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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옷 빌려입엇는데 꼭 세탁해 주야 예의일까요?

Ggg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1-04-22 10:21:09
원래 어제 빨 생각이엿는데 까빡햇어요..
오늘 오후에 만나서 줘야하는데 밖에 비가 오구...ㅠ
겉옷 쟈켓류인데 하루빌려입엇어요.
빌린진 일주일이 넘엇네요.. 거의 2주가까이
저번주에 준다니까 시간안되서 못봄.
많이 친하진않고 이친구가 약간 결벽증이 잇어요
어떻하죠?
IP : 211.246.xxx.23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1.4.22 10:22 AM (180.64.xxx.147)

    세탁해주셔야죠.
    결벽증 없는 친구에게도 그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게다가 빌린지 그렇게 오래되었다니....

  • 2. *
    '11.4.22 10:22 AM (119.67.xxx.4)

    결벽증까지 있다면서요?
    당연히 세탁해 주셔야죠...

  • 3. 빨아서
    '11.4.22 10:23 AM (121.128.xxx.8)

    탈수한 후에 방 안에서 말리세요.
    의외로 잘 말라요.

  • 4. 결벽증
    '11.4.22 10:24 AM (59.12.xxx.56)

    결벽증까지 있다면 드라이 해줘야 하는 것은 아닌가요?

  • 5. 헐;;
    '11.4.22 10:25 AM (110.47.xxx.189)

    결벽증이 있고 없고 간에 빌린 옷은 세탁해서 주는 게 당연하죠.
    그리고 결벽증이 있다면 많이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옷 빌려주지 않았을 거 같네요.
    원글님은 하루 입었지만, 빌린 지 이주일이나 됐다면서
    그걸 세탁해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인다는 게 놀랍네요.

  • 6. ...
    '11.4.22 10:26 AM (58.239.xxx.75)

    결벽증까지 있는데 옷을 빌려준거보면 대단한 결심한거네요
    그런데 결벽증 있고 없고를 떠나서
    빌려 입었으면 기본적으로 드라이 해서 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7. ..
    '11.4.22 10:26 AM (125.152.xxx.223)

    드라이해서 비닐씌워진 채로 주셔야할듯..

  • 8.
    '11.4.22 10:28 AM (216.40.xxx.167)

    당연히 세탁해서 줘야지요.

  • 9. 원글님도 참..
    '11.4.22 10:30 AM (121.166.xxx.106)

    결벽증 있는 사람이 옷을 빌려준 거는, 정말 어쩔 수 없이 빌려준 거에요.
    그것도 많이 친하지 않은 사람한테 빌려주기까지...
    마음에 썩 내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놈의 인간 관계 때문에요.
    한 시간 입었던 옷도 드라이 해서 주는게 맞아요.
    4월 초에 입을 수 있는 쟈켓이면 반드시 드라이 해야 할텐데요.
    물빨래 절대 하지 마세요.
    결벽증 있는 사람들은 남의 집 세제 뭐 쓰는지도 안심 못하거든요.
    친환경 세제나 피부 저자극 세제 같은거 쓸수도 있어요.
    헹굼을 몇번 했는지도 불안해 하구요.

  • 10. 아이쿠~
    '11.4.22 10:32 AM (14.35.xxx.161)

    그리 친하지도 않은 친구에게까지 옷을 빌릴정도엿나요? 자매끼리도 서로안빌려 주려는 판인데. 드라이는 필수죠,, 그것도 쟈케류인데~
    입고 언능 갖다 드리지 너무 오래 갖고 계신거 같네요, 친구도 그옷이 필요할수 있었을텐데..ㅜㅜ

  • 11. ...
    '11.4.22 10:36 AM (72.213.xxx.138)

    세상에... 빌린 지 2주
    세상에... 빌린 지 2주
    세상에... 빌린 지 2주
    세상에... 빌린 지 2주

  • 12. ㅇㅇ
    '11.4.22 10:38 AM (118.131.xxx.195)

    kyo님 댓글에 동감... 걍 준 셈친 거 같은데..

  • 13. 음..
    '11.4.22 10:50 AM (59.86.xxx.9)

    이거 어려운문제네요.
    저라면 일단 드라이 해서 돌려줄것 같아요.
    그쪽에서 성의표시 했으니까 나도 성의표시...
    제가 예전에 한복을 빌려줬었는데 딱 한번 입었지만 그냥 주니깐..기분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요.
    그 한복 저도 드라이 잘해서 보관해두고 있던건뎅.

  • 14.
    '11.4.22 10:52 AM (121.128.xxx.151)

    세탁해주는게 맞는 얘기입니다.
    댓글에 결벽증이라고 폐기처분 한다니 넘 오버네요
    빌려주었으면 그래도 입을 수 있는 옷을 줬겠지
    버릴 옷을 빌려줬겠습니까?
    이런 질문하면 바로 얘기해주면 될것을
    왜 그리 심한 댓글을 쯪쯪..

  • 15. 그냥
    '11.4.22 11:20 AM (175.213.xxx.130)

    그런상황이라면 세탁비와 함께 줄것 같아요
    세탁비 몇천원 안하잖아요
    그냥 돌려준다는것은 상대에게 실례일것같아요

  • 16. 당연
    '11.4.22 1:52 PM (119.70.xxx.201)

    예의가 아니라 당연히 세탁해서 줘야져
    그건 기본 아닌가요
    거기다 결벽증까지 있는 친구가 옷빌려줬을땐 대단한거라 보는데요
    거기다 2주나 됐담서요
    하루도 아니고 2주면 당연히 세탁해서 줘야죠
    저같음 손부끄러워서 절대 그냥은 못줘요

  • 17. ..
    '11.4.22 2:21 PM (121.165.xxx.191)

    요즘 같은 계절에 2주를 안주면 거의 입는 시기를 보네게 되는데..
    사정 얘기하고 작은 선물하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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