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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6개월의 나의 이혼 준비기

다녕 조회수 : 7,265
작성일 : 2011-04-27 14:43:14
IP : 121.183.xxx.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4.27 2:47 PM (203.234.xxx.3)

    넘 맘이 아프다... 강하게 버텨오신 원글님의 인생을 더욱 사랑해주세요!

  • 2.
    '11.4.27 2:49 PM (218.145.xxx.156)

    훌륭한 분이시네요. 아이가 둘이나 있는데 무사히 이혼 독립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아무나 그렇게 하진 못할 거에요. 님은 강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고
    스스로를 아낄 줄 아는 분이네요. 그렇게 열심히 사시다보면 작은 행복이
    큰 행복을 부르고.. 그렇게 살아가실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3. 50중반아짐
    '11.4.27 2:58 PM (211.217.xxx.183)

    항상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가슴이 짠하네요...

  • 4. free
    '11.4.27 2:59 PM (175.194.xxx.167)

    애쓰셨습니다..
    당당한 모습으로 파란 하늘 보시며 행복하셔요...

  • 5. 태배기
    '11.4.27 3:09 PM (14.45.xxx.164)

    에휴..그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하셨을지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독똑하게 잘 견디고 이겨내셨네요.
    좋은날만 앞으로는 좋은날만 있길 바랄께요.

    힘내세요,쭈욱~

  • 6. ...
    '11.4.27 3:09 PM (211.246.xxx.4)

    지금까지 잘 해오신것처럼
    앞으로도 다 잘되실거라 믿어요

  • 7. 다녕님
    '11.4.27 3:10 PM (112.187.xxx.116)

    용한 신점 관한 글도 재밌게 읽었는데 글을 참 속도감있게 맛깔나게 쓰십니다.
    강한 분인가봐요. 울고불고 체념하며 사시지 않고 그 와중에 차분한 독립 준비.... 참 잘 하셨네요. 3년 6개월과 그후 십여 년.... 이 글에서 그 치열한 시간들이 막 느껴집니다. 앞으로 더 행복하시기를...

  • 8. ,
    '11.4.27 3:12 PM (112.72.xxx.173)

    그래도 용기있으세요 힘내시고 더잘되길 빌어요

  • 9.
    '11.4.27 3:15 PM (218.155.xxx.186)

    강단있고 멋진 분이시네요. 앞으로 좋은 일들만 생기시길!!!!!!

  • 10. 축하드려요.
    '11.4.27 3:17 PM (121.133.xxx.52)

    밤중 날벼락을 무관한 부인과 아이가 당해야 하는지...고생하셨네요.
    아는 사람이 비슷한 경우로 준비중입니다.
    위자료와 분할 퍼센티지는 어느정도로 가능한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법무사 통해서도 가능하군요.
    당차게 앞만 보시고 살아가셔요. 건강하시고...

  • 11. 글에서...
    '11.4.27 3:19 PM (211.107.xxx.170)

    당신의 세월이 그대로 묻어나와, 읽는 저의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그 인고의 세월을 그 누가 어찌 짐작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꾹 참고 , 님만의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셨네요.
    진심으로 존경스럽고, 손잡아 드리고 싶네요
    앞으로도 주~~~~욱 멋진 제 2막 인생을 사시리라 기대해 봅니다. 홧팅^^

  • 12. ..
    '11.4.27 3:19 PM (121.133.xxx.52)

    아마도 가압류는 본인이 법원가서 할 수 있을겁니다.

  • 13. 다녕
    '11.4.27 3:48 PM (121.183.xxx.12)

    소송이란건 본인이 양식을 대법원 에서 다운 받아 내가 써서 법원에 제출하면 됩니다. 그 때 전
    컴퓨터도 없었기에 손으로 썼었죠. 가압류는 그 재산에 따라 비용이 달랐던 것으로 기억되고
    그 부동상의 등기를 떼어 법무사 사무실에서 어떤 인지대라 했던것 같아요.그걸 그쪽에서 처리해
    줬어요. 그리고 법원 근처에 국선 변호사 사무실이 있었는데 거기선 무료상담도 해 주더라구요~
    지금은 더 친절히 상담해 줄거에요^^

  • 14. ...
    '11.4.28 12:10 PM (218.39.xxx.120)

    소중한 경험담을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15. 음..
    '11.4.28 12:15 PM (119.200.xxx.69)

    글 읽은 내내 맘이 짠하네요..그래도 용기있으시고..젊으시니까..
    앞으론 더 좋은일 많으실거에요..

  • 16. 수진엄마
    '11.4.28 12:16 PM (125.131.xxx.121)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할거예요,, 아자아자 화이팅!!!

  • 17. 진심으로
    '11.4.28 12:17 PM (119.64.xxx.158)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 18. 발자국
    '11.4.28 12:18 PM (121.183.xxx.153)

    힘내세요 힘드셨던것 만큼 좋은일만 생길겁니다

  • 19. ^**^
    '11.4.28 12:21 PM (143.138.xxx.242)

    님의 이성적이며 현명한 판단과 함께
    그 결정을 행동으로 이행하여 성공한 것에,
    축하 아닌 축하를 드립니다.

    이런일을 겪지 않고
    아이들과 남편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축복을 해야 할 일이지만,

    살아가면서
    생각하고 행동하는데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이혼이야말로
    이혼의 준비과정을 잘 이행하고 이겨내야 된다는 것을
    결혼한 우리네 모두가 인지하여야 됨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그렇지가 않지요.

    님의 경험담이
    이곳에 오는 많은 님들에게,
    불가피하게 이혼을 하여야 하는 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고생하였어요.

  • 20. !!!
    '11.4.28 1:19 PM (183.109.xxx.19)

    힘내시고 더 행복하게 살라는 말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건강잘챙기시고요!!

  • 21. 고생 많았네요
    '11.4.28 2:34 PM (122.36.xxx.11)

    힘내시고 지금 한 것 처럼 앞으로도 차분하게 인생을 개척해 나간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어요?
    참 장하네요.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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