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여아 전에 다니던 유치원으로 컴백?
작성일 : 2011-04-28 00:10:33
1033580
신학기 시작하고 이제 2달이 지났는데요....
6세때 다니던 유치원에서 3월부터 영어유치원으로 옮겨주었는데요.
집에서 영어를 알차게 시켜와서 학습에는 문제가 없는데..
소규모 영유라서 클래스에 친구들이 7명입니다..
거의 여자 아이들인데... 텃새도 좀 있구.. 아이가 힘들어 합니다..
첨엔 괜찮은것 같았는데 한달 전부터는..
가기 싫다고.. 친구들이 어떻게 안 놀아주고.. 어떻게 놀리고.. 등등
계속 얘기하고 울기도 하네요..
아무래도 영유로 간 이유는 영어환경에 더 노출되고.. 친구들과도 생활에서 영어능력에 도움이 되고자함인데..
3년차 클래스인데도 우리 아이가 그 중 우월해서 ..
원어민과의 교류 빼고 친구들과의 놀이에선 도움이 별로 안되는것 같구요..
전에 다니던 유치원 아이들이랑 놀아보고 싶다고...
한번은 셔틀버스 타고 친구들 보고 싶다고 아침에 다녀온적도 있어요..ㅠㅠ
전에 다니던 유치원으로 다시 컴백하는게 아이한테 도움이 될까요??
초등 입학 전까지 남은 10개월을 그냥 아이 의견 무시하고 보내기엔.. 좀 미안하네요..
IP : 119.201.xxx.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삼순이
'11.4.28 12:19 AM
(99.163.xxx.201)
저는 아이가 없지만 어렸을 때 생각이 나서 답글 답니다.
같은 유치원 몇 년 다니다가 일곱살 때 친한 친구 두 명이 한꺼번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더군요. (그 때만 해도 3월 이전생 조기입학)
친구들 없는 유치원 재미도 없고 적응도 안되고 친구들 안부도 궁금하고
유치원 끝나면 그 친구들 학교에서 왔나 안왔나 친구집 근처에 기웃거리고
아무튼 일곱살 유치원 생활이 좀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 있어요.
일곱살이면 따님도 원하는 바가 명확할 것 같고 아이와 잘 상의를 해보시고
아이가 원하고 또 현재 상황을 힘들어 하면 바꿔주시면 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44599 |
과일 도시락...지금 싸놔도 될까요? 3 |
소풍 도시락.. |
2011/04/28 |
828 |
644598 |
자자.. 집에 있는 술들 다 꺼내 옵시다. 26 |
요건또 |
2011/04/28 |
1,646 |
644597 |
ytn앵커가지나가는말을했대요 35 |
참말이지말야.. |
2011/04/28 |
14,948 |
644596 |
7세 여아 전에 다니던 유치원으로 컴백? 1 |
고민 맘 |
2011/04/28 |
353 |
644595 |
일인시위 2 |
가슴아파요 |
2011/04/28 |
359 |
644594 |
엄기영이 민주당으로 나왔다면? 17 |
이건 뭐.... |
2011/04/28 |
2,143 |
644593 |
거창,장사하기 어떤가요?(사시는 분&잘 아시는 분 모두 좀 읽어주세요 ㅠㅠ ) 9 |
유재석땜에&.. |
2011/04/28 |
507 |
644592 |
강남고속터미널 언제까지 영업하나요? 5 |
알뜰하자 |
2011/04/28 |
717 |
644591 |
손학규씨..역시나 상대적이군요.. 12 |
흠.. |
2011/04/28 |
2,449 |
644590 |
마음이 힘들고 우울합니다. 7 |
아시는 분 |
2011/04/28 |
1,099 |
644589 |
엄기영 표정이 어떻든가요?? 25 |
못봐서 |
2011/04/28 |
8,532 |
644588 |
어떻게 하면 알뜰한건가요? 7 |
궁상인가? |
2011/04/28 |
969 |
644587 |
110.9.248.xxx , 이사람 11 |
참 |
2011/04/28 |
573 |
644586 |
이뿐 냥이도 김해을의 패배에 놀랐네요? 9 |
참맛 |
2011/04/28 |
911 |
644585 |
이와중에 찬물 끼얹는 것 같지만 그 말이 자꾸 생각나요. 8 |
저는 |
2011/04/28 |
1,114 |
644584 |
낼모레 남편이 40인데 월급을 100만원 받아온다면.... 25 |
.... |
2011/04/28 |
3,204 |
644583 |
아~ 아까바라. 8 |
해남사는 농.. |
2011/04/28 |
833 |
644582 |
바쁘신 중에 죄송하지만 중학생 아이 암기 잘하는 비결은 뭘까요? 5 |
마인드 맵 |
2011/04/28 |
696 |
644581 |
엄기영.강재섭.내일부로 주소지 이전 할까요? |
광팔아 |
2011/04/27 |
336 |
644580 |
유시민 팬인척 하면서 분란글 쓰는 사람도 많네요. 6 |
덜덜 |
2011/04/27 |
276 |
644579 |
천호선 대변인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12 |
나만좋아함?.. |
2011/04/27 |
1,022 |
644578 |
유시민 좋아하시는 분들 자제요, 보기 안좋습니다. 13 |
너그럽게 보.. |
2011/04/27 |
807 |
644577 |
ytn 손학규 인터뷰 중인데 좌우로 뒤에 계신 분들 표정이 넘 재밌어여 1 |
이와중에 |
2011/04/27 |
1,007 |
644576 |
[사진]굳은 표정의 유시민 15 |
힘내세요.... |
2011/04/27 |
1,879 |
644575 |
하정우 나왔던 영화 중 재밌었던거 추천해주셔요` 17 |
영화추천 |
2011/04/27 |
831 |
644574 |
강원 분당 가져왔으면 대대대승입니다. 7 |
대방. |
2011/04/27 |
1,177 |
644573 |
결혼선물 추천바래요 1 |
선물추천 |
2011/04/27 |
216 |
644572 |
김태호를 너무 무시했죠. 4 |
ㅇㅇ |
2011/04/27 |
861 |
644571 |
김해사람들 욕하는 인간들은 지역감정조장자들임. 13 |
222 |
2011/04/27 |
508 |
644570 |
분당을 참잘했어요~~ 2 |
룰루랄라 |
2011/04/27 |
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