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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급식 담당 일을 하고자 하는데 근무조건은???

급식 조회수 : 746
작성일 : 2011-04-11 14:10:39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 제 손이 덜 필요하네요. 애들 학원비라도 벌어야 할것 같아서 일을 시작하려구요.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일하고 싶은데, 주위 분들이 넘 힘들다는 말들을 하셔서 쫌 걱정되네요.
경험 있는분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IP : 175.125.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1 2:13 PM (114.200.xxx.56)

    일의 강도가 좀 쎈것 같더라구요. 식당일이잖아요.
    두세시간에 애들 밥을 만들어야 하니까....
    무슨 일을 하셔도 다들 힘들다고 해요..해보고 싶으면 해보세요

  • 2. 주변
    '11.4.11 2:16 PM (121.168.xxx.251)

    주변에 운동삼아 나가신다는 분 알고 있는데 하실만 하다고...
    육체적 강도는 좀 있을지 모르나 다른 일에 비해 정신적 스트레스는 덜한 편이라 하시더군요.
    제가 근무하던 학교 조리사님들 몇 년 째 얼굴 안 바뀌고 일하시는 것 보면
    이직이 잦은 나쁜 일자리는 아닌 것 같아요.

  • 3. ZEBE
    '11.4.11 2:56 PM (125.246.xxx.66)

    생각보다 일의 강도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면접 볼때 그래서 될 수 있으면 30대 잘 안뽑습니다. 만만하게 생각하다 하루이틀 하다 그만두는 비율이 훨씬 높아서요...40대분들은 뭐랄까 책임감과 꼭 이일을 해야된다는 분위기도 있고요...
    아무래도 일방식당일보다 급여도 괜찮고 일반적인 복무도 학교에 따라 이루어지니 그 점은 괜찮기는 하죠.

  • 4. 체력
    '11.4.12 9:42 AM (210.111.xxx.234)

    음식 조리하는것보다 힘이 세야 돼요.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식판나르기 둥등 만만히 보셨다간 큰코 다치실거에요.허리랑 팔 다리등 근육통이 심하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여자들만 있다보니 말들도 많고 저 아는 분은 하시다가 병나서 그만드셨어요. 박봉에 힘들다고요 월급은 꼬박꼬박 잘 나오는데 솔직히 학교에서는 같은 직원이라고 생각도 안해주고 그냥 밥해주는 아줌마 그정도라고만 생각한다고 섭섭해 하더라구요.그래도 일반 식당일 생각하신다면 훨 괜찮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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