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 데친 시금치가 너무 많아요~~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시금치 조회수 : 853
작성일 : 2011-04-13 21:34:11
제목 그대로 시금치가 너무 많아요~~~
오늘 정말 이 시금치 어떻게 다 먹지 고민하고 있는데...

왠걸 윗집 할머니께서
양푼이에 삶은 시금치를 엄청 담아 오신거예요~~
그 정성이 고마워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고 받았는데...

어떻게 먹으면~~
어떻게 보관하면~~
알뜰히 잘 먹었다는 소문이 날까요??

82님들 가르쳐 주세요~~~
IP : 61.253.xxx.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4.13 9:36 PM (118.36.xxx.178)

    데친 걸 그대로 봉지봉지 만들어서
    냉동실 보관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시금치국 할 때..
    냉동된 그 자체로 퐁당 넣어도 됩니다.

  • 2. 생으로
    '11.4.13 9:38 PM (221.146.xxx.27)

    최대한 드시구요(시금치국, 나물, 김밥, 잡채...)

    저는 데쳐서 얼렸다가 한 덩이씩 녹여서, 소금간 살짝~
    계란말이에 길게 왕창 넣고 말아요, 가운데 초록색도 예쁘고 많이 먹게 됩니다
    계란말이 커지는 것도 좋구요ㅎㅎ

  • 3. 좋으시겠다
    '11.4.13 9:40 PM (71.235.xxx.250)

    잡채, 김밥 많이 해 드세요.
    김밥 말때나 잡채 할때 저는 시금치만 따로 데치고 무치는게 정말 귀찮거든요. 그것만 해결되면 쉽게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4. ...
    '11.4.13 9:40 PM (125.178.xxx.243)

    계란에 넣어드셔도 되요.

    전.. 계란을 3~4개 풀어서 양파, 당근, 시금치, 양송이 버섯 뭐 이런거 다져 넣고
    후라이팬에 넙적하게 구워서 애들 잘 줘요.

  • 5. 다른채소준비
    '11.4.13 9:42 PM (122.37.xxx.51)

    해서 비빔밥 해드세요

  • 6. 아이패드
    '11.4.13 9:43 PM (110.9.xxx.90)

    들기름에 참깨 뿌려서 무쳐 드세요. 소금도 약간

  • 7. 김밥..
    '11.4.13 9:51 PM (1.101.xxx.174)

    김밥이요....
    참기름과깨소금양념밥에
    노란무 계란 소세지 당근 그리고
    시금치아주많~~~~이

  • 8. 부럽3
    '11.4.13 9:55 PM (124.185.xxx.70)

    라쟈냐 해 보세요.
    키톡의 콜린님 스타일로...

  • 9. ..
    '11.4.13 10:09 PM (118.221.xxx.209)

    일부는 무쳐 먹고..저 위에 메리야 님 말씀처럼.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나중에 시금치된장국 끓여먹으면 될듯...말 그대로 얼은채로 끓는 물에 풍당~

  • 10. 한빛
    '11.4.13 10:25 PM (112.165.xxx.199)

    시금치 케익이요. 아주 맛있답니다.

  • 11. 길거리 토스트
    '11.4.13 11:47 PM (211.176.xxx.112)

    삶아서 적당히 썰어서 양파나 당근 같이 있는 야채 적당히 넣고 계란 풀고 후라이팬에 지져서 케챱 머스터드 뭐 아무거나 뿌려서 빵 사이에 끼워 먹어요. 길거리 토스트 비슷하게요.
    그렇게 해서 지난 주에 두단 없앴어요.ㅎㅎㅎ

  • 12. 냉동보관
    '11.4.14 12:33 AM (211.63.xxx.199)

    전 일부러 넉넉히 사서 한꺼번에 삶아서 소포장해서 냉동보관해요
    필요할때마다 해동해서 요리에 씁니다.
    잡채나 김밥, 시금치국 할때 주로 사용해요.

  • 13.
    '11.4.14 11:22 AM (183.106.xxx.61)

    된장에 버무려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멸치육수에 하나씩 넣어서 된장국 끓여먹어요..

  • 14. ...
    '11.4.14 11:37 AM (218.233.xxx.166)

    아니면 된장국 한꺼번에 엄청 많이 끓여서 (많이 끓이면 더 맛있더라구요) 국을 냉동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983 사귀는것 같기는 한데.. 연락은 드물게 하는 남자.. 18 아웃백맞선녀.. 2011/01/20 2,282
611982 추석선물..82영향으로 넘 고민이 많아졌어요 ㅠ.ㅠ 4 선물 2011/01/20 526
611981 이대와 외대중 어디를 선택할까요? 67 도움 좀.... 2011/01/20 4,042
611980 라오스에 살아보신 분 계세요? 12 궁금맘 2011/01/20 1,209
611979 돌된아가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2 음.. 2011/01/20 187
611978 세트메뉴 속 탕수육하고 4 ... 2011/01/20 676
611977 시아버지를 연말정산에 부양가족으로 올릴때 서류 1 며느리 2011/01/20 557
611976 샌드위치 만들어먹고 싶은데 속재료 좀 봐주세요^^;; 13 별걸다.. 2011/01/20 1,109
611975 예비고 1 과학공부는 어떻게... 6 에비고1 2011/01/20 650
611974 대체로 아빠들이 딸을 더 이뻐하나요 보통? 16 uiuc 2011/01/20 1,207
611973 처갓댁 너무 좋아 하는 남편 이것도 힘드네요 10 스카 2011/01/20 2,254
611972 백설기 만들기 힘든가요? 9 돌떡 2011/01/20 760
611971 어디서 하는지요. 2 독일어번역 2011/01/20 109
611970 낙태 후 .. 남자친구. 75 후회 2011/01/20 18,713
611969 대기업 성과급을 3억 넘게 받을 수도 있나요? 14 ... 2011/01/20 2,597
611968 하소연 좀 들어주세요. 4 마음이 2011/01/20 471
611967 이혼소송에서 아이는 어떻게 되나요 4 어떻게 2011/01/20 679
611966 똥,오줌 못가리는 2살 코커 지금이라도 가능할까요? 8 강아지 2011/01/20 449
611965 부모님을 보내신 분들..어떻게 보내셨나요. 13 목이 매는 .. 2011/01/20 1,405
611964 마이클 코어스 해밀턴 라지 갖고계신분? 8 알고싶어요 2011/01/20 1,080
611963 임신 중인데... 남편이 시부모님이랑 이번 주말에 지방 외갓집에 가겠대요 27 2011/01/20 1,919
611962 무겁습니다. 4 마음이 2011/01/20 556
611961 연말정산 하면 좋겠죠? 4 강사 2011/01/20 298
611960 라식 가격이 대략 얼마쯤 인가요? 7 라식 맘 2011/01/20 816
611959 아파트관리비 못내실정도로 힘든분도 있으신가봐요.. 12 요즘... 2011/01/20 2,582
611958 여권신청하면 얼마나 걸리나요? 7 가는거야~ 2011/01/20 718
611957 벽지가 갈라졌어요!!! 11 황당해요 2011/01/20 1,004
611956 여자공무원남편중에 전업주부 많으신가봐요.. 22 요즘... 2011/01/20 3,489
611955 포장이사업체 추천요~ 7 이사 2011/01/20 724
611954 장터에서 제일맛있는사과는? 21 하루도사과없.. 2011/01/20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