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1 중간고사 실수가 많은데..보통 중1중간고사 성적이 끝까지 간다고 하잖아요.

.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1-04-26 20:11:31
대부분 더 나아지지않는다고 ..

시험지 빠뜨리고 공란으로 남겨두고 안써낸것, 뒷면이라 안푼것...등등
속이 아주 뒤집히는데 이거 나아질까요?
보통 수학 1번은 점수줄려고 낸문제인데 이것도 틀려요...어려운것 다 풀고...

초등은 최상위권이었지만 (지금은 종이호랑이라고도 하지만) 강남 최강이라 일컫는 중학교서
초장부터 이러니 기운이 쭉 빠집니다.
덤벙거리는 애도 아니고 도무지 저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왜!!!안풀고 답지에 안 옮기고 하는지...좀 지나면 고쳐질까요?  
실수도 한번이 아니고 첫날 마지막날 아주 골고루했습니다.

지는 방학때 템플스테이 이런곳에 가보겠다고 하는데...입에서 욕만 나올것 같아 입막고 이불쓰고 누워버렸습니다.
IP : 117.53.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6 8:17 PM (118.223.xxx.228)

    자기가 잘 한다는 아집이 있어서 그래요.
    한번 물어보세요 문제를 절반 정도만 읽고 휘리릭 푼 것도 많을걸요?

    울딸도 지가 잘한다고 자신만만하길래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그럼 니가 알아서 공부해봐라] 하고 냅뒀었거든요. 점수 나온거 보고 저보다 더 충격먹던걸요 ㅎㅎ

    초등학교때 시험이야말로 점수 주기위해서 내기때문에 그때 잘했다고 잘한다고 믿으면 안되요.
    애들도 한번쯤은 뜨악! 하고 충격 먹어볼 필요가 있어요.

    중학교는 수행평가도 있어서 중간고사가 곧 1학기 성적이 되는게 절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수행평가랑 기말 잘 치면 된답니다.

  • 2. 에공~~
    '11.4.26 8:17 PM (118.216.xxx.160)

    넘 걱정마세요.
    아직 오엠알 카드 쓰느거랑 시험치르는게 익숙치가 않아서 그럴꺼에요^^
    중1성적이 쭈~욱 간다는거 전혀 아니던걸요...
    중1때 잘하던 아이가 중3땐 별로 일 수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봤습니다.
    아이의 기를 잘 살려주세요... 그게 중요해요...

  • 3. ...
    '11.4.26 8:17 PM (220.86.xxx.135)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 아인 성적이 계속올라 평균 5점 이상 올랐어요

  • 4. ...
    '11.4.26 8:18 PM (222.108.xxx.205)

    저도 그런 말 뜯고 얼마나 실망했었는지 몰라요...
    하지만 저희 아이는 점점 성적이 올라갔고 지금은 전교100등을 올라 5% 안에 든답니다..
    특히 실수하는 것만 잘 잡아주면 금방 좋아져요...긴장을 풀게끔 해주세요...

  • 5. 수수깡
    '11.4.26 8:19 PM (175.112.xxx.147)

    상위권 아이들은 실수가 실력입니다. 내신 난이도 정도의 문제를 몰라서 틀리지는 않습니다. 처음엔 달래도 보고 야단도 치고 했지만 지금은 포기 했어요. 자신이 뼈져리게 느끼지 않는 이상 옆에서 아무리 해도 안됩니다.

  • 6. 혹시대청중
    '11.4.26 8:21 PM (219.250.xxx.142)

    인가요 ? 절대 일학년 성적 그대로 가지 않아요 , 걱정 마세요 , 아이가 열심히 하면 올라가고 안하면 내려 갑니다. 아이가 공부하는 습관이 되어있고 성실하면 올라 갑니다. 그러나 ,머리가 좋아 공부안하고 초등때 성적 좋았던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 갈수록 공부하는 습관이 되어있질않아 힘들어 하는것 같구요.학년이 올라갈수록 머리좋은것두 중요하지만 공부하는습관 성실성이 빛을발하는것 같아요 , 시험문제를 차분히 읽고 답하는 연습은 좀 필요 할것 같네요.

  • 7. 무슨
    '11.4.26 8:40 PM (116.37.xxx.138)

    중학1학년 성적이 끝까지 갑니까? 그러면 저희 아이는 중1 중간고사 전교 3등했는데 공부를 안하는것도 아닌데 고등 올라가서 중등 성적 %떼니 40%가 넘었다고 하네요.. 중1성적은 들어가지 않고 중2,3만 들어가고 중3 2학기는 특목준비때문에 내신 소홀히 했다고 하지만 중1성적이 끝까지 간다면 적어도 10%안에는 들었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무리 대청중이여도 중등때 잘하는게 고등까지 못가는 아이들도 많아요.. 그저 영수열심히 공부하세요

  • 8. ㅇㅇ
    '11.4.26 9:20 PM (110.71.xxx.253)

    중학교때부터 열심히하면되요 전중학교때 전교10등안안들었는데 중2때 친구들을 잘못만나서 성적떨어졌더요 지금부텨열심히하면되요 근데 학교에 다 잘하는애들만 있음 기죽을텐데 ㅠ

  • 9.
    '11.4.26 10:32 PM (14.52.xxx.162)

    경험상 1-3등은 그 안에서 왔다갔다,,3-10등은 그 사이에서 엎치락뒤치락이더군요,
    상위권애들은 실수도 사실 잘 안하죠,,
    근데 국영수 잘하는 애들은 언젠가는 빛보게 되어있어요,
    점점 수행의 영향력이 줄어듭니다,
    국영수의 난이도가 높아져서 그거 못하면 절대 상위권은 못되요

  • 10. 중2맘
    '11.4.26 10:43 PM (180.68.xxx.62)

    큰애도 중1 중간고사 엉망으로 쳐왔더군요.
    초등때처럼 놀며 공부해도 잘 나올줄 알고...^^;
    첫시험에 간신히 반10등 전교 120등인가?
    했는데
    그뒤로 정신 쬐끔씩 차리고 공부해서
    매번 시험때마다 진보상 받아왔어요.
    마지막엔 전교 20등 안에 들었네요^^

  • 11. 그지패밀리
    '11.4.26 10:49 PM (58.228.xxx.175)

    중1중간고사는 진짜 가관입니다 ㅎㅎㅎㅎ
    어떤애는 오엠알에 체크하는거 잘못한애
    이상한 팬으로 적은애
    떨어서 우수수 밀려적은애
    아는것도 하나도 못적은애
    서술형 치는데 답만 적은애
    사실 이게 왜 저러냐 저것도 실력이다 하지만
    그이전에 초딩에서 처음으로 어려운 시험이고 기대치가 큰터라
    아이들이 갖는 부담감은 이루말할수 없어요.
    중 1 중간은 그냥 경험쌓는다 생각하세요
    선생님들이 그때 성적이 중삼 성적이다 하는건 애들 공부하라고 하는말이고
    애들도 적응기간이라는게 필요합니다.
    중 1 기말부터 서서히 하는애들이 솎아집니다. 2학기 가서 그러면 뭐 할 말도 없어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421 블로그 음식사진을 끊기지 않게 연결되게 프린터 하는법 부탁드립니다. 3 프린트 2011/02/17 358
619420 이사날짜 '손 없는 날'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19 이사하려는데.. 2011/02/17 1,556
619419 몇년쨰 ....발표공포증 어떻게하죵 ㅜ 1 예비고1 2011/02/17 453
619418 종교를 가지면 우울한 마음이 덜 들까요? 10 천주교 2011/02/17 1,269
619417 이마트에서 파는 닭다리후라이드치킨이요.. 2 zxc 2011/02/17 433
619416 아산 천안 날씨 어떤가요? 1 날씨 2011/02/17 200
619415 박유천 실제로 보신분 계세요? ㅎㅎ 17 꺄악 2011/02/17 2,810
619414 30대 중반이신분들 자주 사입는 브랜드 있으신가요? 9 ... 2011/02/17 1,741
619413 집이 차가우니까~ 요리가 참하기 싫어져요^^; 1 김예진 2011/02/17 599
619412 부동산에 대해 잘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려요. 1 소액상가임대.. 2011/02/17 264
619411 [안전불감증]오늘 지하철에서 본 어이없는 애기엄마 7 그러고살지마.. 2011/02/17 1,804
619410 아이가 갑자기 눈이 이상하데요. 급해요 2011/02/17 240
619409 청소기 가볍고 흡입력 좋은 것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청소기 2011/02/17 176
619408 무한도전 길 불쌍해요 ㅡㅡ ㅎㅎ 14 ㅎㅎ 2011/02/17 2,920
619407 힘들때 나아지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6 !!! 2011/02/17 624
619406 국 끓일 때 수돗물 쓰시나요, 생수 쓰시나요?? 25 2011/02/17 2,636
619405 퇴근길인데요 2 무개념 2011/02/17 263
619404 젤 친한 사람이 헤어스타일 똑같이 하고 나타났을때 7 어떻게? 2011/02/17 1,199
619403 밑에 고교교사이야기가 나와서..그럼 음악교사는 어떤가요?? 4 기간제 2011/02/17 643
619402 임신확인전까지는 임신여부를 모르잖아요.. 5 어떻게생활해.. 2011/02/17 2,417
619401 가족력 체크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 2011/02/17 224
619400 앞머리 만들려면 ? 2 .. 2011/02/17 413
619399 "만추" 혼자 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9 외로워 2011/02/17 2,195
619398 로또되면 차~암 좋을거 같은데 4 ㅇㅇ 2011/02/17 664
619397 올레10코스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올레 2011/02/17 290
619396 마트다녀옴 두세끼!...길게 먹는 장보는요령 있나요? 4 돈은 나갔는.. 2011/02/17 1,039
619395 남편이랑 냉전 얼마정도 가나요? 7 .. 2011/02/17 889
619394 왜 자막이 안 뜨는 걸까요? 1 디빅스 2011/02/17 124
619393 모유수유중 음주에 대해 아시는 분....ㅜㅜ제발도와 주세요 16 모유 2011/02/17 1,925
619392 UN 보고관 “MB정부, 표현의 자유 위축” 그놈짓이다 2011/02/17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