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난 2,3주? 동안 날씨 풀리고선 매일 놀았네요.
그냥 인체에 해가 없다는 말 듣고 관심도 없었는데
인제서 보니 방사선 수치가 계속 상승중..
지난주 토요일엔 두시간 정도 공원 산책하고
일요일엔 시골 산소가서 몇시간씩 밖에 있었네요.
우리야 어찌됐건 어린 딸을 그렇게 밖에 있었던게 너무 걸려요
아.... 속상..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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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유치원 끝나고 매일 놀이터 30분이상 놀았는데....ㅠㅠ
후회된다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1-04-07 00:24:00
IP : 124.195.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느님부처님알라신.
'11.4.7 12:27 AM (125.142.xxx.172)지난일 잊으시고, 당장 내일부터 단도리 잘하시길.....
2. 울 애 유치원
'11.4.7 12:28 AM (220.81.xxx.67)은 바깥놀이가 기본이예요^^
밖에서 뛰노는걸 좋아하는 아이고 그 유치원 가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 했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는 살짝 후회가 되네요
집에와선 유치원에서 바깥놀이 한 탓인지 놀이터가자고는 안하는데 유치원에서 바깥놀이가 기본이 3시간이랍니다
비오는 날은 원에서 준비한 비옷입고 바깥놀이 하고요 ㅠ.ㅠ3. 제 아들
'11.4.7 12:28 AM (218.209.xxx.158)베란다에서 놀이터~를 외치며 결국에는 울었습니다. -_-;; 저도 화요일까지는 이틀에 한 번 꼴로 나가 놀았어요. 어제(수) 집에서 꼼짝 안했더니 놀이터를 울부짖으며 울더군요. 미안하다, 아들아. 예전에는 비 오는 날에도 빗방울 떨어지는 것 손으로 만져보고 놀았는데..이제는 못할 것 같아요. 올해부터는 비오면 장화신고 우비 입고 나가서 놀려고 했는데..정말 원망스러워요.
4. 모모
'11.4.7 12:48 AM (121.146.xxx.247)이제 걸음마 재미붙인 둘째..
형아 원에 등하원 할때 따라나가면
얼마나 기분좋아하는지..
이제 자주 나가지도 못하고
정말 이 현실이 꿈만 같아요5. 등교
'11.4.7 12:51 AM (211.44.xxx.91)저희 아이들은 밖에서 살았어요 주택이층이거든요. 게다가 둘째는 언니 학교갈때마다 업혀서 따라갔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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