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일 방사능비때문에 휴교한다고 학교에서 전체문자 돌렸네요
내일 학교를 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 걱정을 하고있었는데
방금 학교에서 교장선생님께 전체문자가 왔네요
방사능비 우려로 긴급휴교 한다구요
휴... 참 다행이네요..
여긴 전북의 시골마을입니다.
1. 와
'11.4.6 11:21 PM (118.46.xxx.133)부럽네요
2. ..
'11.4.6 11:21 PM (119.192.xxx.164)아.......전북인가요? ............
3. 웃음조각*^^*
'11.4.6 11:22 PM (125.252.xxx.182)아.. 경기도권인 우리애 초등학교는 왜 문자가 안올까요?
제 폰은 캔디폰인가요?
외로와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문자한통만 와다오!!!4. 방사능비
'11.4.6 11:23 PM (220.87.xxx.233)네 전북 시골이예요 읍단위
5. 매리야~
'11.4.6 11:24 PM (118.36.xxx.178)학교 쉬어서 다행이네요..
근데...직장은 안 쉬나요? ㅠㅠ
아..쉬고싶어요.ㅠ6. 모서리
'11.4.6 11:25 PM (180.229.xxx.91)여긴 경북 석적읍이데요...휴교령 안내렸거든요. 그래도 내일 울 애는 학교 안보낼라구요.
7. 기다리는중
'11.4.6 11:29 PM (116.33.xxx.66)경기도인데 안오고 있어요.
휴교령 너무 부럽네요.어느 학교는 휴교하고 어느 학교는 휴교안하면
휴교 안한 학교 엄마들 마음이 어떨까요.
무단결근하면 유난 엄마로 볼까봐 선생님 눈치보여서 마음의 짐이네요.
아이가 아프다한들 뻔하게 방사능때문에 안 보낸줄 아실거잖아요.8. 부럽네요
'11.4.6 11:31 PM (58.239.xxx.91)ㅜㅜ
진~~~짜루 ㅜㅜ;;9. /
'11.4.6 11:33 PM (121.148.xxx.60)제발 우리도 왔으면
다들 주무시는지, 기별도 없네요10. 부럽습니다..
'11.4.6 11:35 PM (115.136.xxx.125)정말 ~~ 부러워요
11. 휴
'11.4.6 11:39 PM (119.67.xxx.189)서울 초등맘인데요, 저도 문자 올까싶어 저랑 울 애꺼 폰만 뚫어져라 보고있는데 감감무소식이네요.
어차피 내일 무단결석 시킬려고 거의 맘 먹고있어요..
문자내용은 방사능비때문에 너무 걱정이되서 죄송하지만 학교 쉬겠다고 그냥 사실대로 적으려구요.12. 휴대폰만
'11.4.6 11:39 PM (116.33.xxx.66)계속 바라보고 있어요.
아직도 안와서요.이러다 밤샐거 같아요.13. ...
'11.4.6 11:46 PM (119.64.xxx.134)내일,모레는 둘러대면 더 웃긴 상황일 거에요.
당당하게 밝히는 엄마들이 많아져야, 혹시 모를 불이익도 적어질 거라고 생각해요.
다행히 우리아이 담임선생님은 알림장에 비 안맞게 조심하라고, 당부해 주셔서
안심하고 내일 결석시킵니다.
이런 일을 학부모들이 눈치를 봐야 한다는 게 정말 이해가 안가고 답답하네요.14. ..
'11.4.7 12:12 AM (116.39.xxx.119)정말 너무너무나 부럽습니다.
여긴 서울인데 아직 소식없네요
아이 담임도 그쪽으로 경각심이 없는 사람이라 기대도 안되고....ㅠㅠ