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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장사하기 어떤가요?(사시는 분&잘 아시는 분 모두 좀 읽어주세요 ㅠㅠ )
차리실 수도 있는데요.
아직 확실한 건 아니고 여러지역 둘러보고
나서 결정하실 듯해요.
제 생각엔 거창이 시골이라 화장품 매장
오픈해도 순이익 꾸준히 내기 힘들것 같기도하고
의외로 꾸준히 장사하는 게 괜찮을것 같기도하고...
(유동인구는 많이 없어도,단골이나 거기 주민분들)
거창에 직접 가본적이 없어서 감을 못잡겠네요.
저희 아버지,꼭 잘 되셔야 해서요ㅠㅠ
거창에 대해 잘 아시거나,사시는 분들 답글 많이 좀 달아주세요 ㅠㅠ
부탁드려요!!
1. ?
'11.4.28 12:22 AM (84.74.xxx.38)나이가 있으신 남자분이 화장품 매장을 하신다는게 전혀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쪽으로 오랜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거창에 어떤 확실한 연고나 인맥이라도 있으신가요?
2. 거창읍내라면
'11.4.28 12:24 AM (58.143.xxx.101)지방 소도시 분위기예요.
저희 어머니는 "소비도시"라 평하시데요.3. 유재석땜에맄사
'11.4.28 12:38 AM (118.41.xxx.124)네.아버지 수십년동안 화장품 하셨어요 ㅎㅎ 다행히 화장품으로 승승장구하셨는데 다른 데 살짝 발 들이셨다가...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인맥도 있으셔서 조만간 그쪽분들하고 같이 가보시기로 하셨다네요. 위에 두분 다 감사합니다.다른 분들의 다양한 의견도 듣고 싶은데 부탁드릴게요.
물론 아버지께서 제 의견만 들으실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도 궁금하기도 해서 여기 현명하신 분들에게 물어봅니다^^4. 글쎄요..
'11.4.28 12:39 AM (119.202.xxx.62)거창에서 무슨 화장품매장을 하실건지요? 읍내에 보면 아리따*,페이스*,에*드 매장 이런건 다 있던데..
5. 유재석땜에맄사
'11.4.28 12:51 AM (118.41.xxx.124)제 생각처럼 거창이 작은 도시가 아니군요;로드샾 중에 거창에 없는 브랜드 하시겠죠?당연히..
ㅎㅎ 자세한 건 말씀드리기 좀 그렇구요...댓글 감사합니다.6. 유재석땜에맄사
'11.4.28 1:15 AM (118.41.xxx.124)자세히 쓰면 아는 사람있을까봐서요...더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7. 소비도시
'11.4.28 2:56 AM (128.134.xxx.76)제가 정착하여 살아본적은 없지만 40년넘게 여름마다 꼬박꼬박 가본 느낌으로 말씀드리자면...
거창자체는 굉장히 작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 근처 읍이 다 거창으로 모이기때문에 장날 모이는 사람으로는 그리 적은 느낌이 안들더군요.
그런데 거창에만 그나마 젊은 사람들이 있지 그 외 읍에 사시는 분들은 젊은 할머니들도 거의 없는거 같던데...
거창이 소비도시라고 생각이 드는것은 (제가 다른 시골을 안가본것도 크지만) 사람들이 웬지 있는거에 비해서 통이 크다는 느낌을 저도 받습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긴데 그곳 분들은 옛날 거창고, 대성고가 대학진학률이 좋아서 그런건지 자녀분들이 서울서 잘되신 분들이 꽤 많으시듯해서 말하는 수준은 웬만한건 다 귀엽게 무시해주십니다.8. 전
'11.4.28 9:11 AM (58.120.xxx.243)별로입니다.
요즘은 다..죽었어요.
그냥 타도시가 어떨까요?
그런 로드샵류는...젊은이들이 있어야합니다.
지금 다..안됩니다.
저도 아시는분이 더..샵..하는데 거창 가려다 말았습니다.9. ....
'11.4.28 10:36 AM (183.103.xxx.147)참나 거창이 누가시골이라 하던가요.
거창이 사과 딸기 수박 그리고 여기는 태풍도 피해가는곳이라 과일하시는분들 엄청부자입니다.
그리고 소비도시고요 집값이 얼마나 비싼곳인데 여기사람들 왠만한 종소도시 사람들보다 더풍족하고 세련되게 살아요 거창을 시골로 보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