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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해임안 검토검토
교과부, 카이스트 종합감사
"교육과학기술부가 15일 예정된 카이스트(KAIST) 긴급 이사회에 종합감사 결과(카이스트 감사)를 제출하는 한편 총장 해임안을 안건으로 올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0일 "카이스트 종합감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11일 (서남표 총장) 해임안 상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총장이 절차를 무시하고 교수를 임용하는 등 전횡이 눈에 띈다"며 "의사결정이 어떻게 이뤄지고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교수도 학생도 모르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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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는 작년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감사를 대부분 마무리했다. 종합감사는 카이스트가 건설 사업을 발주하면서 기부금(25억원)을 받고 단독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과 교수 임용이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절차를 무시했다는 사실을 포함하고 있다. "
1. 서남표
'11.4.11 9:41 AM (211.206.xxx.53)2. 서남표
'11.4.11 9:45 AM (211.206.xxx.53)결국 자기 멋대로
모든 일을 처리하는걸 언플해가며
개혁이라는 미명하에 다 덮어버리려 한거네
그 희생양이 학생들이고3. 젊은사람들
'11.4.11 9:46 AM (125.142.xxx.139)그렇게 사지로 몰아넣고, 어른들이 정말 잘못이 많습니다... 그것도 듣보잡 사학도 아니고, 카이스트에서 버젓이 저런 일이 일어났다는 게 제일 큰 문제죠.
4. .
'11.4.11 9:56 AM (211.224.xxx.199)그래도 저 총장의 개혁후에 세계대학 순위 21로 카이스트가 올라섰다는데요. 저 개혁 나쁜점 있지만 성과는 무시하면 안될것 같아요. 학생들한테 좀 숨 쉴 수 있는 구멍을 만들어 줬어야 되는데 너무 몰아세운듯
5. 카이스트
'11.4.11 10:00 AM (211.206.xxx.53)세계대학 순위 50위안에도 못들었는데
그리고
아래 댓글중에 있는 글 보세요.
서남표가 얼마나 문제있는지
"공부하는 학생들과 교수들에겐 그리도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던 서남표 총장이
스스로의 실패에는 아주아주아주 관대했네요.
학교 기금을 주식 투자했다가 600억이나 날려먹고도 주둥이만 살아 있군요.
저 600억 뿐만 아니라
정부 지원 사업에서 연구비 500억 받은 거 싸그리 낭비하고도
아무런 연구 성과도 못내고 평가에서 낙제점까지 받은 것도 있어요.
아마 들춰내 보면 더러운 짓거리가 한두 가지가 아닐 겁니다... "6. 오히려
'11.4.11 10:03 AM (211.206.xxx.53)서남표가 오기전에
카이스트가 세계 대학 순위에 들었죠.
한때는 우수한 아이들 경우 서울대 공대보다 카이스트를 더 선호했고
그런대 지금은
서울대 갈 수 있으면 서울대 가지 카이스트 안가요.
그만큼
인재들이 떨어져 나가는데
서남표식 학교운영이
카이스트 완전 망쳐놓았다고 하던데요7. 주제가
'11.4.11 10:17 AM (125.142.xxx.139)좀 다르긴 하지만 어렸을 때 봤던 환상특급 중에
http://www.youtube.com/watch?v=cLvu_bPqaL0&feature=related
이거 아직 기억에 남아서... 기억나는 분 많으실 거예요.
경직된 시스템이라는 점에선 동류인 것 같아요.8. ㅇ
'11.4.11 12:22 PM (125.177.xxx.83)방금 뉴스 보니 학생들이 집단행동에 돌입할 조짐이 보인다고 하네요
과학공부만 하던 학생들이라 대자보 하나 붙이고 얌전하네....싶었는데
역시 이번 교수 건과 서남표의 미국 자살자 더 많다는 발언이 기폭제가 된 것 같군요
교수 중에 영어강의를 중단하겠다는 분도 나오고....
본격적으로 실력행사가 나오는 앞으로의 이틀이 큰 고비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