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해 묵은김치들

김치 조회수 : 767
작성일 : 2011-04-12 22:33:51
재작년 김치가 김냉 큰통으로 4통이상..
문제는 재작년 김치가 김치국이나 김치찌개 끊이니 맛이 없다는것이다
싱거워서인지 씻어 바로 먹으니 간이 맞고 서너시간 담궈두니 맹탕일세..
그래선지 줄지를 않는다

지난 겨울 딱 5포기만 담그려 했는데 큰집이랑 이웃에서 많이줘 담아보니 자그만치 6통이다.
횡재했다^^ 안그래도 내가 담근 작년김치가 맛이?없어 올해도 걱정였는데ㅋ

근데 남편이 새 김치가 싱겁단다..옆집언니가 준 김치는 넘 짜단다. 그럼서 김치맛은  먹어줄만 하다네?
김치킬러가 잘 안먹으니 또 그대로다
아무리 먹어도 애랑 나만 먹으니 줄지를 않는다.
이 일을 우얄꺼나..ㅠㅠ

처리해야  그자리에   과일이 들어갈건데..속상해하며 푸념글입니다.
죄송합니다.
IP : 219.251.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2 10:41 PM (119.69.xxx.55)

    저는 딱 그해 담은 김장김치로 만든김치찌개가 맛있지 1년이나 2년 묵은 김치는 싫더군요
    친정 김냉에 1년 2년 묵은 김치들이 쌓여있어서 갈때마다 가져가라고 하는데
    안가져와요 가져와도 먹는 사람이 없으니

  • 2. 그래도
    '11.4.12 10:43 PM (175.119.xxx.193)

    요즘처럼 물가 오르고
    방사능때문에 심난할때 김치라도 그득하면
    얼마나 든든한건데요
    물에 담가 푹 우려내고 다싯물에 된장풀어 지지면 맛나요
    어릴적에 이맘때면 집에서 김치퍼레이드라 부를만큼 김치 많이 먹었어요
    부침개, 국, 만두, 볶음밥, 볶음, 찌개, 무침....
    나중엔 헹궈서 무치고, 쌈처럼 먹기도 하구요

  • 3. 김치
    '11.4.12 10:49 PM (219.251.xxx.173)

    식구가 없으니 여러가지 해 볼수도 없어요

    욕심이 많아 재작년 시누가 직접 농사지어서 보내준거라 30포기 했더니 더 그러네요

    만약 일케 맛없는 김치를 장터에 올린다면 흉 보시겠죠?
    자게에 올렸다가 장터가면 닉넴땀시 곤란할것 같기두 하구요
    물론 드림이지만요

  • 4. 김치찜
    '11.4.13 2:10 AM (180.230.xxx.93)

    고등어도 넣었다
    돼지고기도 넣었다
    돼지 등뼈도 넣었다 해서 드시면 될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383 대학등록금 연말정산 알려주세요~ 1 ??? 2011/01/19 793
611382 집에 있을때 뭘 입고 있어야 편안함과 미적인걸 모두 만족시킬까요? 8 새댁 2011/01/19 1,764
611381 광희시장 가려는데요.... 2 광희시장 2011/01/19 580
611380 각종 명품이미테이션 소개해드려요^^ 2 김강민 2011/01/19 821
611379 모집공고원서 제출방법- 전자우편 아님 직접방문 3 어느 것이 .. 2011/01/19 175
611378 장터에 사진 안보이는 글들이 있어요..보고싶어요..ㅠ 2 초보 2011/01/19 197
611377 거실에서 작은 알로카시아 화분을 키워요. 11 물주기 2011/01/19 734
611376 임신테스트기 흐린두줄인데,언제 진해질까요? 5 찐~해져라 2011/01/19 1,962
611375 경리일 배우는 학원 있을까요 3 ^^ 2011/01/19 557
611374 오늘 밖의 날씨는 어떤가요?(서울이요) ㅇㅇ 2011/01/19 116
611373 돌상 유기그릇 구하기 힘드네요 ㅠ 10 돌쟁이엄마 2011/01/19 698
611372 한달에 몇십억씩 세를 받는다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13 울나라 2011/01/19 2,226
611371 왜 육식을 자제해야 하냐면요. 18 밍크혹은육식.. 2011/01/19 2,003
611370 모던하우스 도자기 용품 어떨까요 3 머그 2011/01/19 840
611369 제주도 보리빵 5 빵녀 2011/01/19 1,002
611368 마디나밀라노 라는 화장품 아세요? 1 홈쇼핑 2011/01/19 305
611367 실업급여 해줘도 되나요? 7 사업장 2011/01/19 779
611366 거의 10년됐어요. 2 이사가요 2011/01/19 571
611365 울집과 친정 거리는 시댁에 비밀.. 3 ,, 2011/01/19 1,676
611364 수도가 새서 아랫집이 얼었다고 수리하러 왔는데 10만원이나 하네요 2 .. 2011/01/19 636
611363 전업주부는 놀고 먹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41 음.. 2011/01/19 8,005
611362 명절에 국제선 항공권이 동난다던데 딴세계 얘기 같아요 12 명절싫어 2011/01/19 1,004
611361 식빵 글 보니까 생각난 옛날 광고 의문.. 3 2011/01/19 482
611360 며느리들은 다들 명절땜에 벌써부터 신경이 쓰이네요 ㅠ 며느리 2011/01/19 312
611359 판교 보평초등학교 어떤가요? 4 판교 2011/01/19 4,049
611358 롯데카드에서 전화가 와서는.. 3 재테크몰라 2011/01/19 979
611357 이젠 집이 정말 필요하네요 좀 도와주세요! 2 아파트 2011/01/19 676
611356 잠시 쉬는게... 사고력 수학.. 2011/01/19 157
611355 오늘 sbs좋은아침에 출연한 jyj 영상이예요 10 화이트호스 2011/01/19 1,703
611354 경력자 상여금 1 카키 2011/01/19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