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산 시계

[어떻하라규..]

말그대로 장보러 남편이랑 코스트코에 갔다가
마침 싸게 나온 시계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보증서 따로 없이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시계와 시계 케이스만 들어있었어요)

태그xxx시계인데
남편이 손목이 가는편이라 사가지고 와서 줄을 줄이는 문제때문에
코스트코랑 통화하다 알게된 사실인데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시계는 고장이 나면 알아서 고쳐야 한다네요..
A/S가 안된다는데.. 다들 알고계셨나요?

거기 진열장 보면
저렴해서 그냥 편하게 하고 다녀도 될 만한 시계도 있지만
고가의 시계나 가방 .. 등도 팔던데..
아주 고가의 물건인 경우 백화점등에 있는 해당 매장에서 A/S 접수를 해주는지도 궁금하고..

예전에 면세점에서 구입한 시계가 있었는데
밧데리(?)를 갈기위해 백화점 매장에 갔더니 면세점 구입 물건은 안된다고 해서
동네 시계점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약을 바꾼적이 있어요
(그때 아저씨가 기술이 좀 부족했는지 시계에 스크레치가 살짝 생겼었다는..)

알고계신분 계시면 제게 귀띔을 살짝 ~~부탁합니당.

[^^]

롯데백화점 가시면 신관 엘리베이터타고7층인가에서 내리면 매장나가시기전 오른편으로 시계수리하시는분 있어요 보통 명품시계 취급하시구요
면세점 해당시계매장에 물어보시면 알려줍니다 보통 명품에이에스센타랑 같이있는곳이 있구요
시계브렌드 몇가지묶어서 해주는곳도 있어요 거기서는 밧데리만 갈아도 방수 같은거 테스트까지 다 해보고줍니다

[^^]

롯데본점요

[진열장]

말고 쌓아놓고 파는시계 울 아들 사다줬었는데 이것이 책상에서 떨어뜨렸는데
고장이 나더군요 그래서 전화 안해보구 코스트코 갈일있을때 가지고 갔더니
수리해주던데요 시간은 좀 걸렸지만......

[백화점]

태그호이어는 백화점에 고장수리 맡겨도 나중에 포장되서 나온거보니
한국의 수리점이었어요.
비용도 디기 비쌋구요(간단 줄 수리였는데 13만원)...
딱히 A/S라고 하기엔....그냥 앞으로는 명품시계수리점 가면 되겠구나...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