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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해산물은 어찌 드시나요? 생선조개 등등....

방사능이후...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11-04-27 14:52:03
방사능사건 이후로 생선 및 해산물을 사기가 많이 꺼려져서..
(저는 뱃속에 4개월 아가있는 임산부라서 더 민감해요..)
한동안 안먹었어요.
그런데 반찬할 수 있는 종류가 확~ 줄어드네요.....ㅠㅜ
고등어, 갈치, 삼치, 조개류, 오징어, 새우.. 등등.......
하이고~ 내가 왜 이 맛난것들을 꺼려해야하는건지 눈물이 앞을가립니다...엉엉

다들 해산물 어떻게 드시나요? 안사시는지?? 괜찮은 쇼핑몰같은게 있는지.. 궁금해요~~!
IP : 121.179.xxx.10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등어는
    '11.4.27 2:57 PM (58.145.xxx.249)

    노르웨이산으로 먹으려구요;;;
    새우는 태국산으로 미리 냉동된거 사다놓긴했네요.
    진짜 먹을게 없어요 ㅠ

  • 2. 윗님
    '11.4.27 2:59 PM (218.239.xxx.204)

    노르웨이산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아이들이 고등어를 좋아하는데....못주고 있어요.

    생선 안 먹은지 정말 오래됐네요

  • 3. 고등어
    '11.4.27 3:00 PM (119.70.xxx.90)

    어제 생선쇼핑몰보니 ㅗ고등어 삼치는 12월에 잡아서 냉동시킨거라고 써있던데
    그래도 좀 찜찜하죠?
    맞으면 사고싶은데 잘 모르겠고..아무튼 생선못먹는다고 생각하니 더 먹고싶어요.
    사람맘이 참 웃겨요

  • 4. 임산부시면
    '11.4.27 3:00 PM (175.28.xxx.28)

    당연히 힘들어도 참으셔야죠.
    어제 부페에 가니 왜 그리 요즘 먹지 않는 해산물들이 종류의 태반인지.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요즘 주부들이 해산물을 피하는 분위기니 가격이 저렴해서
    더 해산물을 식자재로 많이 선택한 거 같아 불쾌하더라구요.
    태아 건강은 100% 엄마에게 달려있으니 애기 생각하고 멀리하셔요.

  • 5. 안먹고있어요
    '11.4.27 3:00 PM (125.176.xxx.188)

    ㅠㅠ 앞으로 멸치어쩌죠 한국음식국물의 기본인데

  • 6. 노르웨이산...
    '11.4.27 3:03 PM (58.145.xxx.249)

    인터넷쇼핑몰에서 팔아요.
    믿을만한건지는 잘;;;
    백화점이나 마트등에서 팔게되지않을까하네요 앞으로...
    저도 멸치가 걱정이에요..

  • 7. 앞으로가
    '11.4.27 3:04 PM (110.47.xxx.147)

    더 문제이지 않을까요?
    저는 그래도 지금이 낫다- 하면서 잘 먹어요.
    누적되면 더 나쁘겠지요.
    그리고 피할래야 피할 데가 없어요.
    방사능이 환경이 되어버렸어요.
    정부가 나서서 나몰라라- 하니, 개인이 뭘, 어찌, 얼만큼 할 수 있는지.

  • 8. 에고..
    '11.4.27 3:07 PM (119.198.xxx.61)

    전 아무 생각없이 걍 생선사서 먹었네요;;
    며칠전엔 제사라 민어,침조기,전복도 먹고
    어젠 멍게사서 멍게비빔밥도 해서 먹었는데....

  • 9. 노르웨이고등어
    '11.4.27 3:10 PM (122.35.xxx.125)

    예전부터 대형마트에 있어요..임아트 로떼마트 홈더하기 등등..
    집근처 대형마트 냉동생선코너 가보시길...생물도 있던데..
    어제 임아트 트레이더스에서 냉동바지락이랑 냉동굴 사왔네요...쩝
    그래도 올해는 냉동이나 건어물들이 원전이전것들이라 장만해서 어케저케 지낸다지만 내년이후가 문제네요;;;

  • 10. 아직까진..
    '11.4.27 3:15 PM (183.99.xxx.254)

    생선은 미리 사둔게 있어서 그걸로 먹고 있어요.
    갈치.조기.병어. 코다리를 많이 사놨었거든요...

    사먹게되면 아무래도 원산지를 확인하겠죠..
    어쩌겠어요..
    안 먹을순 없고 가능한 조심해야지요..

  • 11. 몇년전
    '11.4.27 3:15 PM (211.200.xxx.55)

    신문에 노르웨이 인근에 2차세계대전때 침몰한 독일잠수함에서 수은이 녹아내려 노르웨이가 비상이라는 뉴스를 봤어요.
    수은은 몸에 축적되는 아주 위험한 중금속이래요.
    방사능피하자고 수은을 먹어요?

  • 12.
    '11.4.27 3:20 PM (1.176.xxx.109)

    그냥 먹어요
    저도 방금 멍게비빔밥 해먹었어요

  • 13. 어디든다그런가
    '11.4.27 3:31 PM (122.35.xxx.125)

    노르웨이 고등어가 언급될때마다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나오네요...
    저번엔 러시아 잠수함이 나오던데..
    이번엔 독일 잠수함...( http://namool.com/xe/832995 )
    노르웨이해역은 잠수함의 무덤인지..ㅎㅎㅎ
    어디든 몰빵말고 그냥 다 대충 적당히 먹어야하나 싶네요 ^^;

  • 14.
    '11.4.27 3:51 PM (58.145.xxx.249)

    노르웨이것도... 안되겠네요 ㅠㅠㅠ
    대체 뭘 먹어야하는건지...흐미....
    그냥 생선류는 안먹어야겠어요.ㅠ

  • 15. ....
    '11.4.27 3:57 PM (211.204.xxx.62)

    바다에서 나오는거는 냉동실에 전부터 있던거 외에는 안먹어요...
    냉동실에 있는거 완전 아껴먹고 있네요.

  • 16. 대체할만한 지역은
    '11.4.27 3:59 PM (58.145.xxx.249)

    어느나라가 될수있을까요...
    진짜 해산물 냄새라도 맡고 살아야지... 냉동실에있는 거 다 먹고나면 어찌살까 걱정되네요 ㅠㅠ
    노르웨이산도 수은이있다하니.

  • 17. 3월전에
    '11.4.27 4:26 PM (122.34.xxx.197)

    냉동해둔게 확실해서 그거 박스로 사두엇어요
    냉동실이 비좁긴해도 애들때문에 어쩔수없이....

  • 18. 음...
    '11.4.27 5:23 PM (175.213.xxx.61)

    노르웨이 바다에 수은있어서 절대안먹어요

  • 19. .
    '11.4.27 5:57 PM (125.128.xxx.115)

    다 포기하고 잘 먹어요. 냉동실에 있는 것도 한계가 있고. 그냥 맘 편하게 먹어요. 피할 수가 없어요. 야채나 고기는 어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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