을 줄이니까 잘 되었어요.

  • 7. 제 경험은
    '11.4.30 11:25 AM (211.247.xxx.63)

    1년에 제사6번 명절 두번을 치루는 종가집 맏며느리서 한 말씀 드리자면 ㅎㅎ

    1. 물이 너무 많거나
    2. 팬(기름)의 온도 조절 실패시( 올리브오일은 끓는 점이 낮아서 부침용으로는 좀.. )
    --참고로 기름 온도가 적당한가를 알려면 반죽만 몇방울 떨어뜨려보면
    바로 기름표면으로 바자작거리며 올라오면 적당한 시점입니다.
    3. 늙은호박전이나 김치전 같은 경우는 물을 안넣고 반죽을 해서 한번 구워보고 물이 부족하면
    그때 물을 추가해도 됩니다(밀가루만 넣어서 조물조물 손으로 반죽합니다)

    이상 30년 경력의 아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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