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김치가 김냉 큰통으로 4통이상..
문제는 재작년 김치가 김치국이나 김치찌개 끊이니 맛이 없다는것이다
싱거워서인지 씻어 바로 먹으니 간이 맞고 서너시간 담궈두니 맹탕일세..
그래선지 줄지를 않는다
지난 겨울 딱 5포기만 담그려 했는데 큰집이랑 이웃에서 많이줘 담아보니 자그만치 6통이다.
횡재했다^^ 안그래도 내가 담근 작년김치가 맛이?없어 올해도 걱정였는데ㅋ
근데 남편이 새 김치가 싱겁단다..옆집언니가 준 김치는 넘 짜단다. 그럼서 김치맛은 먹어줄만 하다네?
김치킬러가 잘 안먹으니 또 그대로다
아무리 먹어도 애랑 나만 먹으니 줄지를 않는다.
이 일을 우얄꺼나..ㅠㅠ
처리해야 그자리에 과일이 들어갈건데..속상해하며 푸념글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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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묵은김치들
김치 조회수 : 767
작성일 : 2011-04-12 22:33:51
IP : 219.251.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12 10:41 PM (119.69.xxx.55)저는 딱 그해 담은 김장김치로 만든김치찌개가 맛있지 1년이나 2년 묵은 김치는 싫더군요
친정 김냉에 1년 2년 묵은 김치들이 쌓여있어서 갈때마다 가져가라고 하는데
안가져와요 가져와도 먹는 사람이 없으니2. 그래도
'11.4.12 10:43 PM (175.119.xxx.193)요즘처럼 물가 오르고
방사능때문에 심난할때 김치라도 그득하면
얼마나 든든한건데요
물에 담가 푹 우려내고 다싯물에 된장풀어 지지면 맛나요
어릴적에 이맘때면 집에서 김치퍼레이드라 부를만큼 김치 많이 먹었어요
부침개, 국, 만두, 볶음밥, 볶음, 찌개, 무침....
나중엔 헹궈서 무치고, 쌈처럼 먹기도 하구요3. 김치
'11.4.12 10:49 PM (219.251.xxx.173)식구가 없으니 여러가지 해 볼수도 없어요
욕심이 많아 재작년 시누가 직접 농사지어서 보내준거라 30포기 했더니 더 그러네요
만약 일케 맛없는 김치를 장터에 올린다면 흉 보시겠죠?
자게에 올렸다가 장터가면 닉넴땀시 곤란할것 같기두 하구요
물론 드림이지만요4. 김치찜
'11.4.13 2:10 AM (180.230.xxx.93)고등어도 넣었다
돼지고기도 넣었다
돼지 등뼈도 넣었다 해서 드시면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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