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민간방사능 측정치 공유 네트워크가 있어야 합니다.
얼마전에 방사능 측정장치가 품절까지 갔었다더군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구매하셨을 겁니다.
그러면 이 분들이 측정치를 몇 몇 사람들만 알고 있을 게 아니라 민간공유 네트워크를 만들던지 해서 공유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바람직한 것은 시민단체들에 자원봉사자 형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사용법이나 측정법등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면 더 좋겠지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야 할 정부가 신뢰를 받지 못하는데다가, 세계적 재앙사태에서 살 길을 찾아 스스로 자구노력을 하는 사람들을 "불온세력"이라 하는 구 공산 쏘련과 같은 작태까지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때 일수록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네티즌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양질의 정보를 모아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행이 어느 회원 분이 매뉴얼 작성 작업을 하고 있으니, 어느 정도 진척이 되면 시민단체의 도움을 받아 매뉴얼의 오류를 평가 받을 수도 있을 겁니다.
1. 바보
'11.4.19 10:38 AM (175.117.xxx.201)고맙습니다....그렇게 직접 나서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참맛
'11.4.19 10:42 AM (121.151.xxx.92)바보, 그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론화, 공론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기 돈 들여 구매해서 조용히 잘 사용하고 있는데, 욕을 먹으면서 나설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러니 신원보장과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에서 "익명의 발런티어"를 모집해서 운영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습니다.3. ㅇㅇ
'11.4.19 10:43 AM (59.25.xxx.52)정말 고맙고,고맙네요....저도 원전사고 초기에 측정기 사려고 알아봤는데 백만원돈 하는거보고 그냥 접었는데,지금은 좀 후회가 됩니다. 하긴 남편 반대로 구매가 불가능 하긴했지만요...염치없지만 발빠르고 많이 아시는 분들의 도움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4. .
'11.4.19 10:48 AM (180.66.xxx.55)그렇게만 된다면야 정말 감사한 일이지요.
5. ....
'11.4.19 10:50 AM (121.164.xxx.18)시국이 이런데 개인은 소지하기 힘든 기계만큼이니
대형마트는 방사능측정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서
원하는 소비자들은 아무때고 사고싶은 물품의 방사능여부를
각자 측정해 볼 수 있게해서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어요.6. ....
'11.4.19 10:55 AM (121.164.xxx.18)기계만큼이니->기계이니만큼...;;;
7. 참맛
'11.4.19 10:55 AM (121.151.xxx.92)..../ 좋은 의견인데요, 그것도 82등 소비자 모임등에서 공론화해서 대형마트등에 요구하면 될 겁니다.
실제로 TV에서 보니까 서울의 수산물시장에는 손님들 발길이 끊어지니까, 방사능측정기를 주문했다고하 네요. 손님들에게 직접 보여 주겠다고.8. ....
'11.4.19 10:57 AM (121.164.xxx.18)그래도 이렇게 움직여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조금 안도가 되네요..
9. ...
'11.4.19 11:04 AM (182.210.xxx.25)좋은 생각 같아요~
10. 음
'11.4.19 11:06 AM (58.145.xxx.249)식료품의 방사능검사는 그냥 일반 측정기로는 측정이 안된다고알아요.
검사실을 개방해서 사람들이 눈으로 확인할수있게 해야한다고 봐요.
대형마트들...11. 이렇게
'11.4.19 11:13 AM (125.177.xxx.137)생각하고 행동하시는 분들이 계셔야
정부가 우리서민을 바보취급 못하겠죠..
민간방사능 측정치 공유 네트워크가 꼭 여러곳에 생기길 바래봅니다..
우리 82여러분들도 같이 힘써봐요...^^12. *
'11.4.19 11:29 AM (203.234.xxx.30)좋은 생각이십니다.
그런데 해외 보도에서 보면 장기적으로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건 해양 오염이라고 해요.
대기 중의 방사능도 문제겠지만 수산물 안전이 가장 걱정되는데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는 식품의 방사능은 제대로 측정이 안 되잖아요?
민간에서 이걸 할 수 있는 데가 있을까요?13. 요샌
'11.4.19 1:11 PM (122.34.xxx.197)이 정보 보려구 하루종일 드나듭니다
14. *
'11.4.19 5:22 PM (121.129.xxx.194)중성자 알파 베타 감사 등 되는것 천만원 넘는것 같고요...백만정도짜리 두번이나 카드 계산 했는데 거절 당했어요.(첨에 남편에게 사자 했을때는 무지 싼것들도 많았는데^^;;;;....바붕이)..어느 분은 누가 사겠다 하니 다 일본으로 가야 된다고 죄송하다고(뭔 말을 하고 싶어 하는데 하지 못하는 분위기 였음)...요즘은 아마 사기 수월해 지지 않았을까 하는데 또 모르죠 ㅡ,ㅡ. ...그리고 첨에 티비서 봤는데 믹서기 같은곳에 갈아서 한번 실험하는데도 5시간 걸린다는 것 같던데..요런것 대행회사 없나 몰겠어요...요런것 검사해주셔요 하고 올리면 순위대로 검사해 올리면 우리는 유료로 확인하고..차라리 돈 주고라도 확인하고 파요....언제 일일이 검사 다 하겠어요 ㅠ,ㅠ....현실은 만만치 않은것 같아요...공기 오염정도는 집에서 해도 괜찮겠지만요...
15. *
'11.4.19 5:23 PM (121.129.xxx.194)감사가 아니라 감마..............윗글 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