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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람 자꾸 쳐다보면 실례겠지요. ㅎㅎ

애기엄마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11-04-19 10:43:03
아기가 미술학원에 다니는데요.. ㅎ

거기에 선생님이 여러분 계세요..  모두 여자고 20살 중반 정도 분들..

근데 그중에 너무 이쁜 선생님이 있는거에요..  그 선생님 수업은 아니에요. ㅎㅎ

연예인처럼 이쁘다.. 그런거 보다는   "나도 저런 스타일이고 싶다"   그런 분

근데.. 자꾸 가면 그 선생님을 쳐다보게 되요. .ㅋ  

스타일도 이뻐서 따라하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들어요..

난 분명 그 선생님처럼 ,, 단발에 앞머리 핀 꽂으면,, 시골에서 온 여자 느낌 날텐데,,  ㅋ

하며,, 나도 단발로 잘라봐. ㅋ  별생각을 다 하네요.

분명 담주에도 또 안본척 하며  쳐다 볼텐데.. ㅎㅎ   자꾸 몰래 쳐다보지 말고,  

"선생님 너무 예뻐서 자꾸 쳐다보게 되요. "   사실대로 말할까요..ㅎ      
IP : 220.85.xxx.2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4.19 10:52 AM (222.109.xxx.231)

    저두 그런적있어요.
    타이공항에서 일본여성분 아담사이즈에 머리 올려묶었는데 저도 모르게 쳐다봐지더라구요~ㅎ
    지금도 생각나요^^
    사실대로 말하면 어린샘이라 부담갈듯해요~그냥 모르게 보세요~ㅋ

  • 2. 산낙지
    '11.4.19 10:58 AM (1.211.xxx.212)

    같은말도 여자가 하면 칭찬..
    남자가 하면 성희롱...ㅎㅎ
    저는 남자입니다.

  • 3. 대놓고쳐다보는거
    '11.4.19 11:07 AM (58.145.xxx.249)

    실례지요...
    그냥 몰래몰래 보세요..ㅎ

  • 4.
    '11.4.19 11:12 AM (110.8.xxx.20)

    사실대로 말하심이 좋을듯 해요.. 그 선생님도 자꾸 쳐다보는거 의식하고 있을텐데..
    왜 쳐다보나 이상한 학부모다 오해할 수도 있으니..

  • 5.
    '11.4.19 11:15 AM (58.225.xxx.72)

    원글님..남성 호르몬이 풍부하신 듯ㅎㅎ
    저도 예전 전지현 화보만 보면 침을 질질? 흘리던 시절이..ㅋㅋ

  • 6. 예쁘면
    '11.4.19 11:26 AM (112.148.xxx.78)

    사람들이 정말 많이 쳐다보더라구요.
    제가 아이 낳기전에 사람들이 절 참 많이도 쳐다봤지요.ㅠ(죄송)
    그런데 지금요?
    1년이 가도 아무도 안쳐다봅니다.ㅠ

  • 7. 남성호르몬이
    '11.4.19 11:30 AM (211.41.xxx.188)

    풍부해서가 아니라 같은 여자로서 동경하는 거에요
    충분히 그럴 수 있죠
    저라면 그대로 칭찬처럼 말씀드려요
    선생님이 너무 예쁘셔서 자꾸 선생님을 보게 되네요 호호~하면서요
    칭찬 받고 싫을 사람없어요,오리혀 위 ㅎ 님 말씀처럼 이상하게 생각들 수 있으니 말하세요

  • 8. 남성홀몬아니야
    '11.4.19 11:56 AM (121.176.xxx.118)

    저도 흘금흘금 잘 쳐다보는데 ㅋㅋ
    남자들은 별로.
    예쁜여자들만.
    그 여자들 머리 어떻게 했나 화장 어떻게 했나 가방 뭐들었나
    이런거 체크함.ㅋ
    저 핑크공주입니다.

  • 9. ㅎㅎ
    '11.4.19 12:32 PM (121.182.xxx.175)

    전 대놓고 아유, 예쁘시네요. 너무 예뻐서 좋으시겠어요 하고
    칭찬합니다.

  • 10. 도화살
    '11.4.19 7:31 PM (220.77.xxx.2)

    낀 사람들이 남의 시선을 끈다네요?

    특히, 태어난 날(일간)에 子 午 卯 酉 중 하나가 들면=도화살~

    그런 사람들은 미인이 아니라도 남들 눈에 매력적으로 비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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