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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살기 어때요?

0_0 조회수 : 979
작성일 : 2011-04-13 22:03:26


저희는 서울에 사는데요 중1 된 딸 하나 있어요
아래 어떤분이 독일 괜찮냐고 질문하셨는데 저도 여쭤봐요
남편이 직장발령을 지방으로 받아서 아마 부산 동래구로 이사해야 할것 같은데요
남편만 떠나는게 나을지 가족 모두 가는게 나을지 고민하고 있어요
저희 남편은 애들 교육 때문에라도 서울에 남아있어야 한다는 주장이고 어른들께서는 부산 가라고 하시고 ... 저희 친정이 부산이거든요
해운대 아이파크 여기 10월 입주인데 들어가고 싶어도 남편이 복잡하고 번잡한거 싫어서 해운대는 싫다네요
그래서 가려면 직장이랑도 가까운 동래구...인데
동래구 금정구 이쪽 라인 어떤가요? 학군이라든가 교통 좀 말씀해주세요
IP : 112.159.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
    '11.4.13 10:06 PM (121.174.xxx.97)

    사람입니다.. 동래구 금정구 다 좋습니다.. 부산에서도 부촌에 속하는 동네죠.. 동래는 동래고 금정구에는 남산고 전국구 명문으로 꼽히는 곳이구요.. 서울의 8학군 만큼은 아니어도 웬만한 동네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곳이구요.. 동래구와 금정구 마트 극장등 문화 편의시설도 뛰어난 곳입니다. 물론 지하철 버스등 교통편도 좋은 곳이구요.. 동래구나 금정구는 금정산 등산로와 가까운 곳에 있어 주말 등산을 즐기기도 좋구요.. 동래구는 남해고속도로 금정구는 경부고속도로와 바로 인접해 있어 시외로 나가기도 조건이 좋습니다.. 스키를 좋아하신다면 에덴벨리 스키장도 가깝구요

  • 2. .
    '11.4.13 11:46 PM (110.12.xxx.98)

    나 어릴적 학교 다닐때 동래구는 부자들만 사는 동네라고 어른들 말씀 하시는거
    들었던 기억나요. 즉 부촌... 그 당시 사립에 다니는 아이들은 거의 동래에 거주...

    울 집은 옆에 붙은 온천장 이였는데....같은 동래구 면서 울 집은 왜 가난했는지 ㅡ.ㅡ;;;

  • 3. ..
    '11.4.14 12:02 AM (112.119.xxx.59)

    부산 동래에 아주 어릴때부터 고등학교까지 살았어요.. 대학때 서울올라와서 지금까지 서울에서 살구요.. 그때도 부산에서는 학군좋고 환경좋은곳으로 유명했고... 지금도 여전히 살기 좋은곳으로 알고 있어요.. 친정부모님도 거기 거주하시는데 해운대쪽은 복잡하다고 여전히 동래만 고집하시네요..

  • 4. ..
    '11.4.14 12:03 AM (112.119.xxx.59)

    아참... 동래에 유락여중 이라고 있어요.. 전 거기 나왔는데.. 그때 좋은학교였는데 여전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

  • 5. ㅎㅎ
    '11.4.14 12:59 AM (180.66.xxx.53)

    저두 유락출신인데요.
    그쪽...여전합니다.ㅎㅎ

  • 6. 환영
    '11.4.14 9:27 AM (121.146.xxx.157)

    합니다...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곳입니다.

  • 7. 음...
    '11.4.14 10:47 AM (121.124.xxx.37)

    동래구 옆이 해운대구라서 남편 출퇴근 하는데 별로 멀지도 않고 해운대 그리 복잡한것도 아니니까, 아이파크 들어가실수 있음 거기 사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동래구도 물론 좋은곳도 많고 한데 아이파크는 바다가 잘 보이니까 그게 참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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