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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원 아들중 하나라도 영재나 수재나 반에서라도 일등이 없네요..ㅋ

아들셋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11-04-26 15:46:28
키만 크고 밥만 잘먹는 아들이 셋입니다.

공부는...;;;

아주 하위는 아니지만 10등 언저리 한명...  10등 안 언저리 한명..중 고딩..
나머진 아직 잘 모르는 초딩2학년

주위에 공부 잘하고 특목고 가고 외국 학교입학한 울 친구아들 남편 친구 아들 딸...

아..대학 갈땐 어디로 숨어야 하나..

날씨도 더러운데 맘도 찝찝...합니다.
자랑은...
참 건강하고 ..밥 (심하게)잘먹는거요..ㅎㅎㅎㅎ
IP : 180.66.xxx.4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장
    '11.4.26 3:48 PM (112.151.xxx.221)

    큰 자랑거리를 두셨네요.........건강하고 밥 잘먹으면 다 인거 같은데요..ㅋ

  • 2. ..
    '11.4.26 3:48 PM (211.45.xxx.170)

    키만크고 밥만 잘먹는...이 두가지만도...행복하신것 아닌가요?
    너무 주변과 비교하지마세요.
    분명 장점이 있을겁니다..

  • 3. .
    '11.4.26 3:51 PM (220.72.xxx.48)

    반 일등 별거 아닌거 같이 보여도 생각해 보면 4~50명중 한명인 거잖아요.
    그거 쉽지 않아요 ㅠㅠㅠㅠ

  • 4. 저두요..
    '11.4.26 3:51 PM (115.139.xxx.138)

    남들 자식은 다들 어째 그렇게 잘하기만 하는지요..
    잘 하는 애들이 드글드글 넘쳐대는데 울 아이 오늘 중학교 첫시험 끝났는데
    후덜덜한 점수 들고 등장하십니다...
    어쩌나요...
    갈길 멀다 하지만 넘 실망스러워 가슴이 타들어갑니다...
    장점 있을거다 찾아 볼려고 해도 그저 그렇구요..
    뭐 하나 잘하는건 없는거 같아요...
    제눈에야 날씬하고 이쁜거구요...
    날씨처럼 답답한 맘 뿐입니다.....

  • 5. jj
    '11.4.26 3:51 PM (125.133.xxx.197)

    자랑 너무 하시네요.

  • 6. ..
    '11.4.26 3:52 PM (1.225.xxx.65)

    아들셋에 둘은 수재 소리 듣고 하나는 야간고등학교 겨우 졸업하고도
    나중에 그 아들이 국민 할매 멋있어요!!!! 칭송 듣는 집도 있어요.

    아들셋 중에 빌빌 아프고 꼴찌 없는 것만해도 큰 복입니다.

  • 7. ㅋㅋㅋ
    '11.4.26 3:52 PM (116.37.xxx.60)

    저는 외동아들 하나인데 장점이 밝고, 긍정적이고, 낙천적이에요.
    매사가 편해요.
    많이 먹는데 키도 잘 안커요.

  • 8. ...
    '11.4.26 3:54 PM (221.157.xxx.24)

    원글님 글 보니 아이들이 다 착할고 성격 좋을거 같네요..
    나중에 아들들이 효도관광 보내준다고 자랑글 올리실거 같아요..

  • 9. 1
    '11.4.26 3:54 PM (218.152.xxx.206)

    큰애가 학교 입학해서 받아쓰기 2번 다 100점 맞았는데
    이거 별거 아니고 다 100점 맞는건데도.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건 뭘까요?
    아........ 저도 좀 잡을것 같아요.

  • 10. 아들셋
    '11.4.26 3:54 PM (180.66.xxx.40)

    그런데 더 낙심할 만한 건... 집에 돈이 별로 없는 그저 그런 집이란 거지요....;;;; 흐매...심란한거..

  • 11. .
    '11.4.26 3:55 PM (125.139.xxx.209)

    저 아들셋인데요. 한 놈 빼면 키도 작아요. 돈도 없고~ 저를 보고 행복하세요

  • 12. 1
    '11.4.26 3:55 PM (218.152.xxx.206)

    아이들 건강하고 무탈한 것 그게 제일 큰 행복이죠.
    잘살지는 못해도 별일 없이 사는 것.

  • 13. 아들셋
    '11.4.26 4:03 PM (180.66.xxx.40)

    윗님 말씀 다 맞아요. 눈에 보이는 남의 아들들...이 참 부러운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나..
    내 자식하나하나 그 존재만으로도 대견하고 이뻐야 하는데..인간이라는게 참 더 많은걸 바라고 기대하고 압박하고...그러네요. 한 인격체로 잘 자라주는거..만큼의 복도 없겠지요?

  • 14. 이런,이런,이런..
    '11.4.26 4:06 PM (125.142.xxx.251)

    키 크고,밥 잘먹고...

    이런 자랑이 ㅋㅋㅋㅋㅋㅋㅋㅋ

  • 15. ㅎㅎ
    '11.4.26 4:08 PM (121.182.xxx.175)

    키는! 크네요.
    저는 키도! 작은 남의 집 아들과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는 자기 아들이 세상에서 제일 잘났다고 주장까지 하십니다.

  • 16. 저도
    '11.4.26 4:13 PM (121.139.xxx.171)

    키도 작은 남의집 아들과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울아들중에서 그렇게 작은애 없다하십니다.
    그런데 요즘 저 큰소리 못칠것 같아 편치않네요
    중2아들 키클조짐 보이지않고 깨작깨작 먹늠폼에
    인물안돼면 실력이라도 ㅠㅠ
    키크고 밥잘먹는 아들 넘 부럽습니다.
    나머지는 제 복대로 잘 살게 되어있습니다.

  • 17. 와우
    '11.4.26 4:13 PM (203.246.xxx.172)

    키만크고.. 그것도 세명이나..
    님아 너무 부러워요~~

  • 18.
    '11.4.26 4:22 PM (14.52.xxx.100)

    키만 크고에 밑줄 짝입니다.
    요즘 저의 화두는 아들 키 키우기인데...심히 부럽습니다.
    한명도 아니고 세명이나 키가 크다니

  • 19. 저 밑에
    '11.4.26 4:42 PM (180.69.xxx.34)

    7개월된 아기를 유산시켜야하는 상황의 글을 읽고 원글님의 글을 읽으니
    제 삶을 뒤돌아보게 되네요.
    그저 겉으로는 정상인의 삶을 살고 있는 내가 정말 큰 행운을 타고 난 것이로구나
    하는 정말 하나마나한 생각도 하면서...
    건강한 아이 하나만 낳아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울컥하기도 하면서...
    다들 자기 손톱밑의 가시가 정말 아픈 거로구나 하는 질투심도 느끼면서...
    조금은 우중충한 하루네요,,,,

  • 20. 그러게요...윗님
    '11.4.26 4:46 PM (180.66.xxx.40)

    저 막내 가졌을때 그 심정..아무도 모를거예요. 정말 심란하고 우울하고 절망이었는데 또 옆에 아는 분 두집이나 불임이라.. 정말 내색도 못하고 .. 다른사람들은 배부른소리..라 할수 있었겠지만 전 심하게 우울증 앓았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타국에서 아일 가져 기댈곳도 없는데 거의 만삭에 공부시작하고..그 아이가 지금 초2 입니다. 자기만의 고민.. 은 남들 입장에선 아닐지어도 자신의 아픔이라면 그 누구도 비난할수 없을 것 같단 생각 해봅니다.

  • 21. 아들머리는
    '11.4.26 6:28 PM (119.70.xxx.162)

    엄마를 닮는다는 속설이..ㅎㅎㅎ
    님 죄송..^^;;

  • 22. 한반에
    '11.4.26 6:49 PM (152.99.xxx.7)

    아이들이 30명입니다.

    자식이 30이면 30중에 한놈 1등하는 놈이 없네요면 모를까
    3명 중에 1등 한 놈 없다는건
    말이 좀 안되는듯

    위만 보지 말고 가끔은 아래도 보세요
    30명이라면 20명이나 아래에 있잖아요.

    30등 학부모도 여기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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