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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데도 잘생긴 남자얼굴이 눈에 들어와요...

,,, 조회수 : 2,099
작성일 : 2011-04-19 15:44:10
대상포진으로 피부과를 갔습니다..
피부과 의사라서인지 어흉~ 잘났습디다..
많이 아플거라고 안스러워하며 자세히 설명해주시는데..
강아지마냥 손을 살포시 그의사 손위에 올리고 아이컨텍하고 싶은 충동이....@@

옆구리가 결리고 아파서 그냥 헛소리한번 해봤습니다...ㅎㅎㅎㅎㅎㅎ
이사 두번했다간 저 송장 되겠어요...ㅡ.ㅜ
IP : 59.21.xxx.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4.19 3:45 PM (175.118.xxx.234)

    어쩌겠어요.....본능을...ㅋㅋ
    울동네 이비인후과의사도.....완전 훈남~~
    병원 완전 싫어하면서도...감기 걸리면 아싸~~하는 엄마들 좀있어요..ㅋ

  • 2. ...
    '11.4.19 3:45 PM (61.102.xxx.73)

    눈까지 아프신 건 아니잖아요.
    아무죄 없습니다 원글님 눈은...ㅎㅎㅎ

  • 3. 초록
    '11.4.19 3:48 PM (211.44.xxx.91)

    ㅎㅎㅎ 맞아요 눈까지 아프신건 아니니까요...그런 감정을 즐기시면 치료에 도움이 될지도 ㅋㅋ

  • 4. ^^
    '11.4.19 3:51 PM (175.213.xxx.60)

    귀여워요^^
    얼른 나아서 제대로 손 포개고 어아컨택 하세요.

  • 5. ㅋㅋ
    '11.4.19 3:52 PM (211.217.xxx.176)

    맞아요 그래도 훈남한테 진찰받는 게 더 낫지 않아요?ㅋㅋ
    이래서 나이 드는가 봐요..ㅋㅋㅋ

  • 6. 아내
    '11.4.19 3:55 PM (14.52.xxx.167)

    눈까지 아픈건 아니잖냐는 댓글 보고 혼자 "으허헣허흐흫흫흐흫" 하고 웃었네요 ㅋㅋ

  • 7. 분당맘
    '11.4.19 3:57 PM (124.48.xxx.196)

    분명,,, 조카 이뻐라 하는 이모맘이신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거죠???

  • 8. ㅋㅋ
    '11.4.19 4:00 PM (119.67.xxx.204)

    정말..눈과 뇌는 멀쩡한걸로 판명되었네요...ㅋㅋㅋㅋ

  • 9. ..
    '11.4.19 4:03 PM (116.38.xxx.42)

    저도 동네 의사에게 설레었던적이 있어요
    잘생긴건아닌데 친절한스타일..
    의사가 일어서서 옆으로가면서 말하고있는 중이었는데
    제 머리쪽에 뭔가 잡아주면서 부딪치치않게 해줬거든요
    애들이니까 친절한 소아과의사는 봤지만
    딱딱하고 불친절한 의사들이 대부분이라서인지 쪼금 감동받았었네요

    나이도 나하고 거의 동갑이던데 웬지 결혼안한듯한 분위기도나고..
    10년가까이 다니는데 친절해서인지 환자가 밀려들어요

  • 10. jk
    '11.4.19 4:06 PM (115.138.xxx.67)

    넵... 그래서 제가 백수로 놀고

    게다가 첨 보는 사람들에게는 불친절합니다.
    이전에 친절하게 대했다가 나좋다고 난리치는(난 그냥 형식적인 친절이었는데 그쪽에서는 호감으로 착각함) 경우가 있어서리....

  • 11.
    '11.4.19 4:14 PM (175.124.xxx.78)

    울 동네 내과 의사는 아주머님. ㅠㅠ
    설렐 여지가 없어요.

  • 12. 원글이
    '11.4.19 4:16 PM (59.21.xxx.29)

    약을 이틀만 지어준다해도 삼일치 달라고 떼쓰던 아줌마인데
    이틀지어준것도 감사하며 왔어요...이무슨....
    그리고 jk님 저 이번에 부산 이사가는데 얼굴 한번 뵈요...진짜 궁금하네..

  • 13. 원글님
    '11.4.19 4:22 PM (211.217.xxx.176)

    댓글이 더 재밌네요..
    JK님 말대로 미모가 최고인가봐효~~ㅋㅋ

  • 14. ㅎㅎㅎ
    '11.4.19 4:36 PM (121.182.xxx.175)

    참~ 예술적인 분이시네요.
    맘에 들어요.

  • 15. 아하하~
    '11.4.19 4:36 PM (121.166.xxx.106)

    원글님 너무 귀여우세요.ㅋㅋㅋㅋㅋ
    완전 쓰러지겠음....^^

  • 16. 염정아남편
    '11.4.19 4:49 PM (125.178.xxx.136)

    전에 근처 정형외과에 가서 영화배우뺨치는 의사에게 진료받았다고 학교 엄마에게
    자랑했더니만 염정아 남편이라하네요. 염정아가 자랑할만 하더라구요

  • 17. 당연하죠
    '11.4.19 4:50 PM (14.52.xxx.162)

    밥숟가락 들 기운만 있으면 미남은 눈에 들어오게 되어있어요

  • 18. ㅋㅋ
    '11.4.19 5:00 PM (112.186.xxx.97)

    고향이 시골인데
    시골에 정형외과가 두개 있었어요
    둘다 거리가 5분 거리..
    그런데 1년 정도 후에 한 정형외과가 문을 닫았더라고요 나머지 한곳은 좀 지저분한 곳이었는데..1년후 2층짜리 건물 새로 지어서 ..암튼 성공 했더라고요
    엄마가 그러는데..
    망한 병원은 의사가 늙고 못생기고 ..거기다 불친절 하고 ;
    성공한 병원은 의사가 젊고-저도 봤는데 잘생겼더라고요- 친절해서 ..동네 할머니들이
    다 거기로 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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