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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시절이 정말로 제일 좋앗던것 같다.
정답은 하나 조회수 : 755
작성일 : 2011-04-28 19:52:19
김대중 시절에는 이렇게 국민이 갈라진적 없었던 것 같아요.
최소한 정치적 거물이라 그런지 노련했고
진보와 보수가 그래도 민감한 사안에선 대립하기도 했어도
나름 보수층도 끌어안고 무난한 국정운영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보수와 진보의 스펙트럼 모두를 끌어안았고
극우와 극좌 일부분이 성토만을 할뿐이라 생각합니다.
김대중은 국장으로 할 수 밖에 없었던 이명박 정부의 이유는
그만큼 그릇이 크기때문에 현 집권세력조차 그 거대한 그릇의 스펙트럼이 두려웠다고 생각되요.
솔직히 지금의 친노는
민주당,한나라당 모두를 싸잡아서
호남국물당, 극우친일파로 비난하는데
문제는 국민의 대다수의 정치적 성향이
호남국물당과, 극우친일파 중간을 오락가락 한다는 사실이지요
그래서 호남국물당을 내치면서
한나라당을 분쇄기키는 꿈의 정당을 만들어보고싶지만
그게 바로 엄청난 착각이라는것.
노무현을 욕하더라도
손학규에는 호의를 보이는
분당의 모습이
친노세력의 노무현정신으로 이루어진것이라고는 절대로 생각되지 않네요.
주변에도 손학규면 생각하지만
유시민이면..박근혜 뽑겠다는 사람이 참 많아요
그만큼 급진적,반동적이라는 이미지.
왜 그동안 민주당과는 거리를 두면서
민노당과의 엄청난 연대를 하다가
이렇게 말아먹은것
분명히 반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IP : 123.109.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28 8:25 PM (118.223.xxx.17)정치에서 포용력이란건 꽤나 중요해보여요
안타깝지만 유시민에겐 그게 안보이죠
칼집없이 돌아다니는 칼같달까..
양쪽 다 잘 다독이면서 갈수있는 대안을 원합니다. 그사람에 아직까지는 손이 적절해보이구요2. 그렇지요
'11.4.28 8:51 PM (116.127.xxx.186)정치는 무엇보다 상생이고 화합이 중요해요..
그래서 덕이 있어야 하지요..
적어도 지도자라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이도 같이 끌고 갈 수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도 그랬지요..
DJ때가 좋았다구..
살인마도 좋았다고 할만큼 태평성대이었긴 했어요..
아~옛날이여3. //
'11.4.28 9:02 PM (67.83.xxx.219)그때가 쌈지돈 있으면 돈벌기도 제일 좋았던 거 같아요.
4. 그런데
'11.4.28 9:32 PM (175.119.xxx.10)이런글 쓰면
원글님을 좌파나, 빨갱이라고 욕하는 짐승들이 있다는게 슬퍼요.
김대중대통령은 그릇이 다른 분이었던건 분명해요.5. --;;
'11.4.28 10:14 PM (114.199.xxx.194)김대중 대통령은 울나라서 나오긴 힘든...정말 훌륭했던 분이시죠...아니 전세계적으로도 존경해 마지 않는 각국의 지도자들이 많다고 하고.....정말 일찌기 인물을 못알아본 우매한 국민이 된것이..후회 스럽다는..
6. 방사능문제
'11.4.28 11:06 PM (121.146.xxx.166)제길, 그때 저는 눈먼 장님이였습다
보석 값도 모르는...
조중동탓이라 생각합니다
많이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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