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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세 단에 천원...

흠.. 조회수 : 1,875
작성일 : 2011-04-12 22:42:23
놀라운 가격이죠? 오늘 친정엄마와 통화했는데 다 오르는데 시금치는 왜 이렇게 싸냐고 하시면서
사다 먹어도 될까? 하시더라고요. 시장에서 세 단에 천원에 준다고요. 원래 야채 가격을 싸게 파는 곳이기도
하지만 너무 싼 것 같다고 하시는데, 막상 걱정이 되어서 그냥 찝찝하다고 했어요.
우리동네 이마트와는 너무 차이가 나더라고요..

  혹시 방사능비를 맞았다 할지라도 앞으로는 어찌할지 그것도 대책 없지만요..
IP : 115.136.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금치만의
    '11.4.12 10:44 PM (114.200.xxx.56)

    문제는 아니지요. 대표주자로 뉴스에서 내세운게 시금치일뿐....

    (방사능) 덕분에 채소가격이 작년대비 60%로 떨어졌다는군요.흠...정부에선 이것도 지들 잘한짓이라고 할거니...속터짐.

  • 2. ....
    '11.4.12 10:51 PM (119.69.xxx.55)

    시금치는 원전사고 나기전부터 쌌었어요
    요즘엔 더 떨어졌나보네요
    작년에 야채값 폭등했을때 시금치도 금값일때가 있었죠
    그때 생각해서 시금치 많이 사먹었는데 원전사고 나고부터는 안사먹게 되더군요

  • 3. ㅎ우
    '11.4.12 10:53 PM (175.198.xxx.129)

    서울에서 파는 채소는 다 경기도에서 오는 것들인데..
    생매장된 가축들 침출수 때문에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먹을 때 마다...
    진짜 재앙이 곧 닥치겠네요. 날은 따뜻해지고...

  • 4.
    '11.4.12 11:07 PM (119.71.xxx.148)

    시금치 많이 싸더라구요. 근데 요새 시금치 맛이 없어서 안사게 되요.

  • 5. ㄴㅁ
    '11.4.12 11:39 PM (115.126.xxx.146)

    생매장된 가축들 침출수 때문에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먹을 때 마다... 222222

  • 6. 요즘
    '11.4.13 8:59 AM (121.187.xxx.98)

    한창 나올때죠.. 시기적으로..
    이것저것 겹쳐서 좀 떨어지긴 했지만..
    생물이라 제때 처분하지 못하면 폐기되기 때문에 더 그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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