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학창시절 심심한 성격이 아이한테도 똑같이

조회수 : 474
작성일 : 2011-04-20 01:42:32
되물림되는건가? 싶어요
활달하지도 뭐 그렇다고 완젼 혼자만있는 성격은 아니지만
좀 조용하고 먼저 절대 나서지 않는 성격의 아이였고 지금도 그렇지만^^
8살된 제 아이는 활달합니다.
소심한 제 성격이 아이 앞을 막는건 아닌가 많이 생각했는데
참 아이 학교 보내고 나니 활달한 성격의 엄마들이 여러모로 많이 아이한테 도움이 되는듯해요~
소심한 엄마...이고 싶지 않은데... 타고난 성격은 어쩔수 없는건가봐요
학교 활동도 나서기 싶지 않은 성격이라 그냥 조용히 있다보니
아무 활동도 안하게 되었어요.
참... 이러때 난감해요~ 용기를 내고 싶지만...
십수년 이렇게 살아와서 갑자기 뭘 하기가 싶지 않네요
아이한테 도움이 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성격에...
IP : 115.137.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11.4.20 2:29 AM (183.102.xxx.63)

    엄마들이 내성적이고 동네분들과 사교활동(?)안해도
    애들은 애들대로 밝고 활발하게 잘 자라납니다.

    저 아는 분은 동네분들 아무와도 교류없이 지내시는 분이 있어요.
    그런데 애들과 같이 나가면
    애들이 온동네 분들과 인사하느라 바쁘답니다.
    본인은 외지인같고, 애들만 진정한 동네주민이라고..ㅋ

    걱정하지마세요.
    애들은 엄마들이 앞에 나서지않아도
    집안 화목하고 집안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있다면
    어딜 가도 즐겁게 적응 잘하고 잘 지내요.

  • 2. 절대
    '11.4.20 3:22 AM (119.69.xxx.78)

    그렇지 않아요.. 저 아는 엄마는 아이가 동네 사통팔방 활달이 하늘을 찌르는데 아이는 소심하고 내성적이더라고요.. 저도 거의 동네 사람들과는 알지 못하고 지내지만 저희 아이들이 내성적이진 않아요. 조용하고 차분한 면이 있지만 강단있게 컸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231 82 주소창 맨 앞에 초록냄비가 너무 귀여워요. 5 ㅋㅋ 2011/04/20 414
639230 한국에서 선거 끝날때까지 안나올뉴스.. 4 .. 2011/04/20 763
639229 컴퓨터로 일기를쓰고픈데..컴맹인지라서요,,^^;; 4 일기쓰고픈... 2011/04/20 372
639228 추억의 교과서 - 맞춤법이 장난 아니네요..... 1 추억 만들기.. 2011/04/20 420
639227 제가 lgt vip회원인데요...~~ 6 ^^;; 2011/04/20 871
639226 화상흉터연고는 뭐가 좋을까요 8 . 2011/04/20 830
639225 카페베네강훈대표.. 5 어떻게키웠을.. 2011/04/20 2,264
639224 학창시절 심심한 성격이 아이한테도 똑같이 2 2011/04/20 474
639223 제가 정말 속좁고 나쁜여자일까요?(시댁형님 조카문제) 9 고민.. 2011/04/20 1,941
639222 잠이 잘 오는..음식좀 추천해 주세요~~~ㅠㅠ 6 불면증 2011/04/20 630
639221 프랑스, 후쿠시마에 고농도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시설을 설치키로 합의 6 참맛 2011/04/20 1,112
639220 일본 방사능이 해결되려면 시기적으로 여름이 지나야 2 여름 2011/04/20 812
639219 장수면 포장이 안티네요 19 라면 2011/04/20 1,358
639218 그럼~ 결혼해서 부부간에 통금시간 있나요? 11 ... 2011/04/20 1,632
639217 믿음의 마술. 1 따진 2011/04/20 280
639216 30대 여성 향수 추천해주세요 5 설아 2011/04/20 1,060
639215 재벌들많은고등학교가 경복고 보성고 서울예고등이네요 17 ,-,,,,.. 2011/04/20 2,974
639214 이소라의 프로포즈를 다시 보는데... 47 매리야~ 2011/04/20 5,849
639213 동녀....그냥 심하게 재수없어졌네요....쩝. 4 짝패 2011/04/20 1,279
639212 영어영작이요~~ 2 궁금~ 2011/04/20 251
639211 4월 19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1/04/20 161
639210 하겐아이스크림 싸게샀어요 6 아줌마^^ 2011/04/20 1,332
639209 이 시간에 라면 먹으면 정녕 안되는 걸까요? 20 음냐 2011/04/20 1,008
639208 옛날 tbc도 삼성꺼엿네요? 1 . 2011/04/20 330
639207 요즘 밖에서 걷기 운동 하는분 계시나요? 12 2011/04/20 2,055
639206 서류 작성시.. 4 컴맹 2011/04/20 207
639205 82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4 란이 2011/04/20 214
639204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가족들 어떻게 사나요? 8 피디수첩. 2011/04/20 771
639203 지방법원에서 돈을 갚으라는 문서가 왔는데 무시하면 안 되는 건가요? 4 궁금 2011/04/20 816
639202 마흔 넘은 재취업, 전 직업과 위상 차이가 많을 때 9 극복하는 방.. 2011/04/20 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