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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27 한나라 씨를 말려야 다시는
정계 거물들이 맞붙은 분당 을에서 손학규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강재섭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일원 리서치뷰 대표는 “말 그대로 초 접전”이라며 “투표 기조를 보면 40대 이하는 정권 심판 의지가 확고하고 50대 이상은 역시 한나라당에게 투표하겠다라는 의사가 높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특이한 것은 남성 층에서 손 후보 지지율이 상당히 높게 나오고 여성 층에서는 강 후보가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데, 투표 의지를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해 을의 경우는 야권 단일후보인 이봉수 후보가 여당 김태호 후보에 큰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대표는 “야당 후보단일화 전 단계에서 5.7% 정도 이봉수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왔는데 지난 9일 후보단일화 여론조사를 하기 직전 조사엔 20% 이상이 벌어졌다”고 소개했다.
안 후보는 “김해지역은 거의 호남지역 수준에 맞먹는 구도를 나타내고 있다”며 “특히 신공항 백지화 결정에 대해서는 잘못된 결정이라고 53%, 그리고 야권 단일화로 하겠다가 61%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당을 평가했을 때 한나라당이 29.4%. 야4당의 지지율이 무려 55.2%로 나오고 있다”며 “난공불락”이라고 표현했다.
안 대표는 강원도의 경우 엄기영 후보가 높은 인지도를 토대로 40% 후반, 50%대 지지율이 유지가 되어왔는데 14일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엄 후보는 3% 정도 지지율이 하락한 반면 최 후보는 엄 후보에서 빠진 지지율 3% 정도가 올라가는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16일 조사에서 두 후보 간 격차가 10% 대에서 4.6%로 줄었다”며 “현재 상황에서 볼 때 역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1. 이해불가
'11.4.18 1:23 PM (141.223.xxx.32)나라꼴이 이정도면 월등히 야당이 앞서는게 순리아닌가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치 심리학 이런 거 정말 궁금해요....
2. 이해불가2
'11.4.18 1:27 PM (203.247.xxx.210)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3. ㅜㅜ
'11.4.18 1:28 PM (180.229.xxx.46)글쎄요.... 한나라 빠들은... 무슨일이 있어도 꼭 한나라만 찍드라구요...
나라가 이 지경인데도.. 명바기나 집권여당 탓을 하는게 아니라..
민주당등 야당 탓만 하구요....
그래서 더 한심한 인간들입니다..... 그사람들은 뼈속까지 친일파 근성이 남아서,,,,4. OOO
'11.4.18 1:36 PM (222.251.xxx.62)죽어도 불변하는 30% 고정은 제껴 둬야죠..제발 젊으신분들 투표에 참여 꼭좀 했으면 합니다..근접한 차이의 우승이 아니라 압도적 우승을 해야지 저 한나라당은 조금 바뀌는 척이라도 합니다..
특히 김해을은 어마어마한 차이로 승리하길 빕니다..그래야 가신분께 조금이나마 덜 미안할거 같아요.5. ㄴ
'11.4.18 2:16 PM (116.120.xxx.81)기억이 안나는데 투표율이 몇프로 이상이면 야당 승리라고 하던데...
평일이라 젊은 사람들이 투표를 제대로 할런지 걱정이네요6. 여론조사
'11.4.18 2:36 PM (124.63.xxx.7)믿지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표차이를 어마어마하게 벌려 놓아야
한나라당이 변하리라 봅니다
변해도 그나물에 그밥이겠지만...7. ㅇ
'11.4.18 3:35 PM (118.217.xxx.238)내년 총선 대선에 꼭 씨를 말려야 해요.
8. 이런 글을
'11.4.18 7:12 PM (123.214.xxx.114)전부터 보고싶었는데 정말 속 시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꼭 복 받으세요.
이렇게 쓰면 될걸 어떻게 쓸까 궁리만 하고 있었네요.
씨를 말려야 하는데 멍청한 국민들이 일 저지를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