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럼~ 결혼해서 부부간에 통금시간 있나요?

...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11-04-20 00:42:59


저는 결혼하면 12시전에만 들어오면 서로 터치하지말자 이렇게 생각했는데요
대신 12시 넘을꺼면 미리 전화해야 하고, 이런거..

근데 어떤집은 무조건 부부가 서로 10시 전에 집에 들어와서
10시반에는 취침한다네요--;;

결혼하려고 하다보니 이런얘기 들으면 왜이렇게 숨이 막히는지 ㅜㅜ

다들 통금시간 있으세요?
IP : 61.74.xxx.2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0 12:44 AM (59.9.xxx.175)

    저희는 어디에 있등간에 전화만 되면;;;;

  • 2. ...
    '11.4.20 12:45 AM (61.102.xxx.73)

    따로 통금시간은 없지요.
    신혼때야 뭐 아이도 없고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빨리 들어오라고 하지만
    지금은 흐흐흐 늦으면 늦을수록 좋은데....

  • 3.
    '11.4.20 12:48 AM (121.139.xxx.169)

    전 결혼초는 아이땜에 집밖에 못나가는 통금이 있었구요
    (그러다보니 그런게 생활이되어서 ㅠㅠ)
    남편은 프리하게 살아았네요 온갖 구박과 억압속에서도
    세월지나니 ...님 처럼 맘껏 자유를 즐기라 합니다. 자애와 배려속에서
    그런데 별루 좋아라하지 않네요 ㅎㅎ

  • 4. -
    '11.4.20 12:50 AM (211.112.xxx.78)

    저희도 일단은 12시에요. (저도 신랑도 마찬가지)
    하지만 더 늦어져도 상관은 없는데 어디에 있는지랑 몇시쯤 올건지 정도는
    전화로 알려줘야해요..^^

  • 5. 짝패
    '11.4.20 12:59 AM (180.224.xxx.200)

    따로 통금은 없어요.
    그저 수시로 전화해줘서 서로 염려하거나, 개인 스케줄에 지장은 안 주죠.
    개인차, 집안차는 다 있겠지만.
    그냥 풀어주는 만큼...저도 자유로워지는 것 같아요.

  • 6. 깍뚜기
    '11.4.20 1:15 AM (122.46.xxx.130)

    서로 연락되고, 왜 늦는지 공유하면 시간은 언제라도 ok~

  • 7. 울남편은
    '11.4.20 1:42 AM (124.48.xxx.211)

    12시를 안넘겨야한다고 스스로 정하던데요
    특별한일이 없인 거의 지키더라구요...

  • 8. 가급적
    '11.4.20 1:54 AM (118.36.xxx.128)

    12시 안에 들어오기..
    퇴근전에 전화하기 (밥 먹고 간다 or 집에서 밥먹는다) = 밖에서 먹고오는 경우가 워낙 허다해서..
    10시 넘으면 전화하기, 12시 넘으면 필히 전화하기 (더 놀다간다 자라 or 곰방 들어간다)

    이정도????

  • 9. 5년차
    '11.4.20 8:41 AM (175.206.xxx.203)

    저는 새벽4시가 통금. ㅎㅎ 새벽4시 넘으면 외박이라고 생각해서요

  • 10. 17년차..
    '11.4.20 10:13 AM (183.99.xxx.254)

    저희도 12시가 통금시간이예요..
    그것도 서로 허락을 구한 상태에서요...
    단.. 부득이 12시를 넘겨야할때 밀 연락을 하면 1시간정도는 애교로
    넘어가 줍니다.

  • 11. ...
    '11.4.20 12:21 PM (118.220.xxx.37)

    전 미혼일 때 통금시간이 10시였어요.
    한 번 11시에 들어갔더니 엄마가 전철역에 마중나와 집으로 가는내내 등짝을 후려치셨죠. ㅡ.,ㅡ
    결혼하고 나서 이젠 해방이다 했더니 웬걸...
    친구 만나 놀고 있는데 9시부터 5분 간격 전화질에 결국 일어섰네요..
    집에 갔더니 울 신랑 울 엄마가 하신 고대로 전철역에서부터 기다리고 있더군요...
    (등짝을 후려치진 낳고 어깨 안아주며 걱정되서 나왔다나... ㅡ.,ㅡ)
    어떻게 결혼하고 나서 더 심해지냐구요... 이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298 마사지크림 추천해주세요~~ 2 얼굴땡겨 2011/04/20 428
639297 가볍고 큰 가방 없을까요?(초딩가방이요) 4 초딩가방 2011/04/20 450
639296 방사능 바람 올때마다 점퍼도 빨아입나요? 7 .. 2011/04/20 1,229
639295 곱창, 대창, 양깃머리 중에 뭐가 젤 맛있나요?? 8 소곱창 2011/04/20 570
639294 방사능 구름이 있으면 어떤 피해를 입나요? 궁금이 2011/04/20 433
639293 도마하나 사야하는데 조셉도마는 어떤가요? 7 .. 2011/04/20 947
639292 [이종탁이 만난 사람]안철수 교수와 순회강연 ‘시골의사’ 박경철씨 6 세우실 2011/04/20 666
639291 초2 남자 아이가 선생님께 굴밤을 2대 맞았다는데요^^ 27 초2 2011/04/20 1,579
639290 화운데이션이랑 비비크림등이 자외선 차단에 정말 도움이 되나요 ? 6 화장싫어요 2011/04/20 1,295
639289 번역된 일본 소설 추천해주세요 2 일본 여성 2011/04/20 327
639288 외국맘인데요. 퀼팅 미싱 재료 좋은 사이트 정보 좀 주세요. 2 다늦어 미싱.. 2011/04/20 439
639287 IAEA, 최악은 지났다, 추가방사능 누출은 거의 없다 17 참맛 2011/04/20 2,423
639286 서울에서 경주로 가는 편리한 방법? 4 문의 2011/04/20 834
639285 부산 해운대 해강중학교 그리 좋나요? 5 2011/04/20 2,877
639284 생협~!! 8 2011/04/20 899
639283 노노뇌모에 82쿡글 캡쳐되서 올라왔네요. 8 .. 2011/04/20 1,222
639282 82 주소창 맨 앞에 초록냄비가 너무 귀여워요. 5 ㅋㅋ 2011/04/20 414
639281 한국에서 선거 끝날때까지 안나올뉴스.. 4 .. 2011/04/20 760
639280 컴퓨터로 일기를쓰고픈데..컴맹인지라서요,,^^;; 4 일기쓰고픈... 2011/04/20 367
639279 추억의 교과서 - 맞춤법이 장난 아니네요..... 1 추억 만들기.. 2011/04/20 416
639278 제가 lgt vip회원인데요...~~ 6 ^^;; 2011/04/20 869
639277 화상흉터연고는 뭐가 좋을까요 8 . 2011/04/20 825
639276 카페베네강훈대표.. 5 어떻게키웠을.. 2011/04/20 2,256
639275 학창시절 심심한 성격이 아이한테도 똑같이 2 2011/04/20 471
639274 제가 정말 속좁고 나쁜여자일까요?(시댁형님 조카문제) 9 고민.. 2011/04/20 1,937
639273 잠이 잘 오는..음식좀 추천해 주세요~~~ㅠㅠ 6 불면증 2011/04/20 625
639272 프랑스, 후쿠시마에 고농도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시설을 설치키로 합의 6 참맛 2011/04/20 1,110
639271 일본 방사능이 해결되려면 시기적으로 여름이 지나야 2 여름 2011/04/20 810
639270 장수면 포장이 안티네요 19 라면 2011/04/20 1,358
639269 그럼~ 결혼해서 부부간에 통금시간 있나요? 11 ... 2011/04/20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