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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입 250만원인데 아반테 사겠다는 시누

차가 뭔지.. 조회수 : 11,840
작성일 : 2011-04-11 09:51:34
울 시누 벌어놓은거 별루 없는 43세 여자 결혼 안했고.
차도 목돈없이 그냥 전액 할부로 뽑고, 인도금 정도는 마련하겠지만,

집없고 임대 아파트 살고 있구요.

출퇴근용으로 경차 몰다가,사고가 몇번 나니까 차에 정이 떨어 졌는지
아반테 사고 싶다고 얘기하는데..

안된다고 남편이 얘기는 했는데.. 회사랑 거리가 먼 것도 아니고 차로 20분
대중교통 이용하면 되겠건만,, 차는 왜 갖고 다니는지..

내가 도와줄건 아니지만, 할부 낼 돈 있으면 노후대비 모으라고 오빠가
잔소리 많이 하는데.. 철이 없는건지.. 애는 착한데 현실을 모르는지..

시부모님.안계시고요..남편이랑 남매 뿐.

결혼은 앞으로 힘들거 같아서.. 노후대비 하라고 남편이 잔소리 많이
하는데..저도 그렇구요.. 자기 앞길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만,,
제가 자꾸 얘기하면 기분 상할거 같아서 말 못하고,,
차가 그리 중요한지...
IP : 211.47.xxx.35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11.4.11 9:55 AM (218.144.xxx.104)

    사달라 하는거 아니면 내버려두시죠. 내가 타고 내가 낼거 아닌데 아반떼 아니라 아반떼할아버지라도 상관 없잖아요. ㅎ

  • 2. ?
    '11.4.11 9:57 AM (122.153.xxx.11)

    가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혼자 생활하는데 250이면 아반떼 몰아도 무리 없을거 같은데요??
    4인가족 월250에 아반떼급몰고 생활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 3. ??
    '11.4.11 9:59 AM (175.213.xxx.155)

    오빠가 차를 사주는건가요?
    그게 아니라면.......나이가 마흔이 넘은 성인이 스스로 차한대 사는것이 무슨 문제가 있는지 의아스럽네요.

  • 4. 집이
    '11.4.11 10:00 AM (125.252.xxx.23)

    있어야 차를 몰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게 아닌데 왜그러시는지..
    월수250이면 아반테 충분히 몹니다. 싱글이니 더더욱 여유롭지 않나요?

  • 5. 공어니맘
    '11.4.11 10:01 AM (121.149.xxx.1)

    미성년자도아닌데 넘 오바하네요 시누일에 신경끄세요

  • 6. ㅎㅎ
    '11.4.11 10:01 AM (199.43.xxx.124)

    결혼한 오빠가 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생활비 대주는 것도 아니면서 솔직히 무슨 상관이에요;;;

  • 7. ...
    '11.4.11 10:01 AM (112.216.xxx.98)

    사달라는 거 아니면 신경 끄세요..
    그 정도 수입이면 아반떼 굴리고도 남습니다.. 싱글이니 경제적 부담도 없겠네요.

  • 8. 차가 뭔지..
    '11.4.11 10:06 AM (211.47.xxx.35)

    헉..내가 너무 오바 글을 썼나? 그래도..할부금에 기름값에
    그돈 아끼라고 오빠가 얘긴한건데..차 사줄 형편은 저희도 안돼고.
    수중에 가진에 너무 없으니 걱정이 돼서..음...

  • 9. 대신
    '11.4.11 10:09 AM (58.145.xxx.249)

    남편분한테라도 나중에 우리한테 기대는건 절대 안된다고 못은 밖으세요..
    지금 차사는건 상관없지만, 노후준비 역시 시누의 몫이라구요.
    그리고 그 이상의 부분은 터치 안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10. ㅇㅇ
    '11.4.11 10:09 AM (118.131.xxx.195)

    차사는 거야 지맘이지만 돈은 더 못모으시겠네요.

  • 11. ...
    '11.4.11 10:10 AM (221.139.xxx.248)

    그냥 원글님 이런 걱정 하실꺼..저는 이해 가는데...
    살꺼면 그냥 좀 더 낮은 등급의 차 사서 몰아도 될것 같고...(싱글에 정말 시내만 다니는 거니.. 아반테 급 보다는 낮은 등급 사서 몰고 다녀도 지금은 충분한 상황이잖아요.. 아반테급으로 가게 되면 세금에 보험에 차 할부에 정말 장난 아니잖아요..소형보다는..)
    시누라서가 아니가..
    저는 여동생이 이런 상황인데 차 산다고 하면 저도 좋은 소리는 안 나왔을것 같은데..

    신경을 끄긴 끄는데..
    제가 봐도.. 좀 철딱서니 없어 비는데..

  • 12. 그런데
    '11.4.11 10:19 AM (112.216.xxx.98)

    진짜로 궁금해서 질문드리는데요..

    미혼 시누가 짐되는 경우란 무엇인가요..?

    결혼 안하고 수입이 없어 가족들에게 손벌린다면 민폐에다 짐스러운 존재가 된다는 건 알겠는데, 스스로 본인 밥벌이 하고 사는 시누라면 결혼한 부부보다 오히려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지 않나요? 결혼한 부부는 보통 자녀가 있고, 자녀 부양 하느라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요... 미혼이라고 해서 기혼보다 경제 활동을 일찍 접는 것도 아니구요..

    제가 보기엔 미혼이 기혼보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형편이 더 나아 보이는데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_-

  • 13. 아이고...
    '11.4.11 10:25 AM (125.182.xxx.42)

    강력히 말려야죠. 경차몰고 사고몇번 났다 하니...운전실력도 형편없네요.
    그시누...당장에 돈 없으면 단돈 몇십만원이라도 님에게 손 벌릴텐데, 그때 딲 끊을수없잖아요?
    사지말라고,,돈 모으라고 싫은소리 박박 해주세요.
    님도 그렇고 오빠도 그렇게 강력히 주장하세요.
    그리고,,,돈 모아서 전세라도 할 수있을때 사라고도 하시고요. 우리나라처럼 버스,지하철 잘 되있는곳 없어요.

  • 14. 헉..
    '11.4.11 10:28 AM (210.121.xxx.149)

    다 큰 어른 뭘 말려요..
    그 시누이가 짐이 된다면 짐 안 떠안으면 되겠죠..

    저같으면 오빠랑 올케랑 대판할거 같습니다.. 하긴 저같으면 귀찮게 뭘 대판해요.. 아예예~ 그러고 한동안 연락 안하면서 내 맘대로 차샀겠네요..

  • 15. ?
    '11.4.11 10:29 AM (218.155.xxx.223)

    차는 요즘 사치가 아니라 필수인데요
    부모형제에게 툭하면 손 벌리는거 아니고 마흔 넘은 시누이인데
    차 사는것까지 감놔라 배놔라 간섭을 받는건 좀 그러네요
    노후대책도 중요하지만 아반떼 정도면 연비 얼마 안되거든요

  • 16. ..
    '11.4.11 10:36 AM (125.134.xxx.223)

    112.216.46님께 미혼인 시누가 짐되는경우 굉장히 많아요 지금이야 돈벌이하고 자기가 벌은거 자기가 쓰니 걱정없죠 근데 언제까지 벌수있을까요 우리나라 직장 한계상 공무원이 아닌이상 대부분 50정도되면 퇴직해야하고 노후가 30년이상인 이 시점에서 30년 직장생활했따면 이제는 아무준비없이 퇴직했다면 30년을 수입없이 먹고살거 걱정해야하는게 현실이잖아요.
    지금이야 직장다니니 먹고쓰는거 피해받을것 없지만 나이들고 병들고 고정수입없으면 당연히 형제입장에서 모르는체할 수가 없는거죠. 혼자사는 사람일수록 자기 노후설계를 철저히 해야겠죠. 물론 자식이 있는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마요

  • 17. ..
    '11.4.11 10:37 AM (125.134.xxx.223)

    근데 원글님 너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되요. 저희도 수입 그정도일때 준중형차 타고다녔는데 물론 할부나 기름값때문에 쉽지는 않았지만 차를 못굴릴 정도는 아니였어요.
    그리고 뭐 요즘 그정도는 애교랍니다. 남편친구들 보면 수입은 많은데 재산은 전혀 없는 친구들 많거든요. 우린 당연히 억대연봉받으면 그돈 다 모아서 집 금방 사겠구나했는데 다들 젤먼저 사는게 5천만원 이상하는 외제차더라구요. 그거보고 좀 쓴웃음이 나오데요 다 그런건가봐요 ㅎㅎ

  • 18. ..
    '11.4.11 10:45 AM (112.216.xxx.98)

    125.134.227.xxx 님.

    언제까지 벌 수 없는 건 기혼이나 미혼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저도 직장인입니다만, 기혼 미혼을 떠나 누가 정년을 보장받을까요.. 공무원 아닌 이상에요..

    나이들어 병들고 수입 없을 때 남편에게 기댈 수 없다는게 미혼의 가장 큰 단점이긴 하겠네요. 그런데 그 나이 정도 되면 남편도 수입 없고 병들기는 마찬가지 아닐런지요.. ^^;; 그리고 미혼은 적어도 자녀 부양으로 인한 부담은 없잖아요.. 좀 이해가 안되서요. 미혼이 노후설계에 불리하다는 말이요.. ^^;;

  • 19. 사고
    '11.4.11 10:52 AM (76.90.xxx.78)

    사고나고 운전미숙하다면 더욱더 경차 위험한거 아닌가요?
    오빠한테 사달라고 하는것도 아닌데 간섭마세요.
    미혼인거 강조하시는거보니
    노후에 원글님 자식들한테 폐라도 끼칠까봐 걱정하시는 모양이네요.

  • 20. ..
    '11.4.11 10:53 AM (125.134.xxx.223)

    미혼이 노후설계에 불리하다는게 아니라 제말뜻은 그래도 자식이랑 형제랑은 또 다르잖아요. 나도 내자식 돌보기도 힘든데 미혼인 늙은 형제까지 수입없이 힘들게 산다면 내자식도 돌봐야지 미혼인 형제도 돌봐야 하는게 마땅하니까요. 저희 어머니 형제분중에 그런분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자식이 못살면 자식이니까 라고 참고해주지만 형제가 그것도 자식이나 남편없이 혼자있는 형제가 못살면 모르는척 할수도없고 부담감 100배가 되더라구요.

  • 21. ...
    '11.4.11 11:01 AM (112.216.xxx.98)

    121.160.88님, 그런 뜻이 있으셨군요.. ^^

    가족간에 나몰라라하기 어려운 부담.. 충분히 이해합니다.

    너무 괘념치 마세요 ^^

  • 22. .
    '11.4.11 11:02 AM (110.8.xxx.12)

    40 넘어 외제차도 아닌 아반테 한번 타보겠다는데 참..수입이 전혀없는 백수도 아니고..
    노후가 걱정이라서 그런다지만 나중에 민폐라도 끼칠까 짜증나고 한심하다는듯 하는..
    하나뿐인 여동생인데 오빠로서 좀 보태지 못해 미안해하기는 커녕..
    새삼 형제도 소용없고 부모님이 젤이구나 싶네요..

    애는 착한데 현실을 모르는지..
    근데 원글님이 연세가 얼마나 되어야 43살 시누이한테 애란 표현을 할 수 있는지요..
    애란 표현을 할 정도면 시누이와 상당히 친한 사이일텐데
    글 내용은 인정머리 없는 올케로 보이니...

  • 23. 음?
    '11.4.11 11:03 AM (175.115.xxx.237)

    교육비가 없으니 가용비가 250이라는건데..
    기혼가정에서도 교육비 제외한 가용비 250으로 아반떼급 소유하는 댁들 많을것 같은데요.
    저희 시댁에도 40대 미혼시누가 있는데 큰아주버님이 형편이 넉넉하셔서
    여자가 경차몰고 다니면 더 위험하다고 차는 아예 바꿔주신걸로 알아요.
    원글님네가 차사는데 도와주실 생각이 아니시라면 허락받고 말고의 문제는 아닌것 같네요

  • 24. ...
    '11.4.11 11:09 AM (121.160.xxx.213)

    헉... 112님, 고맙습니다.
    댓글 지워 죄송합니다.

  • 25. ..
    '11.4.11 11:20 AM (61.81.xxx.157)

    월수입 250만원이며 아반떼 몰아도 되죠
    사줄것도 아님서 뭔 참견
    그러는 글쓰신 원글님은 본인 수입이 있으신가요?
    자기가 자기 스스로 돈벌어 살아가는것도 용하구만
    뭘 또 벌어논 돈도 없는데 차를 산다 만다 참견인가요?
    이럴때 속으로 하는말..................너나 잘해 ...

  • 26. 내가이상한가
    '11.4.11 11:37 AM (1.225.xxx.120)

    부모 없이 손위 오빠면 상의하고 잔소리할만 한것 같은데요? 차사면 유지비,보험려,자동차세,어쩌다 사고라도 나면 수리비에 사실 겉돈 많이 나가잖아요.더우기 할부로 사면 얼마동안 갚아나갈지는 몰라도 고정지출이 생기니 당분간 돈모으기도 힘들테구요.
    댓글들 무서워 글도 못올리겠네요..올케가 시누관련된 얘기만 해도 뭇매 맞는 분위기....

  • 27. 제목하고
    '11.4.11 11:57 AM (210.124.xxx.176)

    내용하고 따로 놀아서 좋은 소리를 못들으시네요ㅋ

    저정도 월급에 아반떼가 사치도 무리도 아닌데,내용은 전혀 다르네요.
    모아놓은 돈없고,
    거의 전액 할부에다가 임대아파트 살면서,노후자금은 아예없을거고,
    부모님 안계시면 당연히 형제에게 부담스러운 존재 될수 있어요.
    시누이가 하는거 보니,앞으로 그렇게 될거 같구요..
    소득에 비해서 지출이 많고 미래를 생각안하는 대책없음때문에 그러는거잖아요..
    경차로 사고 다발이여서 준중형급 알아보나본데,
    차가 문제가 아니라 운전미숙이 문제같은데요..

    벌어놓은 돈도 많고,야무지면 아반떼를 타건,외제차를 타건 상관할 일이 아니지요.
    앞일 생각하면 머리아픈데,정작 본인들은 몰라요.
    속편하게 살더라고요..
    나중에 더 잘사는 형제들이 왜 안도와주냐고 원망이나 하고요...

  • 28. ...
    '11.4.11 12:10 PM (58.239.xxx.75)

    어린애도 아니고, 43살이나 드신분을...
    이래라 저래라...
    제가 다 민망하네요...
    가까우니 차 끌고 댕기죠
    뭘면 기름값이 얼만데요~~~

  • 29. ㅎㅎ
    '11.4.11 12:20 PM (218.146.xxx.241)

    가까우면 외려 차 가지고 다니는게 더 싸게 먹힐때도 있구요..
    그리고 그 250에..애 둘 키우고 아반떼 모는 집도 많구요..
    오빠부부가 걍 한마디 할 수는 있겠지만,
    이런 데 올려서 의견 물어볼 정도는 아닌 사안같네요..
    돈 못버는 것도 아니고....

  • 30.
    '11.4.11 12:31 PM (180.65.xxx.200)

    수입이 적어서 못타는게 아닌
    그 수입으로 아반테 인도금만 준비되어있는 재정상태와 경제현실파악이 안되는게 문제이지요
    250에따로 부양가족도 없는데..어찌 할부로사야하는지..
    그동안 경제관념이 별로 없었다는 증거입니다...버는 족족 다 써버리는 습관이있는 모냥입니다.

  • 31. 남일
    '11.4.11 12:31 PM (119.198.xxx.232)

    남일이라고 그렇게 속편한 말씀 마세요.
    어린애 아니고 나이 든 시누 250이나 수입 있으니 상관 말라구요?
    제게도 미혼의 50인 시누가 있습니다.
    수입 있습니다. 수입 많으면 뭐합니까?(사실 그렇게 많지도 않지만).
    노후대비 저축은 하나도 안되어있고 벌면 쓰기바쁘고 단칸방에서 그것도 주택가 월세에서 벗어날줄 모르는거 보다못해 원룸 마련해 줬더니 그제서야 조금모아서 임대 아파트로 옮겼어요.
    직장에서 언제 잘릴지 모르는데 걱정입니다. 노후 대비는 전혀 안되있으니까요.

    우리가 돕는것도 솔직히 싫지만 우리 애들에게까지 짐될까봐 싫네요.
    남편 혼자사시던 고모님도 평소엔 왕래없이 지냈지만 아프니 병원서 다이렉트로 조카에게 연락오더군요. 시아버님을 비롯해서 형제들이 모두 죽었거든요.
    결국 돌아가실 때까지 병원요양비등 우리가 다 대고 입원에 퇴원 치료까지 모두 우리가 해야 했습니다. 부모인 우리들도 자식들에게 민폐끼치지 않게 노후대비 잘 해야 하고, 혼자살면 더 신경써야 해요.
    결국 가깝지도 않은 남편 고모 뒷처리해서 장례치르고 나니 혼자사는 시누 걱정스럽습니다.
    제발 노후 준비는 각자 알아서 잘 좀하고 닥치지 않은 미래니 간섭말라는 소리좀 마세요.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시부모도 아니고 조카로서 뒷치닥거리 하다보면 원글님처럼 저런경우 걱정되는게 당연합니다.
    게다가 보아하니 그 시누도 그 월급에 아직 임대주택 산다는거 보니 알뜰살뜰과는 거리가 있는거 같은데 아닌가요?
    제 앞길 잘 알아서 처신하는 사람은 월급 250에 소나타를 사도 뭐라 하겠어요?
    평소의 행동을 보니 걱정스러워서 원글님이 염려하는거 아닌가요?

  • 32. ㅉㅉ
    '11.4.11 12:43 PM (121.130.xxx.228)

    결국 며느리된 입장에서 시누이는 기혼이나 미혼이나 할것없이 좋게 볼리가 없는게
    대한민국 며느리된 여자의 입장이죠
    시누이 혼자살면서 모아둔게 좀 없다손 치더라도 자기 알아서 차바꾼다는데
    더군다난 경차에서 아반떼면 더큰 중형차도 아니고 별차이 없습니다
    엄청나게 뭐라고 할만한 사안이 아니라구요
    참 어지간히 안좋게만 보시는군요

    사람 사는일이 누구 잣대로만 기준대로만 꼭 그렇게 살아야지만 옳은거라고
    누구도 말못하잖아요? 시누이가 결혼헀지만 쫄라당 망해서 남편애들 다 데리고
    님집에 와서 당분간 생활하는 경우라면 어떻겠어요?
    사람 사는건 다 이런저런 사연이 다 있는거에요
    기혼자들은 노후대비를 철저히하나요? 오히려 더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렇다고 시누가 님한테 피해를 주기라도 했나요 먼 걱정이 지나친 오지랖이네요
    나중에 님한테 들러붙기라도 할까봐 행여 병수발이라도 해야할까봐
    벌써 전전긍긍하는게 다 눈에 보여요

    인생 그렇게 살지마세요 위하고 배려해주고 잘해줘도 짧은 인생인데
    그저 우리집에 어찌 행여 뭐라도 될까봐..ㅉㅉ
    며느리들이 시누이 시러하고 시누이역시 며느리를 좋게 볼수만은 없는게
    다 이런대서 비롯되요
    지나친 오지랖 간섭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아세요

  • 33. 원글
    '11.4.11 12:47 PM (211.47.xxx.35)

    외출했다 오니 댓글이.. 어후 글 괜히 썼나봐요...저는 시누이랑 친한 편입니다.
    아이들 한테도 잘 하구요.. 근데 댓글 처럼 뭔상관이냐? 이런 관계는 아니구요..걱정이 돼서그러지요..왜냐..43세에 직장은 조그만 개인회사고, 앞으로 벌어봐야 얼마 못벌거 같구요..
    따로 공부하는것도 없구요.. 결혼은 저희 보다 일찍 했다가 실패 했어요..혼자 산지 10년도 넘었구요.. 아반테 몰수도 있죠...근데 남편이랑 제 생각은 그게 아니라서요..
    모아논 돈이 거의 없어요... 조목조목 알 필요도 없지만, 대충 눈치를 보니 그래요..
    자꾸 일장 연설하면 기분나쁠거 같고..저 위에 댓글처럼 속으로 너나 잘해라 할거 같구요..
    그래서 저는 말 안합니다..
    부모님이 안 계셔서 남편이 잔소리 좀 합니다.. 돈 아껴서 누울 전세라도 구하라구요..
    시누 욕할려고 글 쓴건 아니구요..이 상황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지 알고 싶어서요..
    개개인 마다 생각이 틀리겠지요..댓글 잘 읽었어요..
    저 위에 제수입 물어 보셨는데요..벌만큼 법니다..

  • 34. .....
    '11.4.11 12:50 PM (203.248.xxx.65)

    원글님, 결국 쓰신게 원글의 요약이네요.
    나는 벌만큼 벌고 경제관념도 있는 사람이고, 오지랖이 아니라 순전히 시누가 걱정되서다???
    네네...이래서 역시 시누올케는 양립할 수 없는 사인가 봅니다.
    며느리들이 시누이 시러하고 시누이역시 며느리를 좋게 볼수만은 없는게
    다 이런대서 비롯되요
    22222222222222222222222

  • 35. 아기엄마
    '11.4.11 1:46 PM (119.64.xxx.132)

    제 남동생... 한달 월급 150만원인데, 로체 샀어요.
    와... 미친놈이죠. 그 월급으로 기름값에 보험료에... 사는게 사는게 아니죠.
    하지말라고 말려봐야 소용없었어요. 지 인생 지가 책임져야죠 뭐.
    원글님 시누는 제 남동생보다 백배 양호하네요..

  • 36. ...
    '11.4.11 4:10 PM (121.136.xxx.90)

    4인 가족에 월급300인 사람도 아반테 몰아요.
    모아놓은 돈이요? 대출이 5천입니다...

  • 37. 그냥
    '11.4.11 4:14 PM (203.142.xxx.231)

    놔두세요. 딸린 자식없으니 250정도 벌면 아반떼 끌어도 되죠.
    돈빌려달라는것도 아니구요. 자기도 알아서 노후대비 하겠죠. 연금이나 이런거 들어놨겠죠. 설마 250을 다쓰진않겠죠.

  • 38. 그리고
    '11.4.11 4:17 PM (203.142.xxx.231)

    미혼으로 늙는다고 그 노후까지 대비해줄생각이세요? 노후대비는 본인이 알아서 하게 놔두시고. 제보기에 원글님은 원글님네 노후만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정신나가지 않는이상 자기 노후를 오빠가(아빠도 아니고) 보장해주리라 믿진않겠죠.
    이상황으로 나가다보면 오빠네보다 시누네가 더 여유로운 노후같은데요? 자식이 없으니 결혼할때 집 안해줘도 되고. 자기 몸하나야 연금만 좀 들어놓으면 되죠

  • 39. 원글님이
    '11.4.11 4:18 PM (125.135.xxx.39)

    시누를 함부러 대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250에 혼자 살면서 아반테면 과한거 아닌 것 같아요.
    시누가 결혼하든 안하든..
    안했다면 뭔 일이 생기면 도와줘야지 생각해야할거 같은데..
    하나뿐인 가족이란 사람들이 천덕꾸러기 취급하는지.
    사람이 그럼 못써요.
    남들이 그러더라도 감싸줘야지요.

  • 40. 네미
    '11.4.11 4:21 PM (175.199.xxx.215)

    그 나이에 오빠 가족한테 내 차 사는것까지 간섭받으면서 사는 사람 기분이 어떨지....
    전 남자보단 오히려 여자들에게 필요한 게 자가용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이 얼마나 위험한데...

  • 41.
    '11.4.11 4:25 PM (180.69.xxx.182)

    왜 미혼인 사람이 노후대비에 더 불리하다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우리나라는 자식이 없어야 노후에 시설에들어가기도 쉽습니다

    다 장성했으나 지 치닥꺼리도 못하는 자식있는...
    노후대비 안되있는 부모보다는
    자식없는 미혼이 노후에 더 괜찮을듯...

  • 42. 양호해요..
    '11.4.11 4:26 PM (218.38.xxx.220)

    사실 세상엔 아반테보다 싼차는 아주조금있구요.(모닝,마티즈..아님 중고차밖엔 없을듯...).비싼차는 무지많잖아요..

  • 43.
    '11.4.11 4:30 PM (147.46.xxx.47)

    근데 거의 가족처럼 의지하고 사는분위기이신거같은데..
    지금 함께 사시는거죠?걱정은 되시더라도.. 말린다고 듣나요?
    그리고 자가운전 하시던분이 어떻게 대중교통 이용하겠어요..내 남편 내 자식한테
    잔소리해도 안 듣습니다 하물며 이혼경험에 43이면 적은나이도 아니신데..
    일단 믿어보세요. 요즘 이혼한 여자들 자기 앞가림은 다 하던걸요. 딸린 애도 없잖아요.

  • 44. a
    '11.4.11 4:32 PM (211.181.xxx.55)

    제가 그 시누라도 참 기분나쁠것 같아요..
    뭐 여태까지 시누가 오빠한테 도움받은거라도 있나요..? 많나요..?
    글고 전 부모님 유산관계도 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저희집같은경우 아버지가 좀더받아서 고모둘이서 할머니할아버지 사후에 내놓으라고 난리였거든요..

  • 45. 43살에
    '11.4.11 4:38 PM (222.108.xxx.249)

    애 소리 듣는데 .. 결혼하면 당장 어른 소리 듣는건가요? 남편없다는 이유로 애 취급 받으면 저같으면 많이 서럽겠네요. 원글님 부부가 시누이를 좀 막 대한다는 생각이 저도 듭니다.

  • 46. 넘 심한 댓글..
    '11.4.11 5:36 PM (180.66.xxx.40)

    들도 있네요. 뭐 입장 차이는 있지만... 저같음 요즘같은 때 차 안사겠어요. 시누가 미워서가 아니라 걱정조금이라도 해주는 원글입장인데 니가 뭔데 상관..이라는 댓글들은 좀...
    내 동생 같음 한바탕 해주었들거예요. 그냥 대중교통 이용하고 여유 생김 싼중고라도 알아 봐라 이 x아!! 하구요..ㅎㅎ

  • 47. 저위에 남일 님이
    '11.4.11 6:34 PM (115.136.xxx.94)

    현실적으로 겪은일 정확히 써 주셨네요..주변에 젊어서 혼자살며 돈펑펑쓰다 나이들어 병들어 주변?형제자매가 뒤치닥거리 하는거 봐서 원글님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 48. 이상한 댓글들
    '11.4.11 6:36 PM (194.206.xxx.202)

    대부분의 댓글들 이해 안가요.
    내가 볼 땐 원글님의 생각이 지극히 상식적이구먼.
    모아놓은 돈도 없고 월급도 적고 앞으로도 계속 일할 수 있을 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돈을 모아야 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시누이가 아니라 내 자식, 내 형제라도 똑같은 어드바이스를 줄 것 같은데요.
    자가용이 필수용품이 아니지 않습니까? (미국 시골의 공공교통이 없는 곳도 아니구요)

  • 49. 물론
    '11.4.11 7:16 PM (115.136.xxx.24)

    물론 결혼해서 아이 있는 가족이 월 250 벌면서 아반테 모는 경우 매우 많죠..
    하지만 그런 가정이 많다고 해서 그게 꼭 바람직하고 당연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43세에 임대아파트 살면서,, 인도금밖에 마련 안돼서 할부로 자동차 사야 되는 상황,,
    더구나 안정적인 직장도 아니고 조그마한 회사에 다니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다닐 수도 없는 상황,,

    만약 제가 저 시누이 입장이라면 전 차 안삽니다,,
    앞으로 더 나이들어서 먹고 살 거 미리 마련해 놔야죠,,
    지금 당장 좀 편하자고,, 좀 즐겨보자고,, 남들도 다 이러고 산다고 해서
    내가 그렇게 사는 것이 옳고 또 바람직한 일인가는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죠,,

  • 50. ^^
    '11.4.11 7:35 PM (116.36.xxx.112)

    http://albabone.kr 집에서 편하게 2~3시간 자료입력 부업 하시면 월 천만원 가능해요^^

  • 51. 전..
    '11.4.11 7:51 PM (180.224.xxx.42)

    여기서 생각이 조금 달라요.
    나이가 40이 넘어서 50대가 가면서는
    월수가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월수 200이라도 재산이 몇십억정도 되면
    외재차도 괜찮지만 월 1000이라도 모아놓은 돈 없으면
    중형차도 과하다고 봅니다.
    사회초년생은 월수입이 중요하지만 나이먹어 은퇴가 가까이 오면서는
    재산정도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생각)

  • 52.
    '11.4.11 8:09 PM (112.151.xxx.22)

    늙어 혼자사는 시누이 먹고살꺼없이 영세민으로 살면
    안돌보고 무시할 자신 있으신가요?
    잠재적 부양가족 맞내요. 지금 봐서는

    저흰 남편이 고등학교 3년 부모님 돌아가시고 큰집에서 살았내요.
    지금 큰집자식들 자식노릇하나같이 못하고있어.
    결국 저희가 맘쓰고있내요.
    이젠 대놓고 자식소용없다. 너희랑 살고싶다고 하시내요.

  • 53. ..........
    '11.4.11 8:11 PM (120.50.xxx.203)

    그렇다고 원글님이 시누 노후에 도움 줄것 같지도 않은데 그냥 참견도 마세요.시누가 그렇게 한심해 보이나요.요새 자기부모 노후도 책임 못지는데 누가 고모 노후까지 책임진답니까. 원글님네 짐될 것 같지도 않으니-정확히는 원글님 가족들이 짐지지 않을것 같으니 냅두세요

  • 54. ..
    '11.4.11 8:15 PM (124.199.xxx.41)

    벌 만큼 버는 오빠네 부부가 걱정하는 거라하니,,
    더 그렇게 보이네요..
    나중에 혹여라도 짐이 될까 하는....

    조카들에게도 잘해주고..잘 지낸다고하니, 걍 냅두세요..

  • 55. 진짜 한심.
    '11.4.11 8:18 PM (125.214.xxx.254)

    뭐 원글님께서 시누의 일에 이래라 저래라 관여할건 아니지만, 참 시누라는 분 한심하긴 하네요.
    나이 마흔살 먹도록 모아놓은 돈도 없고 월수입은 겨우 250이며, 그 주제에 아반떼를 사겠다니..
    정말 원글님 걱정되시겠어요. 지금이야 뭐 보태줄꺼 아니니, 모른척한다지만, 잠재적으로 나이멱으면 짐이 될수도 있는 잠재력을 지녔는데요-_-

  • 56. ..
    '11.4.11 8:24 PM (180.224.xxx.42)

    혹이 않되더라도 옆에서 보면 속 터집니다.
    않볼수도 없고...
    않겪어 본 사람 모른답니다.
    여기 속터지는 사람 있습니다.

  • 57. ..
    '11.4.11 8:24 PM (175.113.xxx.242)

    50을 바라보는 시각에서는 시누가 더 저축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로 남은 생이 지금까지 살아온 생만큼 남았는데 어찌 살려고 그러는지...
    더구나 사고도 잘낸다면서...
    올케 걱정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 58. 미혼
    '11.4.11 8:43 PM (125.141.xxx.221)

    에겐 아주 후한 82
    아기 엄마에게 유달리 엄격하고요.
    스토케 유모차 몰고 다니는 아기엄마 한심하다는 댓글에 동의하는 글 아주 많이 달리던데
    그리고 그원글 시누한테는 동생하고 과소비녀 올케랑 이혼시키라고 난리 난리..
    (상관말라는 분들에 따르면 스토케 사줄것도 아니고 그과소비 올케 먹여살릴거 아니면 뭔상관?)

    43세에 월급 250만원 거기다가 집도 없고 모아논 돈도 없는 미혼이 천오백에서 이천하는 아반떼 사는거 당연히 과소비 아닌가요? 그리고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 나중 수입 없고 오갈곳 없으면 돌봐주게 되는거 아닌가요? 그러니 오빠가 말릴 수 있는거죠.

    형편에 맞게 소비하지 않으면 욕먹는건 당연한거지 대상에 따라 달라지니 전 이게 더 이상하네요.

  • 59. .....
    '11.4.11 9:06 PM (114.206.xxx.216)

    미혼이든 기혼이든 경제관념없고 자기 앞가림 못하는 사람은 다른 가족들에게 폐가되죠.
    결혼하고도 부부가 쌍으로 민폐끼치는 커플 많습니다. 나중에 자식들까지...
    왜 미혼이라면 더 짐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이런 식의 오지랖까지 용납되야하죠?
    만약 시아주버니나 시동생커플이 나보다 잘 살아서
    도와주는 것도 없이 혹시라도 나중에 빌붙지않을까 미리부터 걱정하고
    우리가족 쓰는 돈 일일이 마뜩찮은 눈으로 감시한다면...
    그래도 우리가 못사니까 그 사람들 반응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겠어요?

  • 60. .
    '11.4.11 9:29 PM (125.185.xxx.183)

    약간 빗나갔지만 ~~ 아는 30대후반아줌마 조그만 사무실 단순경리직 80만원 월급받고 시작 1년지나 120만원 월급 오르니 바로 아반테 뽑더군요 직장나갈때는 아이들 학원비 보탠다는 마음이던데~~얼~매나 멋부리는지~ 주위서 다 바람날까 걱정합니다. 아이들은 방치수준입니다

  • 61. ???
    '11.4.11 9:31 PM (114.200.xxx.81)

    실수령액 250에 혼자 살면.. 오히려 넉넉할 걸요??
    노후 대책 없다고 하셨는데 43세에 지금까지 직장 다니면 앞으로도 정년 보장 되는 것 같고,
    그런 곳이면 국민연금 가입자일테니 아마 65세부터는 못해도 80만원 정도 매달 나올 겁니다.
    임대 아파트라고 해도 계속 살 수 있고 직장 계속 다닐 거구,
    국민연금으로 65세 이후 노후대책 마련되어 있는 거고..

    전 별로 걱정 안되는 것 같은데요..

  • 62. ...
    '11.4.11 9:57 PM (118.46.xxx.91)

    벌어놓은 것 없이 40대 중반 바라보는 나이에 근거리 출퇴근용으로 자가용은 사치라고 봐요.
    가까우면 기름값 얼마 안한다고 하지만, 보험에 차유지비에 적지 않게 돈 들어가잖아요.

    나중에 실제로 원글님 가족이 부양의무를 질 수도 있는데, 버는대로 쓰는 거 걱정 안될리 없잖아요.

  • 63. ..
    '11.4.11 11:06 PM (118.44.xxx.237)

    당연히 걱정되지요. 안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기댈까봐 걱정하냐는건 좀.. 그 시누 생각과
    같은것 같아요. 전 부모님도 계시고 하지만 제 오빠가 제앞으로 보험이며 들어놓은것 보고
    차마 그렇게까지 생각이 못미친 제가 역시 오빠는 오빠구나 했어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아니 계셔도 형편 안되면 형제가 큰돈들어가게 아프거나
    경제활동 못하게 교통사고라도 나면 누가 돕나요?
    지금 그렇게 상관안한다고 나중에라도 그렇게 될까요? 절대 못한다고 봐요.

  • 64. .
    '11.4.11 11:42 PM (221.138.xxx.72)

    원글만 읽구서는
    저두 "혼자 살면서 월 250에 아반떼가 어때서.." 이랬는데
    중간중간 원글님 댓글보니 충분히 걱정할만 해요
    여기 원글님은 단순히 시누라서 씹는게 아닌듯하구요

    사실...배우자나 자녀도 없는 상태에서 월 250이면 적은돈이 아닌데
    지금껏 모아놓은 돈조차 없다는거...
    그거 하나만 봐도 오빠내외가 차사는거 왜 말리고 잔소리하는지 알것 같은데요?
    어떤집들은 처자식 딸린 외벌이라도
    250이면 저금도 하고 사는 집도 있을텐데
    혼자살면서 저 월급으로도 돈한푼 제대로 못모아놨다는데
    거기다 차까지 굴릴려면, 각종 유지비 장난아닌건 사실이죠

    그리구 돈 안 보태줄거면서 뭔 상관이냐 그러지만
    탄탄한 직장도 아니고, 모아논 돈도 없는 상태에서
    나중에 나이좀 들어 직장 퇴직하고 몸이라도 아프면
    형제입장에서 아예 나몰라라 할수 없으니 당연히 잔소리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 65. ..
    '11.4.12 1:02 AM (116.121.xxx.215)

    제 사촌동생보다 나은데요
    제 사촌동생은 나이 41살 아직 미혼 월세 60만원씩 나가고요
    모아둔돈 0원 직업은 간호조무사 월급 120만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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