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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씨..역시나 상대적이군요..
한때는 철새 이미지도 약간 칠해지긴 했지만 뭐 정치인들 다 그렇지..그정도였고..솔직히 무관심이었는고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서 용들의 전쟁에서 패배하면서 왠지 이미지가 좀 밀린다였거든요.탑이 되긴 좀 약한..
그랬던 손학교씨가 이번 선거에 나온다고 하길래..뭐 그러려니 했는데..상대가 누군가 봤더니..
찌질이 강. 재. 섭.
흠..직감했었드랬습니다..당선될 것임을..강재섭 옆에 붙여놓으니 너무 쎄보였거든요..
세상 모든것은 역시나 상대적인가 봅니다..ㅋ
1. ㅋㅋ
'11.4.28 12:09 AM (211.245.xxx.201)박 근혜가 만약에 나왔다면 더 심하게 이겼을 텐데 , 아쉽죠?
2. 박근혜
'11.4.28 12:10 AM (175.214.xxx.149)나오면 집니다. 현실적으로 최대 난적이지요. 강재섭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3. ㅡㅡ
'11.4.28 12:10 AM (112.184.xxx.111)은근히 손학규당선자를 씹으시네요.
4. 흠..
'11.4.28 12:12 AM (61.252.xxx.247)헉...손학규씨를 왜 씹나요..이런..
찌질이 강재섭이 떨어져서 꼬셔서 한 말인데..
사람 말이 글로 쓰면 그렇게도 읽히는군요..-.-5. 에이
'11.4.28 12:12 AM (218.53.xxx.129)분당 사람들을 뭘로 보고요.
6. ....
'11.4.28 12:14 AM (116.41.xxx.250)사실 강재섭 공천한 거가 에러라고 봐요....
너무 재섭는 이미지가 강하쟎아요?
저쪽에서 센 사람 냈으면....한나라당 승리했을수도.
김해을도 그렇고...결국은 인물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김태호가 인물이라는 뜻은 절대로 아니고요)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 야권후보로 나오기를 바랄수밖에 없는 듯 보입니다.7. 이기고싶지 않았을까
'11.4.28 12:38 AM (117.55.xxx.13)강재섭 공천은 의외였어요
대구라면 모를까
대구에서도 낙마하지 않았나요8. 루피
'11.4.28 1:00 AM (110.9.xxx.144)기존의 분당은 누가 나오던 한나라당 텃밭이었어요..
이번에 한나라당 출신의 손학규 아니었으면 민주당에서 누가 나왔어도 못 빼앗았을 겁니다.
한나라당 출신에다 경기도지사때 해놓은 것들 덕분에 이번에 계 탄 셈이 된 것이지요..
당색 희석시키려고 민주당 어깨띠도 안 매고 다녔잖아요..9. 저는 한나라에서
'11.4.28 8:14 AM (118.218.xxx.41)민주로 이민 오신 손학규,예전부터 변절자라기보다는 소신있는 사람으로
생각했는데...
예전에 경차타고 국내투어 하실때도 진심이 담아있다고 느꼈어요.
이번에 분당을은 손학규 아니었으면 당선, 꿈도 못꾸죠?10. 손학규
'11.4.28 9:23 AM (14.35.xxx.194)제가 생각하는 손학규는 참 성실하고 열심히 정치하는 사람입니다
철새라고들 하시는데
김영삼라인에 있었기에
어쩔수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정신 똑바로 박혔으니 그수렁에서 나왔지 않았을까요
참고로 저는 유시민도 좋아하고
손학규도 좋아하고...
내가 철새인가 봅니다11. 진보 쪽에서
'11.4.28 10:43 AM (182.209.xxx.241)손학규 나오면 절대 안 된다고 한 사람들..정말 많았어요. 그 사람들의 안목...드러났죠?
유독 한겨레에서만 절대 손학규여야 한다..고 했는데 정말 설득력 있었어요.
진보주의자들의 그 막무가내식 반대는 정말 싫어요.12. 한나라당 지지는
'11.4.28 11:30 AM (124.195.xxx.67)흔히 진보는 분열도 잘하고
흥분잘하는 광적 결속이라고 하죠
전 그야말로 제 가족 말고 모조리 한나당을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들 사이에 살고 있습니다.
경남 아닙니다.
한나라당 지지는 생각보다 훨씬 공고하고 묻지마고 절대적이에요
강재섭 의외라고 하지만
분당은 강재섭이 아니라 한나당과 결전이에요
손학교 그다지 좋아히지 않지만
이번 선택은 나름 책임감있는 출마였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