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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는 다 그런가요?
오늘 와이프가 임신 21주차 검진 받으러 갔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황당한 일을 겪었어요 ㅡㅜ
의사가 너무 4가지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열받아서 병원 홈피에 글을 남겼어요
http://www.phw.co.kr/board/view.asp?page=2&tid=openboard&sid=13262
이게 제가 남긴글이고 그 아래에 병원 원장이 댓글을 달았는데요
그냥 변명만 있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원장한테 글을 남겼거든요
http://www.phw.co.kr/board/view.asp?page=2&tid=openboard&sid=13263
이렇게요..
그런데 이번엔 답글을 안달아주고 제 글이 뒷페이지로 넘어가게 글 열몇개를 한거번에 확 올려버리네요
와 진짜 의사가 이렇게 대단한줄은 첨알았네요..
산부인과 의사는 다 이런가요? 와이프가 첫애라서 잘 모르겠어요..
와이프는 그냥 참고 다니자고 하는데..저는 너무 억울하네요
제가 오바하는걸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ㅜㅡ
1. 좀 ..
'11.4.28 7:24 PM (118.33.xxx.8)충분히 그기분알겠다는 내용같은데.. 화가 많이 나셨나봐요 그글로도 안풀리는거 보문..
그렇지만 부인은 계속 그병원안가도 되는겁니까? 항의하고나면 병원바꾸실건가요?
계속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부인을 생각해서라도 조금 참으시지... 아마 대다수 산모들 쩝 하면서 계속다닐거면 그냥 꿀꺽하고 넘길걸요 ~2. 추억만이
'11.4.28 7:28 PM (221.139.xxx.41)병원 옮기셔요..
돈내고 정밀초음파 받는데 불친절한곳에서 받을 이유가 없죠3. ..
'11.4.28 7:30 PM (1.225.xxx.120)윗님 말씀대로 의사나 원장이 잘한거 한 개도 없지만
현실은 그 병원을 계속 다닐거라면 그냥 참고 넘기게 되더라고요.
뱃속의 귀여운 아기가 무럭무럭 잘자라 이쁘게 나오길 바랍니다.4. ㅇ
'11.4.28 7:31 PM (125.186.xxx.168)흠. 지방 병원들 서울하고 다르게,많이 불친절하더군요.--
5. ....
'11.4.28 7:34 PM (110.10.xxx.176)병원 옮기세요. 포항이면 시골도 아닌데 큰 병원이 몇몇개 있지않나요?
6. 잘
'11.4.28 7:36 PM (121.190.xxx.228)하셨어요.
그렇게 해야 다음엔 조금이라도 조심을 하고 개선이 되겠죠.
충분한 사과는 아니었지만 다음에 갈때 조심은 할꺼예요.7. ..
'11.4.28 8:08 PM (210.121.xxx.149)그자리에서 얘기했으면 더 좋았을뻔 했네요..
8. 의사는 아니지만.
'11.4.28 8:35 PM (222.97.xxx.130)아마도 차트때문에 그랬을겁니다.요즘 종이에 쓰는 차트보다 전자차트를 사용하다보니 아이컨택이 잘 안되더군요.(종이차트였다면 변명의 여지도 없고요..)더구나 자판이 완전익지 않았다면 더 그렇겠죠.//당연히 의사가 잘못한거지만 아마도 의사도 환자를 무시 한다기 보다 뭔가 차트 같은데 몰두 해서 그랬을것 같네요.요즘 차트를 더 꼼꼼히 하지 않으면 의료보험 제대로 타기 힘들거던요.
9. 저그왕
'11.4.28 9:53 PM (59.24.xxx.15)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만 있었어도 제가 화나진 않았을겁니다..
10. 그냥
'11.4.28 9:54 PM (211.178.xxx.53)미안하다는 말이 한마디도 없네요
의사들..... 이 원래 좀 ....
병원 참고 계속 다니시기엔 너무 할말 다 하신 듯...하니
병원 옮기세요11. .....
'11.4.29 9:40 AM (203.248.xxx.65)병원 참고 계속 다니시기엔 너무 할말 다 하신 듯...하니
병원 옮기세요 2222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