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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너무나 죄송…큰 죄를 지었습니다" 外
유시민 "너무나 죄송…큰 죄를 지었습니다"(종합)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87778
김해을 충격적인 패배 유시민 ‘책임론’ 커질 듯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280004311&code=...
"노무현에게 있는 것, 유시민에게 없는 것" 이 부분에 공감되네요.
본인도 이번 선거결과를 통해 느끼는 게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에게 "정치 성향이 누구와 맞느냐?"하면 솔직히 유시민인데,
이번에는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게 아니라 "막혀 있는 길"을 가려고 하는게 아닌가하는
그런 생각을 조금 했더랬습니다. 아직은 더 멀리 내다봐야 할 것 같군요.
뭐 깨달은 걸 바로바로 반영하고 고치다보면 느려도 머지 않아 반응이 오겠죠.
정치인 유시민을 지지해달라는 호소글은 아닙니다.
그냥 넘기고 싶어도 이번 재보선은 유시민에게 있어서도 의미가 있거니와 큰 뉴스니까요.
아마 이번 재보선 이후로 유시민과 참여당은 많은 쓴소리를 감내해야 할 겁니다.
가만히 견디기만 하지 말고 웬만하면 다 귀담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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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궐선거 해당지역 : http://pds18.egloos.com/pmf/201104/04/44/f0000044_4d98e2fd515c7.jpg
재보궐선거 안내 : http://epol.nec.go.kr/informatio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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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11.4.28 10:37 AM (202.76.xxx.5)유시민 "너무나 죄송…큰 죄를 지었습니다"(종합)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87778
김해을 충격적인 패배 유시민 ‘책임론’ 커질 듯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280004311&code=...2. 흠
'11.4.28 10:43 AM (222.101.xxx.244)사람이 살면서 실수 할수도 있는거죠. 이번을 기회삼아 반성하고 다듬하고 더욱 단단해지시길 !!
3. power
'11.4.28 10:47 AM (211.241.xxx.130)저도 개인적으로 유시민님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어떻게 완벽하기만 하겠습니까.
이번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더 큰 사람이 되기를 빕니다.
그러나 아직도 전 유시민을 사랑합니다^^
제 믿음은 길게 갑니다^^4. 뼈있는 댓글
'11.4.28 10:48 AM (118.38.xxx.219)웃기는 댓글
유촉새는
한나라당이 민주진영에 심어 놓은 간첩이다.
선거때만 되면 깽판놓고
결국 한나라당에게 통큰 선물을 하신다.
경기도지자 자리도 그랬고
노무현의 고향인 김해을도 통크게 한나라당에게 선물하셨다.
뼈있는 한마디
김해는 노풍에 기대어 거저 먹으려다가 얹힌 허장성세의 결과.
거저 먹으려다가 얹힌ㅋㅋㅋ허장성세ㅋㅋㅋ
절묘한 문장,5. 흠
'11.4.28 10:49 AM (222.101.xxx.244)뭐가 뼈가있다는건지?;; 전혀 뼈가 없네... 한나라가 심어놓은 간첩? ㅋㅋㅋㅋ 정말 내 살다가 이렇게 어이없고 웃긴 글은 첨이네.. ㅋ
6. 제 생각도...
'11.4.28 10:50 AM (122.32.xxx.10)가만히 견디기만 하지 말고 웬만하면 다 귀담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2222222
유시민과 국민참여당에 이번 선거가 큰 공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7. ...
'11.4.28 10:52 AM (118.220.xxx.37)막혀있는 길이 아니죠. 너무 쉬운 길을 가려고 기쓰다 그렇게 된거죠.
저 지난 경기도지사 때도 유시민님 지지했었는데 그 때도 실망이 컸지만 지금도 큽니다.
노무현 대통령 연고라서 너무 믿었고 자만했었던 것 같아요.
노무현은 지는 길을 가서 사람들의 마음을 얻었고
유시민은 이기는 길을 찾다가 마음을 얻지 못했다
신문에 나온 댓글인데 제 마음도 그와 같습니다.
뼈아픈 반성을 요구합니다.8. .
'11.4.28 10:59 AM (118.38.xxx.219)허장성세
진짜 절묘한 문장.
어디서 도지사급한테 아군도 싫다하는,게다가 동네 이장급을 붙이는 허세를 부려,
아무리 민주당깃발꽂았던 곳이라도 몇십년 경상도 퍼런 텃밭에서,
그게 오만과 독선이지.
저혼자 잘난줄 아는게 가장 문제.
저정도 표 얻은것도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함.
아무전략도 없고,
머리엔 이상만 가득,9. 저도
'11.4.28 10:59 AM (125.177.xxx.193)개인적으로 유시민 대표님 존경해요.
이번 또 한번의 실패로 좀 여론을 귀담아듣기를 바랍니다.10. 유시민
'11.4.28 11:00 AM (125.188.xxx.20)입이 열이라도 할 말 없어요.그릇이 작고 아집만 있으니 노무현 후계자 자리 어림없어요.그냥 정치 평론이나 하길...영민한 머리만 있고 덕과 포용력이 없으니 그게 답이죠.
11. 베리떼
'11.4.28 11:06 AM (121.160.xxx.152)음,,,,
유시민이란 인물을 놓고 따진다면,,,, 개인적으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정치계 인물입니다.
나름, 지지한다는 말이죠.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하고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다르고, 차이가 납니다.
더 큰 정치인이 되고 싶다면,,,,, 이번 결과에 대한 모든 글과 말들을 알뜰하게 담기를 바랍니다.
김해 선거,,
여러가지 부분에서, 아쉽고 슬픈 결과였습니다,,,,,, ㅡ.ㅡ;12. ...
'11.4.28 11:08 AM (221.147.xxx.3)그분이 누워계시는 그곳에서 지다니~~큰 죄를 지었죠.
뭐하러 별로 달라보이지도 않는 당을 창당해서 그리 나왔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민주당과도 합치지 못하면서 그 많은 국민들을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지?.
김경수배제한 것 부터 시작이 잘못된 선거입니다.
많이 믿었고 아꼈던 것만큼 실망도 큽니다.13. 유시민님
'11.4.28 11:15 AM (58.29.xxx.50)입이 열이라도 할 말 없어요.그릇이 작고 아집만 있으니 노무현 후계자 자리 어림없어요.그냥 정치 평론이나 하길...영민한 머리만 있고 덕과 포용력이 없으니 그게 답이죠. 22222
14. cemtong
'11.4.28 11:15 AM (121.176.xxx.46)김해사는 사람으로 어제 투표한 한 사람으로 이번 결과..참 씁쓸하네요...김태호는 말할 것도 없고...이봉수도 진짜 아니었습니다...울며 겨자먹기였지요...;; 많이 갈고 닦으셔야겠어요...
15. 전...
'11.4.28 11:26 AM (121.66.xxx.218)유시민님이 힘드시겠지만 욕을 먹더라도 지금의 이 길을 계속해서 가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여든 야든 다 자기들이 잘하고 있는줄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유시민님의 역할이 꼭 필요해요.
근데 넘 미안해지기도 하네요.
누가 그런 길을 가고 싶어할까요...16. 하바나
'11.4.28 11:29 AM (125.190.xxx.28)국참당이 국회에 입성하기 절호의 기회로 생각이 되었겠지만
직계와 방계의 차이는 의외로 크게 와닿습니다
누가 직계냐 방계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정서상 김경수씨를 결과적으로
내려앉히는 방법이 너무 과격하다 라는 이미지가 지역민에게 심어졌고
이로 인해 야당 성향의 표가 득표로 나타나지 않은 듯 합니다
아울러 장유임대아파트 투표자들의 민원에 대한 적극적 대안마련이
너무 아쉽네요, 한나라당은 투표 이틀전에 정책실장(?)이 내려와
임대아파트 자율분양에 대해 적극 반대를 약속하고 갔다고 하더라구요
단순계산해서 그곳의 표만 7000표가 넘는다고 합니다17. 어휴
'11.4.28 11:33 AM (59.9.xxx.114)노대통령 만큼은 아니지만 괜찮은 사람이라 얼마든지 지지해줄려 하는데
갈수록 매력이 떨어져가요..
노대통령만큼의 흡인력이 없어요
웬지는 본인과 지지자들이 성찰하시길 바래봅니다..18. 유시민씨는
'11.4.28 11:40 AM (1.211.xxx.45)아무도 가지 않으려는길을 가는건 맞지만
과연 그게 옳은 길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해야 된다는게
오늘 제 주변의 중론이예요
순교자적 이미지를 가지고있으나 노무현대통령과는
사뭇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고
본인에 대한 비판에는 귀를 닫고 적으로 비난하면 안될것같아요
특히 이번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 솔직히 갸웃이었어요
이렇게 유시민씨를 지지하는 사람들마저 떨어져나가게 한다면 정말 큰일이죠
하지만 유시민씨에 대한 이미지가 몽니로 굳어가는것같아 참 마음이 아파요
너무 쉬운길이었다고 무성의한 공천을 한것도 유시민씨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어떤 분의 댓글처럼 친한친척의 잔칫집에 말단사원 하나보내놓고. vip석 내놔라는격이었다는 말
이번엔 좀 공감했어요
진짜 이젠 헷갈리기 시작해요 내가 생각했던 유시민씨가 맞는건지
흔들리는게 배신배반 혹은 적들의 논리에 내가 놀아나는건지요
하지만 이번은 정말 실망스러워요 그래서 고민이 깊어져요19. 유시민은
'11.4.28 11:40 AM (125.188.xxx.20)지지자들이 더 문제인듯 해요.왜 지지하는 사람을 더 망쳐 놓는지 모르겠네요.
20. 지지자
'11.4.28 11:41 AM (118.39.xxx.187)유시민씨 지지하는데 이번 기회에 좀 더 큰 인물이 되셨으면 해요.
김해패배 너무 슬픔니다.21. min
'11.4.28 11:47 AM (14.39.xxx.61)개인적으로 안타깝네요. 유시민 덕후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친환경 진보 성향의 엘고어 같은 인물을 좋아해요. 다만 유시민의 입장을 이해하기에 무리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치인이라면 독자적인 원류로 우뚝하길 바랄 겁니다. 노대통령의 아류 취급 받는 입장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존재는 훈장이자 동시에 주홍글씨지요. 때문에 독자성과 정치적 후광 두가지 면에서 균형을 잡기가 쉽진 않을 거예요. 더욱이 노 전 대통령의 정치력 한계를 숙제로 떠안고 있기도 하니까요. 야권 통합이라는 선결 문제가 아무래도 부담이었을 테니 무리수를 둔 것도 한편 이해가 가고요.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의 행보가 심상치 않고 견재할 인물이 없다는 분위기인데 입지가 한층 좁아진 유시민의 고민도 깊어지겠지요. 그만큼 성장도 있을 테니 애정을 갖고 지켜보자는 주의에요. 유시민만이 대안이라는 생각은 전혀 아니고요. 보다 많은 대안적 인물들이 공존하길 바라는 뜻에서 하는 생각입니다.
22. 저도
'11.4.28 1:26 PM (175.206.xxx.21)유시민씨 지지하는데 큰 배려와 관용도 필요하다는 건 분명해요.
23. phua
'11.4.28 1:42 PM (218.52.xxx.110)이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당신을 지지합니다.
홧팅 !!!!!!24. 경기지사
'11.4.28 2:31 PM (211.206.xxx.77)경기지사 떨어졌을때도 죄송하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러신 분이
김해선거에서 보여주신 그런 몽니와 땡깡
반성하신 분이 하신 행동들 보면
지금 말하는것도 그냥 립서비스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내년 총선에서도 멱시 민주당 발목잡고 늘어지실거죠?
지겹네요25. 갑갑갑
'11.4.28 2:57 PM (118.221.xxx.195)죄송해서 어쩔 건가요.
지지자들이야 그럴 수 있어요 이해해요.
저는 지지자 아니고 그냥 야권연대가 이기길 바라는 표준 일반 일개 시민이에요.
소수 열혈지지자 보다 저같은 일반시민이 훨씬 많은 건 아시죠.
대체 그 시민들한테는 죄송해서 어쩔 건지 답을 내놓으시리라 믿어요.
이번에는 꼭 좀 내놓으시길.
절대 져서는 안될 본경기가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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