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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비 땜에 시장서 파는 채소 안사먹는게 났겠죠?

먹을께 없네요ㅠㅠ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11-04-07 12:59:15
방사능비 땜에 시장서 파는 채소 안사먹는게 났겠죠?
비 맞잖아요...
김치는 다 해먹었네요..
마트꺼는 안싱싱해서리...
먹을께 없네요ㅠㅠ
아직 방사능 수치가 안올라 갔다고 하지만 서민들 모르게 하려고 쉬쉬 하고 있을지도...
지들은 비 안맞을라고 꿈쩍 안하거나 지하벙커에서 쉴지도 모르겠네요..
IP : 220.95.xxx.1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7 1:02 PM (125.180.xxx.16)

    마트나 백화점 채소도 비맞고 자라요
    채소를 끊지않는한 안먹을순없지요
    생선도 마찬가지고...
    동물들은 비 안맞게 관리 잘하는지 ㅜㅜ

  • 2. 비닐 하우스 재배
    '11.4.7 1:04 PM (211.44.xxx.175)

    방사능비를 직접 맞지 않은 채소들도 많죠.
    반감기도 있으니... 방사능비를 직접 맞느냐의 여부가 중요합니다.

  • 3. 원글
    '11.4.7 1:09 PM (220.95.xxx.145)

    하우스 재배를 어떻게 아나요...
    앞으로 기영아 출산에 암도 많아지겠지요 ㅠㅠㅠ

  • 4. 원글
    '11.4.7 1:14 PM (220.95.xxx.145)

    참!앞으로 암보험 없어질것도 같네요...

  • 5. ...
    '11.4.7 1:14 PM (211.44.xxx.175)

    채소 종류마다....... 쌈채소 같은 것들은 하우스 재배..
    배추, 무우 종류는 노지에서 생산.
    지금 시장에 나온 배추, 무우는 괜찮을 것이고....
    방사능비가 한바탕 왔으니 앞으로 당분간은 위험할 것이고......
    그때그때 판단해서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봐요.
    앞으로는 모든 것들이 각자의 판단과 결정에 의존해야죠.

  • 6. 참맛
    '11.4.7 1:22 PM (121.151.xxx.92)

    헐, 이거야 말로 아는 게 힘이네요?

  • 7. 하우스 재배라도
    '11.4.7 1:25 PM (220.81.xxx.67)

    다 같은거 아닌가요?
    직접 맞지는 않는다지만 빗물이 흙으로 들어가니까요

  • 8. 일본에서
    '11.4.7 1:28 PM (222.105.xxx.16)

    비닐하우스에 재배한 시금치 출하를 금지했잖아요.
    지진 나고 며칠 후에 시금치(비닐하우수 재배한) 농부가 속상하다면 시금치 옆에서 인터뷰한 게 있는데,,,
    비닐하우스라고 안전하진 않나보네?? 라고 생각했었ㄴㄴ데/

  • 9. 원글
    '11.4.7 1:33 PM (220.95.xxx.145)

    그럼 모먹고 살아야 하나요...
    글쓰시는 분들 뭐 드시고 사세요?

  • 10. ...
    '11.4.7 1:37 PM (125.142.xxx.118)

    하우스 재배에 필요한 지하수도 빗물에 오염이 될터라 안전한게 없다는것이지요
    자포자기가 답이네요
    SF 영화에서 미래의 지구모습이 음산하고 추적추적 방사능 비가 내렸던거 같은데 비와 낭만을 논하던 시대는 흘러가는듯...

  • 11. 그냥
    '11.4.7 1:41 PM (220.81.xxx.67)

    먹을 생각입니다
    시댁이 시골이라서(그 위험하다는 경상도네요ㅠ.ㅠ) 쌀, 채소, 잡곡 등등 많이 식재료 많이 갖다 먹고 있는데요..그냥 먹을려구요
    특히 봄부터 여름까지는 채소 정말 많이 갖다 먹는데 그것땜에 안 먹을 수도 없고... 피폭 됐는데 86세까지 살았다는 일본 의사가 권한 식생활대로 한번 살아볼려구요
    다 오염되니 더이상 조심할 것도 없을 것 같네요

    그런데 밀가루도 가공식품인데 참 난감하네요.. 애들이 찾아서 안 줄수도 없구요.. 우리밀먹고 있는데 수입밀가루로 바꿔야 하는건 아닌지 생각되네요

  • 12. 울면서
    '11.4.7 1:41 PM (116.41.xxx.182)

    먹어야지 답있나요.물,고기,생선,야채,,,, 어느것 하나 피해갈 방법이 없잖아요.
    식음을 전폐하고 죽을 수는 없으니, 그냥 덜한게 무엇인지 가려서 먹는 수 밖에..
    사실 근본적인 방법은 그런 게 아닌 것 같아요.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소비,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자연에 순응하면서, 이제까지 파괴한 자연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소박한 삶을 되찾는 수 밖에 방법이 더 있겠습니까?
    전 인류가 그렇게 다시 살더라도, 깨끗한 지구를 되찾을 수 있을 지,, 그게 언제쯤일지 기약할 수 없는 판국에 말이예요.
    우울합니다..저부도 대오각성하고 이제부터 가능한한 소박하게 살아보렵니다.

  • 13.
    '11.4.7 2:01 PM (128.134.xxx.93)

    엄마가 옥상에 조그만 텃밭을 하고 계신데 이 번에 해바라기랑 같이 심어달라고 하려고요.
    해바라기가 방사능 물질을 빨아 들이는 힘이 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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