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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요와서 4킬로 다시쪘어요. 51-55킬로로...

유지하기가제일힘들어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11-04-18 15:07:33

제 키가 162에 55킬로, 그냥 평균 체중인데
요즘 하도 날씬한 사람이 많아서 미혼치고는 통통한 체형이었어요.
저희 회사에 저보다 뚱뚱한 여직원 하나도 없어요.
지난 12월부터 간식 끊고 식사는 기름진 반찬만 피하고
평소 식사량에서 밥 한두숟갈 줄이고
저녁 식사이후 물만 마시니까
2달만에 51킬로까지 빠지더라구요.

조심해야지 생각은 했는데 좀 방심해서 다시 간식도 좀 먹고
밤에 배고프면 과일도 먹고 빵도 먹고..
그랬더니 야금야금 53킬로 됐다가 다시 54 됐다가..
드디어 지난주부터 예전 몸무게인 55킬로로...

확실히 팔뚝 굵어지고 허리라인 굵어지고...
볼살 통통해지고..

다시 빼야하는데 오늘부터 저녁 식사 이후 물만 마시려구요.
이래서 다이어트는 평생해야하나봐요.
간식 끊기가 제일 힘드네요.

정말이지 간식만 끊고 밥만 딱 먹고..
밤에 야식만 안먹으면 살빼기 쉬운데
이게 또 제일 힘드네요.
다시 잘 해낼 수 있을까요?ㅜ.ㅜ
IP : 114.207.xxx.1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워요
    '11.4.18 3:14 PM (210.101.xxx.100)

    에구.. 저는 59키로 소원이 56키로입니다요. 부럽당~~ 전 40대 기혼..

  • 2. ..
    '11.4.18 3:18 PM (203.241.xxx.14)

    전 60키로만 되도 소원이 없겠어요...ㅋㅋㅋㅋㅋㅋ

  • 3. 미투
    '11.4.18 3:19 PM (175.194.xxx.70)

    60키로만 되도 소원이네요 ㅠㅠㅠㅠ

  • 4. .
    '11.4.18 3:20 PM (116.37.xxx.204)

    지금 노력안하면요, 나이들면 기초대사량이 줄어서 간식 안해도 살찌게 됩니다.
    그래서 식습관 고치는 게 중요하고, 운동하는 것이 중요해요.

  • 5. ㅠ.ㅠ
    '11.4.18 3:22 PM (220.80.xxx.28)

    전 간식 잘 안먹고.. 야식은 아얘 안먹고..
    그냥 하루 두끼 밥... 1/3공기만 먹는데도 안빠지네요... 도대체 원인이 뭔겨.....;;

  • 6. 나잇살
    '11.4.18 3:27 PM (121.134.xxx.152)

    나이 들면 살찌는 것은 정말 어쩔 수 없는 일인가요?
    저 40대 초반 기혼인데요, 20대는 49kg, 30대 초반 52kg, 30대 후반 53kg...
    이렇게 꾸준히 늘더니, 드디어 55kg이 되었네요..
    그런데 저... 몸무게 늘지 않기 위해 굉장히 노력하거든요...
    회사의 드레스코드가 포멀한 정장뿐이라, 여기에 몸매를 맞추어야 해요.
    (아시죠? 포멀한 정장입었는데 뚱~하면 정말 제대로 아줌마삘인거...)
    원래 채식주의자라 고기류는 절대 안먹구요, 간식은 하루 커피믹스 2잔뿐...
    하루 세끼가 다 (소위) 반식이에요. 제대로 한공기 먹는 날은 정말 드물어요...
    그리고 하루 2시간 넘게 지하철로 출퇴근하고, 많이 걸으며, 시시때때로 사이클도 타줘요...
    그런데 도대체 왜 꾸준히 살이 찔까요?
    저희 엄마는 이제 너도 살찔 나이가 돼서 찌는 거라고...
    정말 나잇살은 어쩔 수 없는 건가요?

  • 7. ㅇㅇ
    '11.4.18 3:33 PM (118.131.xxx.195)

    윗님 믹스커피 끊으삼..그거 은근 살쪄요

  • 8.
    '11.4.18 3:54 PM (152.99.xxx.88)

    맞아요 다이어트는 평생하는거 ㅠㅠ
    아 요즘 저도 결혼하고 살쪄서
    특히 배가 ;; 이게 나잇살인가봐요 ㅠㅠ

  • 9. .
    '11.4.18 6:58 PM (110.14.xxx.164)

    나이 들면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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