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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MBC '그날' 보셨어요?

그날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1-04-30 09:41:59
IP : 121.190.xxx.1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다가
    '11.4.30 9:51 AM (59.9.xxx.114)

    이광재 나오는 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 2. 두사람의
    '11.4.30 9:52 AM (180.64.xxx.147)

    그릇 자체가 다르다는 걸 알았어요.

  • 3. 외모는
    '11.4.30 10:05 AM (14.63.xxx.24)

    순박하고 소탈하신데, 팔로우를 젊은사람들과 하는등 아주 젊은 감각을 가지셨구요~
    정치는 사람에 대한 사랑이다 라는 철학과 뚝심과 소신을 가지신 정말 인물이십니다
    행동하는 정치인이시라 어찌나 모든일에 열심이신지..
    오늘 기사보니까 이광재님을 자문위원(?)으로 모셔서 같이 일할생각이신것 같더라구요~
    진짜 짱!!! ㅎㅎㅎㅎ

  • 4.
    '11.4.30 11:01 AM (211.196.xxx.80)

    그래서 제가 그랬잖아요. 꼬옥 대선도 나가시라고!
    저 분 몇번 뵌 적이 있는데 한결 같고 진차 겸손하세요.
    하지만 머리가 비상하고 대응력이 뛰어나고 협상력, 인화력, 친화력도 좋으세요.
    도지사 잘 수행하고 나면 아마 강원도민 전체가 나서 대선 주자로 밀어 줄 것 같아요.
    정말 괜찮은 분입니다.
    문순씨 화이링~

  • 5.
    '11.4.30 11:19 AM (112.201.xxx.191)

    저도 봤어요. 방금.
    선거일지를 저렇게 방송하니 색다른 던 데요.

  • 6. 저도
    '11.4.30 11:37 AM (221.143.xxx.118)

    너무 매력적이라고 느꼈어요.정말 소탈하시고 멋지시네요
    강원도로 이사가고 싶어요 ㅎㅎ

  • 7. 정말
    '11.4.30 12:02 PM (211.189.xxx.179)

    멋진분이죠^^
    저 예전에 바자회에서 그분이랑 울딸 안고 같이 사진찍었어요~
    항상 응원하고 싶은 분입니다.

  • 8. 좋은사람
    '11.4.30 12:13 PM (183.101.xxx.188)

    선거 운동중에 아주머니 한분이 최문순씨에게 "이광재 갖다놔" 이러시는데
    저절로 눈물이 흘렀답니다.....그 분의 말씀이 강원도의 민심이였을것 같아요!!

  • 9. ..
    '11.4.30 12:42 PM (14.37.xxx.85)

    온화하면서도 강직한 성품을 느꼈어요...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저같이 덩달아 웃게 되네요..

  • 10. rkwh
    '11.4.30 1:56 PM (116.40.xxx.63)

    팔순의 어머님이 강골이신거 같고 (당당하시면서 뭐랄까 똑똑해뵈는,그어머니의 그아들.. )
    부인도 동글동글하니 인상 좋으네요.
    선거운동하는 면면보니 정말 강원도가 달라지긴 했네요.
    엄기영부인한테 시장상인이 나 민주당인데.. 하며 악수 안하려고 하는거 보니
    분위기 쎄하더군요. 오히려 젊은 아줌마들이 뉴스에서 본 엄기영한테 더
    호감가는 얼굴인듯하고...
    개인적으로 엄기영씨.. 나약하더군요. 한나라 당직자들한테 휘둘리는 모습..
    정치 초보라고 하지만, 평범한 직장인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메모하는 모습도 그냥 직장 상사.. 딱 거기까지...
    더군요.강원도민들..대단합니다. 허리 안좋아 지지대 끌고 나온 할머니..
    최후보한테 이광재 찾아와.. 민주당이 너무 약해.. 하며 당당하게
    요구하시는 모습이 달라진 강원도의 힘을 느낍니다.

    강원 엠비시에서 토론할때 송지헌씨..
    최문순씨 들어서자 다른일 하는척하며 일별도 안하다가 엄기영
    들어서자 고개 굽히며 쫓아가 인사하대요.같은 앵커에 연배가 더 있어서인지 모르지만,
    그사람 은연중 드러나더군요. 속마음이.. 쪼잔하고
    *가지 없게 처신하는것이 기본 예가 아니더군요. 자리배치도 의도적으로 가운데로 해서
    민주당원들이 항의도 했고...유권자들의 눈을 무시한 오만한 처사에
    무플 꿇게 되니 속이 시원하더군요.

  • 11. 저도 아침에
    '11.4.30 3:06 PM (118.218.xxx.111)

    시청하면서 송지헌이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엄기영한테 굽신되면서도, 최문순에게는 대면대면 구는게....
    이 사람도 박쥐타입이겠구나라는 생각..

  • 12. ..
    '11.4.30 5:19 PM (121.190.xxx.113)

    원글)많이들 알고 계시네요..부끄... 저는 오로지 분당에만 혈안이 되어있었거든요.. 정치를 잘 모르지만 반한나라를 하니 정답이 나오더라구요. 남편이랑 같이 보면서 울다가 웃다가 참 재밌었어요. 노모,부인, 최문순씨 모두 기본이 된 사람들 같았어요. 무슨말을해도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냄새나느 사람..
    그리고 엄기영씨도 욕을 무진장 얻어먹었는데 이 분 자체는 나쁜 분이 아니신 것 같아요. 정말 한나라당 놈들한테 휘둘린 시대의 희생양 같았어요. 맨 마지막 맨트들이 동일하더군요. 두분은 선후배사이... 하지말아야 할 싸움을 시작했었다고...
    최문순씨 말처럼 엄기영씨도 빨리 제 자리 찾아서 안정되게 사시길 바래요.

  • 13. 딱봐도
    '11.4.30 6:32 PM (115.143.xxx.210)

    엄기영 후보 부부는 강원도랑 따로 놀더군요. 서울 강남에서 잠시 내려 온 사람 같았어요. 어째 오세훈 삘이 나나요....강원도민들은 직접 봤으니 더 확 와 닿았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마지막 tv토론 그 좌석배치, 어이없어서. 엄이 될 줄 알고 미리 납작 엎드린 건데...그 피디 확 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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