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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이 하이힐을 신네요?
첨엔 엄마신 신은 줄 알고 물어보니 자기 신발이래요.
제가 다른 엄마한테 요즘 초등은 그런 것도 신냐고 했더니 그런 애 많다고 하는데...
제가 이상한 건지 전 처음 봐서요....;;;
1. ㅜㅜ
'11.4.7 12:59 PM (112.159.xxx.77)톰크루즈 딸 수리는 그거보다 더 어린걸로 아는데 하이힐 신고 다니던데... 수리 보고 따라하는거 아닐까요
2. ..
'11.4.7 1:02 PM (1.225.xxx.66)우리딸도 1학년때 사진을 보면 앞에서 뒤까지 통굽으로 5센티 정도 된 신이 몇 개 되네요.
친구들도 그런 신 신고 사진에 같이 찍혔어요.
그게 15년전 사진이니 아이들이 굽이 있는 신을 신은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에요.3. 하이힐
'11.4.7 1:05 PM (119.67.xxx.222)일반적인 어른 뾰족구두 말씀하시는건가요?
쇼핑몰엔 간혹 통굽으로 된 힐 있더라고요, 운동화도 웨지힐처럼 높은것도 있고
구두는 약간굽만 있던데,, 또각또각소리 나고요, 힐은 못봤어요,,
저도 신은 아이는 아직 못봤어요 하이힐의 기준이 어떤건지..4. ,,
'11.4.7 1:17 PM (121.160.xxx.196)애 발에 크다는것보니 분명 엄마 몰래 엄마것 신고 나왔을것같음
5. 저두
'11.4.7 1:20 PM (220.81.xxx.67)윗님이랑 같은 의견 엄마신발 신고 나왔다에 한표요!!
구두는 3cm 이상되는건 못 봤어요6. ..
'11.4.7 1:27 PM (210.121.xxx.149)76년생 36살인데요..
저도 7살 때 웨지힐로된 구두 신었어요..7. ,,,
'11.4.7 1:33 PM (63.216.xxx.34)저는 고등학교 때 교복에 신고 다녔어요 5센티..통굽...데땅뜨라는 브랜드에서 나온건데.
그때 선배 언니들 및 친구들 사이에서 굽높은 신발 신는게 유행이었어요. 79년 생이고...
날라리 아니었음..(나름 외고 졸업생)
많이들 신지 않나요?8. 첨
'11.4.7 1:35 PM (124.53.xxx.11)들어봐요.
성장에 괜찮을까요??9. ㅇㅇ
'11.4.7 2:07 PM (58.227.xxx.121)저도 힐 신은 어린애 본적 있어요.
어깨가지 오는 머리에 원피스, 그리고 힐을 신었는데
멀리서 뒷모습보고 키가 아주 작은 어른인가보다..했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초등 4학년이나 됐을까.. 깜짝 놀랐어요.
높은굽 신는거 어른한테도 안좋은데 성장기 아이들 신으면 더더욱 안좋을거 같은데요.
아이야 신고싶어할수도 있겠지만 그런거 신게 놔두는 엄마가 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10. 원글
'11.4.7 2:17 PM (119.149.xxx.146)몰래 신은 건 아닌 거 같아요. 엄마랑 같이 왔더라구요....
제가 본 것만 두번째...
통굽 스타일 아니고요 뾰족구두랍니다. 은빛 반짝이 하이힐;;;;
저도 그 엄마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어른이 신어도 허리에 안좋다는 하이힐을 성장기 어린이가 신는 걸 내버려 두다니...;;
근데 그 엄마는 저보고 유난이라고 하는 듯 해요.
울 아들이 학원 수업시간 끝에 간식을 입에 넣는 걸 저한테 들켜서
제가 쉬는 시간에 예의가 아니라고 혼내줬거든요...선생님한테 사과도 시키고
근데 나중에 저보고 넘 무서운 엄마라고 한마디 하더라구요;;;;
어이상실했는데 그 뒤에 딸내미 하이힐 신고 다니는 거 그냥 두는 거 보고;;; 깜놀!11. ^^
'11.4.7 3:21 PM (124.61.xxx.139)직구매로 사다 신기는 요상한 엄마들 있어요.
12. 헉
'11.4.7 5:04 PM (112.154.xxx.104)저도 귀국전에 애가 각종파티때 드레스에 입을 하이힐 사달라고 해서 금색 하이힐 사줬었습니다.
생일파티며, 할로윈등 친구들과 드레스 입고 하이힐 신고 패션셔도 하며 잘 놀았는데 귀국하고 파티도 없고, 애는 너무 심심해하고, 파티하던 그때를 그리워해서 작년에 (8살 딸이었습니다.) 그 신발 신고 기분내고 싶다고 할때마다 신어라 하고 같이 나갔었는데 정신나간 엄마였군요.
몸에 좋을 것이야 없겠다고 생각했지만 우리나라애들 하이힐, 드레스, 악세사리, 등등 꾸미는것들을 너무 어릴때부터 못하게 하다 대학가서 한꺼번에 허락하니 애들이 좀 안돼보였었거든요.
그러고 몇년 하다보면 취직해야되고, 결혼해야되고, .... 너무 옷도 틀에 박힌듯, 자유롭지 못한거 같아서 지금도 보면 안됐다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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